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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경기도당위원장 인터뷰] 신장식 “6·3 지방선거 목표는 국힘 제로”

경기도에서 ‘내란동조 세력 퇴출’ 실현이 가장 큰 임무
청년 정치인 적극 지원으로 혁신인재 발굴에 집중
선거구 선택과 집중으로 확실한 차이 보여줄 것
지역균형발전 방안으로 지역 상황을 고려한 정주환경 조성 제시

 

“경기도는 지키고 확장해야 할 지역입니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경기도당위원장은 2일 경기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국힘 제로’를 시대적 과제로 제시하며 경기도의 정치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도내 31개 기초자치단체 중 국민의힘 소속 단체장이 22곳을 맡고 있다며, 6·3지방선거를 통해 ‘국힘 내란동조 세력’을 지방자치에서 최대한 배제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국힘제로, 부패제로 지방정부’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신 위원장은 당의 목표를 경기도에서 실현하는 것이 자신의 가장 큰 역할이라며 경기도당 공관위와 함께 인재 발굴과 검증 등 공천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공천 기조를 ‘혁신공천, 기회공천, 총력공천’으로 요약하며, 양당의 독점 정치에 가로막혀 기회를 얻지 못했던 이들에게 문을 열어 놨다고 말했다.

 

특히 청년 정치인들에겐 지원을 아끼지 않는 점을 내세웠다. 조국혁신당은 45세 이하 청년의 경우 공천심사비를 면제하고 선거기탁금도 전액 혹은 일부를 지원한다. 신 위원장은 사실상 ‘무상출마’라고 설명했다. 단 35세 이상의 청년에겐 가산점을 줄이는 등 ‘진짜 청년들’에게 기회를 공평하게 보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도당은 올해 1월부터 청년 정치인 대상으로 50만 원 상당의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다며 청년 정치인 발굴에 진심이라는 점도 함께 전했다. 당의 부담이 크지 않냐는 질문에 그는 “재정적 부담보다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답했다.

 

신 위원장은 최고위원 선거 당시 후원회를 통해 모은 후원금을 청년 정치인 지원을 위해 도당의 특별 당비로 낸 바 있다.

 

그는 이러한 인재 발굴의 당위성을 후보의 양이 아닌 후보의 질에서 찾았다. 처음 임하는 지방선거인 만큼 욕심을 부리기보다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조국혁신당이 있는 의회는 다르다’는 것을 증명하겠다는 것이다.

 

현재 도당은 기초단체장은 10여 곳, 기초의원은 3인 이상 선거구를 중심으로 준비하고 있다. 지역 현안과 관련해선 지역균형발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도 전체가 수도권이라는 같은 상황에 놓여 있는 것이 아니라 북부와 같은 일부 지역은 더딘 개발과 인구 소멸 등의 어려움을 마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건물을 짓는 단순한 개발로는 이러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며, 지역에 맞는 일자리와 문화 여건이 형성해야 한다고 짚었다. 그는 환경이 갖춰지면 주민의 주인의식과 자발적인 참여도를 높일 수 있다고 부연했다.

 

끝으로 신 위원장은 “검찰독재와 맞섰고 국민들과 함께 새로운 정부를 세워냈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개혁 정책들에 대한 기득권 세력의 저항이 만만치 않은 지금 제2, 제3의 내란이 반복되지 않도록 개혁진보 영역을 더욱 넓히고 ‘내란세력 지방정부 퇴출’ 실현에 충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이순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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