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문화재단은 22일 과천시민회관에서 인권경영선포식을 개최하고 인권존중 사회구현에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과천문화재단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행사는 인권경영 추진절차 및 전략체계 소개, 인권경영 선언문 낭독, 임직원 인권경영 교육 등이 진행됐다.
과천문화재단 인권경영 단계별 주요 계획으로는 ▲1단계(2024년~2025년) 인권경영 시스템 구축 및 인권경영 선언 ▲2단계(2026년~2027년 상반기) 인권영향평가 실시계획 수립 및 체크리스트 마련 ▲3단계(2027년 하반기~2028년) 인권경영 실행 및 성과 평가 등 ▲ 4단계(2029년) 인권피해자 구제절차 수립 및 시행평가로 선정했다.
또한 인권경영 체계 정착을 위해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계획을 설정하고 부서별 전략과제 및 현안을 발굴하여 인권경영체계를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과천문화재단 박성택 대표이사는 “인권 친화적 경영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문화재단을 만들기 위해 인권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