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급 간판' 이재하(안산시청)가 '위더스제약 2025 의성천하장사대축제'에서 국화장사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
이재하는 26일 경북 의성군 의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국화장사(70㎏급) 결정전(3판 2선승제)에서 같은 팀 소속 김나형을 2-1로 눌렀다.
이로써 이재하는 설날 대회, 추석 대회 우승에 이어 시즌 3관왕에 올랐다.
또, 개인 통산 17번째(매화장사 8회, 국화장사 9회) 장사 타이틀을 획득했다.
이재하는 준결승에서 정수라(영동군청)를 상대로 뒷무릎치기와 잡채기를 연달아 성공해 결승에 합류했다.
그는 김나형과 결승 첫째 판에서 안다리걸기로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둘째 판에서 상대의 빗장걸이에 쓰러져 동점을 허용했다.
이재하는 마지막 셋째 판에서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하며 잡채기로 김나형을 모래판에 눕히고 장사 타이틀을 가져갔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