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은별(용인시)이 '대통령배 2025 전국씨름왕선발대회' 국화급(70㎏급)에서 패권을 차지했다.
강은별은 30일 경남 거창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국화급 결승에서 장여은(전남)을 2-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강은별은 4월 생활체육대축전, 6월 전국생활체육 大장사씨름대회, 8월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대회에 이어 시즌 네 번째 정상에 올랐다.
강은별은 이날 결승 첫째 판에서 밀어치기를 성공해 기선을 잡았다. 이어 둘째 판에서는 잡채기로 장여은을 모래판에 눕히고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밖에 고등부 결승에서는 김하준(경기도)이 정명수(경북)에게 0-2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