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솔브레인나눔재단이 '이동약자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휠체어 스포크가드 사업 지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재단법인 솔브레인 나눔재단은 2013년 주식회사 솔브레인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한 재단으로 장학사업 및 ESG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달식 후 솔브레인 재단과 수련관 측은 이동약자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지원과 사회인식 변화를 위해 상호협력과 지원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2021년부터 재단법인 솔브레인 나눔재단의 기부금을 통해 이동약자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휠체어 스포크가드를 제작·지원하는 ‘C.O.C 사회가치실현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정은옥 관장은 “솔브레인 나눔재단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ESG 사업은 물론,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방면의 사업을 기획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해외 출장중인 신상진 성남시장이 브라질 상파울루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방문했다. 황인상 한국 총영사를 만난 신 시장은 "시 소재 기업이 현지에 진출할 수 있는 제반 여건을 점검하고 도시 간 협력방안을 만들어보자" 제안했다. 신 시장은 이 자리에서 "국가 간 교류를 보완하는 차원에서 도시와 도시 간 협력"과 “중남미 지역에 시가 운영 중인 스마트시티 시스템 수출, 첨단 IT산업 교류 등"에 대해 협력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 총영사도 “남미 최대 도시인 상파울루는 내수시장이 크고 한국과의 협력 요청이 많아 한국 기업이 진출하기에 매력적인 지역”이라며 “상파울루주 R&D 중심의 소로카바 산업단지 등 성남 IT기업이 진출하기 좋은 지역을 발굴해 연결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상파울루 한국 총영사관은 중남미 지역 유일한 총영사관으로, 상파울루시를 포함한 상파울루주는 중남미 최대 경제, 금융, 교통, 물류, 산업의 중심지다. 브라질 내 전체 교민 중 90% 이상인 5만여 명이 이곳에 거주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 등 120여 개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다. 신 시장은 “우리의 앞선 스마트도시 행정 시스템 등을 현지에 수출한다면 기업 진출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환경의날(6월 5일)'을 맞아 지난 19일 다양한 탄소저감 활동을 펼쳤다. 사진은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이 행사 당일 ▲서울한강공원 ▲화곡동 일대에서 ▲ASEZ ▲ASEZ WAO 봉사단체 등과 함께 '플라스틱발자국 지우기 캠페인'을 펼친 후 기념촬영을 한 모습니다. 교회 관계자는 "평일 임에도 약 3백여명이 참여한 열띤 캠페인이었다"며 "이후로도 사회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이 가천대학교 교육대학원 AI융합과학부와 공동으로 특수교원을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성남 포함 ▲용인 ▲광주 ▲하남 ▲여주 ▲이천 지역 특수교원 40명이 참가한 이번 직무연수는 지난 5월 20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총 4회, 15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연수기간 동안 참여한 교원들은 '에듀테크로 베리어프리 교육을'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과 에듀테크를 활용한 맞춤형 수업설계 역량 강화에 대해 탐구했다. 또한 대화형 학습 플랫폼, 적응형 학습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리소스를 교실에 통합하는 방법을 배우며 실습을 통해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경험을 쌓았다. 오찬숙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특수교사들에게 포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특별한 교육 요구를 가진 학생들이 각자의 개별적 요구에 맞춘 수업 설계로 장애의 영향을 받지 않고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번 연수를 통해 양성된 선도교원들은 각 지역의 특수교육 에듀테크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수업 코칭 및 자료 개발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성남 수정구 '고등동 행정복지센터'가 오는 24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시는 기존 청사가 낡아 주민들응 위한 공간으로 부족하다고 판단해 지난 2021년 8월 신청사를 착공했다. 고등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총 2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하2층에서 지상 3층, 연면적 4842㎡ 규모로 건립됐다. ▲지하 1∼2층은 주차장(46면), ▲1층은 고등동 행정복지센터 ▲2층은 주민자치센터 ▲3층은 고등도서관 (개관일 6월 25일)이 들어선다.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쾌적한 시설로 주민들에게 보다 향상된 대민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2분기 휴강 중이었던 고등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개편하여 3분기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성남시가 시청광장에서 주말마다 ‘4차산업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민들이 디지털 산업 기술 최신 흐름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번 ‘4차산업 체험존’을은 이달 22일 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매주 총 4회 개최된다. 단, 우천 시에는 일정이 조정된다. 성남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이 행사에는 ▲VR트럭 ▲배틀로봇 ▲드론 시뮬레이터 ▲드론축구 ▲4족 보행로봇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과 행사장에서는 ▲로봇·드론 교육 ▲풍선아트 ▲솜사탕 증정 등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체험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와함께 시는 8월부터 청사 1층에 안내 로봇을 배치 시민들에게 시청 시설 안내 및 문의 응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내 로봇은 실내 자율주행 기술을 통해 설정된 경로를 따라 목적지를 안내하고 민원에 대응하는 최신 기술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첨단산업을 언제든 체험 할 수 있데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4차산업 체험존’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4차 산업 기술을 미리 경험하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성남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장애인에 대한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 대상을 기존 277명에서 400명으로 확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장애인의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를 늘리기 위한 것으로, 시는 기존 예산 3억 6564만 원에 8118만 원을 추가 편성하여 총 4억 4682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라 설명했다. 장애인 복지 확대를 위해 제2차 추가경정예산에 이를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 대상은 5세에서 69세 사이의 성남시 등록 장애인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고령자를 우선으로 선정했다. 이번 확대 조치로 추가 선정된 400명의 장애인들은 연말까지 6개월간 월 11만원의 스포츠 강좌 이용권을 제공받게 된다. 이 이용권은 성남시 내 89개의 가맹 체육시설에서 사용 가능하다 . 확대대상자는 주민자치센터와 시 홈페이지를 통해 6월 중 선정이 완료된 상태다. 성남시는 또한,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가맹시설을 상시 모집 중에 있다. 가맹을 희망하는 공공 및 사설 체육시설은 성남시청 체육진흥과 또는 성남시장애인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산하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이 다음달 7월에서 11월까지 고등학생을 위한 과학 멘토링 프로그램 'IT 희망학교'를 운영한다. ㈜티맥스소프트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동사 사내 봉사단체 “티맥스나누미” 사회공헌단의 재능기부로 진행, 청소년들이 IT 산업을 이해하고 IT 분야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한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과 티맥스소프트는 “IT 희망학교”를 통해 2013년부터 지금까지 약 14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청소년을 위한 대표적인 CSR 사업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교육 자원과 기회의 접근성이 부족한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다방면으로 청소년 지원에 힘쓰고 있다. 티맥스 A&C 박삼연 부회장은 “IT 희망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이 필요한 교육과 지원을 받길 바란다”고 참여 학생들을 응원했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의 정영숙 관장은 “티맥스소프트와 함께 뜻깊은 프로그램을 지속할 수 있어 기쁘다. 청소년들이 IT 분야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는 후반기 대표단 구성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임 대표단에는 정용한 대표의원을 필두로 ▲부대표 구재평 의원(산성·양지·복정·위례동) ▲정책위원장 황금석 의원(상대원1·2·3동) 등이 위촉됐다. 대변인으로는 ▲김보미(비례대표) 의원 ▲박주윤(신흥2·3동, 단대동) 의원, 간사로는 간사에는 이영경 의원(서현1·2동)이 임명됐다. 선임된 대표단은 후반기 시의회 운용을 위한 교섭단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단합과 운영 방안을 제시하고,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의힘협의회는 오는 26일 제294회 임시회 시작과 함께 상견례 후 상임위원장직 배분 등 총체적 원구성에 대한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표단 관계자는 “재개발·재건축 사업 등 성남시의 주요 현안과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정책을 발굴하고 실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2024 지방자치단체 우수 의정대상'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성남시가 18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활발하게 진행된 방문 진료사업과 준비 중인 성남형 재택의료 시범 사업 등이 인정받은 결과"라 자평했다. 이번 시장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쿠키뉴스와 함께 전국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을 대상으로 ▲기관 자율 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 확산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3개 부문 총 15명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이번에 평가받은 재택의료 시범사업은 올 하반기부터 분당구보건소 의사 1명과 간호사 2명이 재택의료반을 구성 거동이 불편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의 집을 방문하는 사업이다. 방문진료를 통해 진료와 간호, 재활, 영양, 구강 관리, 필요시 지역 방문진료기관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재택의료 시스템을 구축해 재가 환자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시상식은 당일 오후 3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 해외 출장 중인 신 시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