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급 전보 ▲문화학습국장 고현숙 ▲송산3동장 권영일 ◇4급 승진 ▲경제일자리국장 한수완 ▲도시주택국장 이구 ▲흥선동장 이병택 ▲호원2동장 강경숙 ◇5급 전보 ▲기획예산과장 최경섭 ▲기업경제과장 이재철 ▲일자리정책과장 강성수 ▲징수과장 하영식 ▲체육과장 한인호 ▲도시정책과장 차영상 ▲토지정보과장 김정섭 ▲맑은물운영과장 이상우 ▲수도과장 최수열 ▲흥선동 자치민원과장 김수경 ▲흥선동 복지지원과장 조복현 ▲녹양동장 최광규 ▲자금동장 김순수 ◇5급 승진 ▲하수과장 김상욱 ▲세정과장 직무대리 최산호 ▲주차관리과장 직무대리 전선녀 ▲보건관리과장 직무대리 권종원 ▲위생과장 직무대리 이봉득 ▲생태하천과장 직무대리 박한덕 ▲흥선동 허가안전과장 직무대리 남현우 ▲호원2동 자치민원과장 직무대리 장승수 ▲호원2동 허가안전과장 직무대리 정복선 ▲호원1동장 직무대리 고현희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여기에 ‘경기도 예술인‧장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 ‘경기도 국제공항 유치 및 건설 촉진 조례안’ 등도 본회의에서 의결되면서 경기도의 역점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 도의회는 28일 제36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 등과 2022회계연도 도‧도교육청 결산 승인의 건 등 총 65개 안건을 의결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경기북부특별자치 설치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다. 해당 안건은 전날 도의회 운영위원회 파행으로 처리되지 못해 염종현 의장이 직권 상정할 가능성이 높았다. 결의안은 지난 4월 전체 도의원 156명 중 142명의 서명으로 발의됐는데 도의회 국민의힘에서 다양한 의견 수렴과 추가 논의를 요구하며 2개월 넘게 계류 중이었다. 그러나 오후 9시 여야가 극적으로 만나 시급한 안건을 처리하는 데 합의하면서 상임위를 극적 통과했고, 본회의에서도 무난히 의결됐다. 결의안이 통과된 만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도의회 차원의 활동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특위는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경제‧생활권과 지역 특성이 다른 경기북부지역에 특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을 추가하는 ‘GTX 플러스’ E노선과 도시철도 8호선 연장 노선을 연결한 (가칭)동의정부역을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거듭 재기됐다. 오석규(민주‧의정부4) 경기도의원은 최근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2022 회계연도 경기도 세입·세출 결산 심사’ 제3차 회의에서 이 같은 의견을 재차 건의했다. 오 의원은 “도민을 위한 철도 대중교통 사업이 거주인구 20만 명 이상 거주하는 지역을 외면하면 안 된다”며 GTX-E노선과 8호선 연장 노선을 연결한 역사 신설을 제안했다. 그는 “GTX 플러스 E노선은 남양주 별내에서 포천 송우리로 바로 연결하는 것으로 발표됐다”면서 “도민의 철도 대중교통 향유권, 교통 편익 향상을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예정 노선에서 의정부 동부지역으로 노선을 조금만 변경하면 약 20만 명 이상의 도민이 철도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확률, 타당성 향상에 충분한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두 지역의 GTX 노선을 유치하려면 더더욱 의정부 동부지역을 경유하는 것이 남양주, 의정부, 포천 모두에게 유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남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7일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적격’ 의견의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날 인사청문회에서는 탁 후보자에 대한 신뢰성, 전문성, 창의성, 도정이해도, 자치분권이해도 등 5개 항목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으며 원장 임명 후 정책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영봉 위원장은 “탁 후보자는 문화콘텐츠 관련 경험이 풍부하고 조직 내 문제를 잘 파악하고 있는 등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청문회에서 양당 합의를 통해 인사청문 결과보고서가 채택된 만큼 탁 후보자는 도내 문화콘텐츠산업의 균형성장을 위해 도의회와 소통해 달라”고 당부했다. 탁 후보자는 CJ 미디어 국장, CJ E&M 상무, CJ 헬로 상무,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도의회는 탁 후보자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3일 이내에 도로 송부할 예정이다. 한편 민선 8기 들어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등 15개 도 산하기관장이 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됐으며, 낙마한 후보자는 1명도 없다. [ 경기신문 = 고태현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7일 탄소중립을 위한 주택‧도시 논문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9월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후위기 인식 확산과 친환경 탄소중립을 위한 주택‧도시 분야 대학‧대학원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 (사)한국환경정책학회가 주관한다. 응모자격은 대학‧대학원생으로 개인 또는 3인 이내로 팀을 이뤄 오는 9월 21일부터 30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제출된 공모안은 최종심사를 통해 10월 31일 수상작을 발표한다. GH는 대상‧최우수 1팀에게 각각 300만 원과 200만 원을, 우수상 4팀은 각 100만 원, 특선 8팀은 각 50만 원 등 총 13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모 공식 누리집(.netzerocity.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세용 GH 사장은 “탄소중립이 친환경 주거조성 및 에너지 복지 향상”이라며 “도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경기도 대표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태현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미래를 선도할 건축가 발굴을 위해 ’제1회 GH 공간복지 청년 설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28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우수한 청년 건축가를 발굴해 미래를 선도하는 건축가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GH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주제는 ’GH 자산을 활용한 원도심 내 공간복지 모델 설계‘로 GH가 제시한 대상지 1곳을 선택해 GH 매입임대주택과 주변 건축물을 거점으로 공간복지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면 된다. 응모 자격은 국내 대학‧대학원생으로 휴학생, 3년 이내 졸업생도 응모 가능하며 전공은 무관하다. 개인과 최대 2인이 팀을 이뤄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8월 23일까지 공모 누리집(www.gh-contest.co.kr)에서 진행하며 작품 제출은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GH 본사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수상 결과는 10월에 발표될 예정이며 총 20팀을 선발한다. 시상은 대상 1팀 1000만 원, 금상 2팀 각 600만 원, 은상 5팀 각 200만 원, 장려상 12팀 각 50만 원이 상금으로 지급된다. 금상 이상을 수상한 3개 팀은 해외 건축 기행의 기회도 주어진다. GH는 이번 공모를 통해 청년들의 주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2일 경기도와 ‘기존 공공임대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시범사업’ 위‧수탁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임대주택 커뮤니티 운영 실태 분석과 입주민 인식조사 등을 거쳐 단지 특성에 맞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 지속 가능한 시스템 조성과 대상자별 세부 실행방안 등을 도출‧적용한다. 앞서 지난 4월 GH는 기존 공공임대주택 내 커뮤니티 시설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사업 현황‧국내외 사례 분석, GH 공공임대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실태분석 등을 조사 중이다. GH는 오는 9월 나오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시범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며 오는 2025년까지 총 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입주민과 지역사회 주체가 능동적으로 주거 여건을 조성하고, 시범사업 이후 자생‧지속 가능한 운영 시스템이 정착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계삼 도 도시주택실장은 “최근 민간주택 커뮤니티 기능은 확대되는 반면 기존 공공임대주택 커뮤니티는 활성화가 부족한 상태”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공동체 기능을 보강하고 더 나은 삶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연구회는 도내 마을기업의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모델 개발을 위해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마을기업 역할이 중요한 만큼 마을 경제를 활성화하는 마을기업 사업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연구회는 용역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기업 경영모델을 발굴하고 도 차원의 정책과 제도를 마련할 계획이다. 착수보고회에서는 마을기업 운영의 컨설팅, 현장 위주 설문조사, 향토문화 계승 차원의 마을기업 기능 제고 등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연구회 회장인 김완규(고양12)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은 “경기도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의견을 교환하고 제시하는 의미 있고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연구용역에서 도출된 결과물을 통해 마을기업 지원을 위한 조례 제‧개정, 정책 마련 등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는 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김홍길 도 사회경제육성과장, 김민석 도사회적경제원 사업본부장, 한기영 서경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 경기신문 = 고태현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곽미숙(고양6) 대표의원이 최근 경기융합타운으로 신청사 이전을 마친 경기도교육청을 방문해 임태희 교육감을 접견했다고 21일 밝혔다. 곽 대표의원은 경기도교육청 신청사를 찾아 업무 효율에 집중해 구축된 신청사 스마트 오피스 환경을 둘러보고, 임 교육감과 스마트워크 시스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곽 대표의원은 도교육청, 도의회, 도청 등 3개 기관이 경기융합타운에 있는 만큼 물리적 통합을 넘어 각종 교육 정책 현안에 대해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데 임 교육감과 뜻을 모았다. 곽 대표의원은 “스마트워크 중심의 도교육청 신청사는 ‘틀을 깨자’는 임 교육감의 의지가 잘 반영되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기 기관이 경기융합타운에 모인 의미는 그저 공간적 개념에 그치지 않는다”며 “기관이 소통하며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협력 성과를 함께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도교육청 신청사 방문에는 지미연(용인6) 수석대변인, 김성수(하남2) 기획수석, 고준호(파주1) 정책위원장, 이성호(용인9) 부대표 등이 함께 했다. [ 경기신문 = 고태현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댓글 기부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기부금을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주거‧기숙사비 등으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GH는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4일까지 3주간 자립준비청년 응원 댓글 캠페인을 진행해 1000만 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기부금은 GH 공식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남기면 GH가 댓글 1개당 1824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모금됐다. 1824원은 자립준비청년 법정 나이인 18~24세를 의미한다. GH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보호시설을 떠나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의 어려움과 GH 임대주택을 통해 자립에 도움을 받은 수기 등을 소개하고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는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캠페인에는 총 4789명이 참여했다. 모금된 기부금 1000만 원은 이사를 앞둔 청년들의 이사비용, 부동산 중개 수수료 등 주거비 지원과 대학 기숙사 입소를 앞둔 청년에게 지원된다. 기부금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에 전달될 예정이며, 재단은 자립준비 청년 지원 사업을 수행한다. 김세용 GH 사장은 “자립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앞둔 청년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SNS를 통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