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성남 하탑중)가 '제26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 개인전에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김민재는 10일 전북 완주군 선샤인볼링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남자 15세 이하부 개인전에서 4게임 합계 957점(평균 239.3점)을 기록하며 우승했다.
2위는 김태환(경남 삼계중·936점), 3위는 김민성(경기 광주광남중·909점)이 차지했다.
한편 남자 18세 이하부 개인전에서는 김현수(인천 연수고)가 6게임 합계 1339점(평균 223.2점)으로 3위에 만족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