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에 채이배 전 국회의원이 내정됐다.
21일 도와 재단 등에 따르면 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공모를 거쳐 채 전 의원 등 복수의 대표이사 후보를 도에 추천했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채 전 의원을 최종 낙점했다.
채 전 의원은 국민의당 비례대표로 20대 국회에 입성해 바른미래당 정책위의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12월 더불어민주당에 입당, 비상대책위원을 지냈다.
재단 대표이사는 도의회 인사청문회 대상으로 청문회를 거친 후 정식 임명된다.
[ 경기신문 = 허수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