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30일 평내동 647-1번지 공원 내에서 ‘평내동 3·1운동 기념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비는 1919년 3·1 만세운동 당시 지역 주민들이 만세를 외쳤던 역사적인 현장을 기념하고, 지역 정체성과 독립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조성됐다. 현재의 남양주시 평내동 일원은 당시 양주군에 속해 있었으며 이 지역에서 최초로 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났다. 그러나 그동안 이를 기릴 상징 시설이 없어 평내동 주민자치회 등 지역 요구가 이어져 왔다. 기념비는 총 26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가로 1.7m, 세로 0.8m, 높이 2.2m 규모로 조성됐다. 전통 태극기의 상징을 현대적 조형 언어로 재해석해 음·양이 상승하는 형태로 제작됐으며, 평내 만세운동의 숭고한 뜻과 독립 정신의 계승을 상징한다. 또, 기념비에는 남양주시 독립운동사 영상 ‘80년의 빛, 지금 그 이름을 부릅니다’와 연계되는 QR코드도 설치됐다. 제막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시의회 의장, 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 광복회 남양주시지회장, 평내동 주민자치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나라사랑 의식 ▲경과보고 ▲기념사 ▲제막 및 헌화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평내동은
포천도시공사는 한국평가데이터㈜가 주관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평가에서 ESG 인증을 3년 연속 획득하는 등 최고 등급인 ESG 1등급을 2년 연속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평가데이터㈜가 주관한 ESG 평가는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비재무적 리스크를 평가하는 제도로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전반의 경영 활동을 기준으로 1등급부터 7등급까지 평가를 한다. 이번 평가에선 포천도시공사가 전년도와 동일하게 종합 1등급을 유지하는 동시, 환경(E) 부문에서는 전년 대비 1등급 상승했으며, 친환경 경영 성과를 한층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시공사는 그동안 ▲환경경영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환경 관련 인증 취득 ▲에너지 절감 및 자원 순환 활동 확대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 환경 조성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러한 공사 전 직원들의 노력을 바탕으로 한 환경 분야를 포함한 여러 외부 전문기관으로부터 각종 표창과 우수 평가를 수상한 도시공사측은 ESG 실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한편 도시공사 이상록 사장은 “ESG 3년 연속 인증과 2년 연속 1등급 달성은 공사가 지속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일관되게 실천해 온 결과”
해양수산부 인가 사단법인 독도사랑운동본부가 제107주년 3·1절을 앞두고 독도의 수호 정신을 이어갈 ‘제3기 독도어린이의용수비대’ 모집에 나선다. 이번 모집은 내년 1월 1일부터 2월 8일까지 약 40일간 진행되며, 전국의 만 7세에서 13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배우고 체험하며 미래의 독도 지킴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다. 모집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영상 오디션으로 나뉜다. 이를 통해 최종 33명의 어린이 대원이 선발된다. 33명이라는 숫자는 6·25전쟁 직후 혼란한 시기에도 스스로 독도를 지켜냈던 ‘독도의용수비대 33인’을 상징한다. 최종 선발된 대원들은 내년 3월 2일 출정식을 통해 공식 활동을 시작하며 독도 탐방을 비롯해 홍보 영상 제작, 온·오프라인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노상섭 총재는 “독도의 영토 주권을 지켜낸 선배들의 정신을 이제는 우리 어린이들이 이어가야 할 때”라며 “새롭게 선발될 제3기 대원들이 독도의 미래를 밝혀나가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 방법과 세부 내용은 독도사랑운동본부와 더키움엔터테인먼트 공식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
양주도시공사는 30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국제표준 인증인 ‘시설관리경영시스템(ISO 41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41001 시설관리경영시스템은 조직의 시설을 체계적·전략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국제표준으로, 시설의 성능·안전·유지관리 체계와 이용자 중심 서비스, 리스크 관리 및 지속가능한 운영체계를 국제 기준에 따라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제도다. 공사는 이번 인증을 통해 공공시설물의 계획적 유지관리 체계 구축, 시설 성능 및 안전 관리 강화, 이용자 편의성 제고 등 시설관리 전반에 대한 관리체계의 적정성과 운영 수준을 인정받았다. 이흥규 사장은 “ISO 41001 시설관리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해 공공시설을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관리 수준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포천시는 내년 1월부터 “시청 주변 등 4개 구역 주변을 불법 현수막 없는 제로존으로 지정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시가 밝힌 현수막 제로존 지정은 도시미관을 헤치는 상습적인 불법 현수막 게시가 자주 일어나는 ▲신읍동 소재 시청 주변 도로, ▲포천동 입구 삼거리에서 포천고등학교 입구 ▲송우삼거리와 홈플러스 앞 교차로 주변 ▲축석고개삼거리와 축석교차로 등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 1월부터 3개월 동안 시범 운영 후 정식으로 제한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시의 이번 조치는 불법 현수막으로 인해 도심 미관과 보행자 안전이 저해되고 있다는 시민들의 여론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서, 해당 구역내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정비 활동을 강화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평일 야간과 주말처럼 단속이 소홀해지기 쉬운 시간대에도 정비 인력 투입을 통해 적발 즉시 철거는 물론, 사전 계도 없이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읍면동별로 2개까지 장소 제한 없이 게시가 가능한 정당 현수막의 경우, 게시 장소를 다른 지역으로 유도하기 위해 각 정당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책을
오산 거점형 늘봄센터는 지난 24일 금암초등학교에서 ‘거점형 늘봄센터 성장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9월 개소한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직접 운영·관리하는 오산 거점형 늘봄센터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성장을 학부모 및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부모를 비롯해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지역교육과 과장, 금암초 교장, 인근 초등학교 교장,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늘봄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바탕으로 마술 공연, 릴스틱톡댄스, 뮤지컬, 치어리딩, 작곡 영상 발표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학생들은 무대 위에서 자신감 있게 끼와 재능을 발휘하며, 늘봄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줬다.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무대에서 직접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했고, 아이의 성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특히 겨울방학에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신청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을 주요 장점으로 꼽았다. 또한 행사 중간중간 진행된 경품 추첨 시간은 학생과 학부모 모두의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 분위기를
시흥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장애인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2026년도 시흥시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으로는 ▲시흥시청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시흥시지회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시흥시지회 등이 참여한다. 시흥시청과 민간 수행기관은 총 177명의 장애인을 모집 및 선발할 계획이다. 기관별 운영 인원은 ▲시흥시청 일반형일자리 49명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복지일자리 50명,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5명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시흥시지회 일반형일자리 11명, 복지일자리 40명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시흥시지회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5명, 복지일자리 12명,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5명이다. 각 수행기관은 참여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12월 31일까지 최종 합격자 선발을 완료하고, 합격자들은 2026년 1월 1일부터 한 해 동안 배치기관에서 사업 유형에 따른 장애인일자리 사업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일반형일자리 참여자는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장애인보호작업장 등에서 행정보조 또는 임가공 업무를 맡게 되며, 복
최근 김포시가 지역 특성을 반영한 AI·SW 융합 교육 아이디어를 담은 교재를 제작해 관내 중·고등학교에 배포하고, 이를 활용한 고등학교 시범 수업을 추진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0일 시는 이번에 배포된 교재는 올해 상반기 연세대학교 학생 및 교수진을 대상으로 진행한 AI·SW 융합 교육과정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을 바탕으로 개발된 것으로, 관내 교사들에게 제공됐다고 밝혔다. 이는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를 다양한 교과 및 실생활 문제와 융합한 교육과정 내용이 교재에 담겨 있으며, 공모전 수상작의 핵심 아이디어를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수업지도안, 성취기준, 평가계획 등으로 체계화한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교사와 학생들이 AI·SW 융합 교육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현직 교육전문가로 구성된 검토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중·고등학교 교육 현장에 적합한 수준과 구성으로 교재를 개발했다. 더구나 이번 교재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과정 집필자가 직접 고등학교에서 시범 수업이 이뤄졌다. 이 수업을 통해 실제 학생 참여도와 학습 효과 등을 점검해 향후 공모전 운영 및 교재 제작에 반영할 계획이다. 배지현 김포
김포도시공사가 최근 한강스포츠센터의 전체 시설 개선 공사를 끝내고 수영장이 임시운영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노후화로 이용 불편이 지속 제기됐던 수영장 시설 개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기존 타일 형식의 수영장 수조를 전면 철거 후 멤브레인 건식 타입 형식으로 재설치해 시설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한 남·여 샤워실 및 탈의실의 환기 설비 증설, 바닥 논슬립 작업, 헬스장 및 지하주차장 정비 등 이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환경 개선 공사도 병행됐다. 현재 김포한강스포츠센터 수영장 임시 운영은 개선사항을 사전 점검하기 위해 정상적으로 운영 하기 전 30일가량 이뤄지고, 이후 시간대별 자유수영 방식으로 수영장 이용이 가능하다. 이형록 사장은 “이번 수영장 수조 전면 교체는 김포시 자원순환과의 적극적 지원을 바탕으로 단순 보수가 아닌 구조적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임시운영 기간 동안 현장 점검과 이용자 의견 수렴을 통해 2026년 1월 정상운영 시 완성도 높은 시설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센터의 임시운영 및 프로그램 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강스포츠센터 홈페이지 및
올해 4분기부터 내년 1분기까지 기업들의 채용 규모가 크게 줄어들면서 취업 시장의 문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고용노동부가 30일 발표한 ‘2025년 하반기 직종별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채용계획 인원은 총 46만 7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53만 1000명보다 6만 4000명(12.1%) 감소한 수치다. 내국인 채용계획은 45만 명, 외국인은 1만 7000명으로 나타났으며, 각각 전년 대비 11.8%, 19.7% 줄었다. 전반적인 경기 둔화 속에서 기업들이 신규 인력 채용에 보수적으로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이 9만 5000명으로 가장 많은 채용계획을 세웠고,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6만 2000명), 도매 및 소매업(5만 6000명)이 뒤를 이었다. 직종별로는 경영·행정·사무직이 6만 200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영업·판매직(5만 2000명), 음식·서비스직(5만 명) 순이었다. 기업 규모에 따라 채용 흐름은 엇갈렸다. 300인 이상 대기업의 채용계획 인원은 5만 7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00명(9.2%) 증가했지만, 300인 미만 중소기업은 41만 명으로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