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기상 경칩(驚蟄)에 해당하는 5일 경기·인천 지역은 대체로 흐린날씨를 보이겠다. 전날 내린 눈으로 인한 도로 살얼음, 빙판길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5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1도, 낮 최고기온은 7~10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0~9도, ▲성남 0~9도, ▲과천 0~9도, ▲안양 1~9도, ▲광명 1~9도, ▲군포 0~9도, ▲의왕 -1~9도, ▲용인 -1~9도, ▲오산 -1~9도, ▲안성 -1~10도, ▲이천 -1~9도, ▲여주 -1~9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1~8도, ▲하남 0~10도, ▲광주 -1~8도, ▲파주 -2~9도, ▲양주 -2~8도, ▲고양 -1~9도, ▲의정부 -1~9도, ▲동두천 -2~9도, ▲연천 -2~8도, ▲포천 -2~8도, ▲가평 -2~8도, ▲남양주 -1~9도, ▲구리 0~9도, ▲김포 0~9도, ▲부천 0~8도, ▲시흥 -1~9도, ▲안산 0~9도, ▲화성 0~9도, ▲평택 -1~10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0~8도, ▲강화 -1~7도, ▲백령도 0~6도, ▲서울 0~9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좋음'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는 오전·오후 '좋음' 수준이겠다.
오존지수는 오전 '좋음', 오후 '보통' 수준이겠고, 황사는 오전·오후 '좋음'을 나타내겠다. 습도는 오전 55~80%, 오후 40~70% 정도로 예상된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