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옹진군이 ‘2025 상반기 고용지표’에서 지역 고용률이 7개 특·광역시 군구 지역 1위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지난 2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옹진군 취업자 고용률은 전년 동기 대비 0.8%p 승상한 76.7%다.
이는 전국 기준 3위, 7개 특·광역시 구·군 지역 중에서는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군은 고용률이 지역 경제 회복 및 활력을 의미하는 중요한 지표로, 다양한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주민들의 생계 유지 및 소득 보건을 위해 힘쓴 것이 빛을 발했다고 평가했다.
임상훈 경제산업국장은 “기존 일자리 뿐만 아니라 이후에도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 및 제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의 생계지원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지역경제의 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