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10시25분쯤 안성시 평택음성간 고속도로 하행선 원곡IC(서평택기점 24km) 부근에서 김모씨(44)가 몰던 경기78아XXXX호 고속직행버스가 앞서가던 김모씨(46)의 경기51머XXXX호 아반테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사고후 김씨 승용차에서 불이나며 아반테 승용차 운전자 김씨와 자녀 등 일가족 3명이 화상을 입고 그 자리에서 숨졌고 함께 타고 있는 부인 김모씨(44)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고장으로 정차해 있던 승용차를 버스가 들이받았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올초 개장을 한다며 대대적인 홍보를 하며 회원을 모집했던 수원의 한 스포츠센터가 최근 마무리 공사를 완료하지 않은채 개장하고 일부 종목은 아직 개설하지도 않아 회원들이 불만을 호소하고 있다. 12일 이 스포츠 센터 이용객들에 따르면 지난 4월 개장에 앞서 헬스, 골프, 요과, 에어로빅, 댄스, 피부관리 등에 총 300여명의 회원을 모집한 수원시 영통구 L스포츠 센터는 이미 7~8회 개장이 미뤄오는 바람에 대부분의 회원들이 집단 환불을 요구하는 등 말썽을 빚어왔었다. 이 스포츠 센터는 이후 6개월여가 지난 이달 1일 개장 했으나 전체시설에 80~90% 밖에 완료 하지 못했고 골프연습장 등은 아직까지 개장을 미루고 있는 상태다. 실제 지난 10일 오후 본보가 현장확인 한 결과, 이곳에 입점한 골프연습장은 개장도 못한 채 연습장 안은 텅 비어 있었고 운동 후 사우나와 찜질을 할 수 있는 사우나 시설도 아직 공사가 진행 중이였으며 요가나 댄스, 에어로빅 연습장도 한 두 회원들만 연습장을 지키고 있었다. 회원 이모씨(41)는 “지난 여름부터 개장한다고 말해 왔으나 최근에야 개장을 했고, 골프연습장 등은 아직도 문을 열지 않고 있으다”며“시설보완 등과 관련한 스포츠센터
수원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최재혁 부장판사)는 장애 노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기소된 조모씨(43) 사건 재판을 13일 국민참여재판으로 심리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원지법은 이번 재판으로 여섯번째 국민참여재판을 열개 됐다. 공소장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6월 23일 오후 성남시 신흥동 골목길에서 처음만난 이모씨(80)와 함께 술을 마신 뒤 이씨의 휠체어를 밀고 이씨 집에 들어가 자전거 공기주입기로 추정되는 둔기로 이씨를 때린 뒤 발로 차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돼 지난 7월 구속기소됐으나 공소사실을 부인하며 일반인이 배심원으로 참가하는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다. 피고인과 변호인은 공판준비기일 때 “몸이 불편한 피해자를 집까지 데려다 줬는데 피해자가 지하방으로 내려가다 추락하는 사고를 당해 다친 것이지 피해자를 때린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 사건은 범행현장을 목격한 사람이 없는 가운데 사건현장 1층에 거주하면서 당일 두 사람이 싸우는 소리를 들었다는 참고인이 주요 증인으로 검찰과 피고인측의 법정 공방이 예상된다.
대법원이 신설될 경인고등법원및 자정지원의 소재지역을 결정하기 위해 용역을 의회하는 등 경인고법설치가 가시화 되고 있다. 최근 ‘경인고등법원 및 가정지원’의 설립이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대법원이 국회에 계류중인 법률(안) 통과에 맞춰 경인고법 설립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대법원은 최근 수원지법과 인천지법의 상급법원인 ‘경인고법’ 설치될 부지는 경기·인천과 경기 북부권 지역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감안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경기지역에 고등법원이 설치되야 한다는 여론에 따라 ‘경인고법’은 지난 7월 한나라당 정미경(수원권선) 의원과 원유철(평택갑) 의원이 설치가 시급하다는 내용의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 했었다. 지난해 6월 당시 통합민주당 이기우 의원도 발의했으나 심사 한번 제대로 못하고 17대 국회 임기만료와 함께 자동폐기된 바 있다. 대법원의 경인고법 신설계획은 지난 7월 경인지역 국회의원들이 제출한 ‘경인고법’ 설치 법안에 대해 수원에 설치할 경우 인천시민이나 의정부 등 경기북부 주민의 반발이 예상됨에 따라 현재 용역을 발주한 상태이며 용역과 법안 통과에 맞춰 주민들의 의사를 반영
평일 경부고속도를 지나는 차량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버스전용차로 양재IC-오산IC구간에 대해 단속을 벌인결과 하루 평균 1천91대, 시간당 78대의 전용차로 위반 차량이 적발한 것으로 드러났다. 9일 경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부선 평일 버스전용차로제 단속구간인 한남대교-오산IC 44.8㎞구간 중 경기경찰청이 관할하는 양재IC-오산IC 37.9㎞구간에서 지난 1-8일(공휴일 제외) 모두 5천457대의 차량을 적발했다. 단속일인 1일은 984대, 2일 1천371대, 6일 1천48대, 7일 935대, 8일 1천119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앞서 시범운영기간인 지난 8월 중순 열흘간 전용차로 시행구간의 무인카메라 분석 결과 하루 평균 6천400대, 시간당 400대의 차량이 전용차로제를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휴일 버스전용차로제가 적용된 지난 3-5일의 경우 사흘간인 3일은 551대, 4일이 273대, 5일이 153대의 차량이 적발됐다. 경부선 버스전용차로제는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휴일에는 평일보다 2시간 늦은 오전 9시부터 시행된다. 경기경찰청은 상행선 동탄부근과 죽전휴게소, 하행선 동탄부근과 신갈JCT 등 기존의 무인단속카메라 4대 외에
수원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권오성 부장검사)는 9일 대마초를 흠입해 수사대상에 오른 자 들에게 뇌물을 받아낸 혐의(뇌물수수 등)로 서울 강남경찰서 임모 경위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검찰에 따르면 임 경위는 2005년 송파경찰서에 근무시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수사 중이던 피의자 이 모씨에게 “동종 마약사범을 데려와 구속시키고 자신을 풀어달라”는 부탁을 받고 이 씨로부터 수사에 필요한 작업비 명목으로 5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수원지법 형사7단독 고홍석 판사는 9일 부친이 근무하는 공기업 임직원을 소개시켜주고 납품업자들에게 금품을 받아 낸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기소됐던 김재현 전 한국토지공사 사장의 장남 김모(39)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사회봉사 80시간, 추징금 4천670만원을 선고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피고인이 자백하고 보강증거도 충분한 만큼 공소사실은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며 “부친의 직위 이용해 돈을 받은 점은 죄질이 불량하나 이번 행위에 대한 반성과 가족관계 등을 참작해 형 집행을 유예한다”고 밝혔다. 김 씨는 지난해부터 토공 발주 공사현장의 시설물 공사를 수주하도록 설비업체 대표 박모(39·지난 8월 구속기소) 씨에게 토공 직원을 소개해 주고 다섯 차례에 걸쳐 4천670만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 8월 기소됐다.
“이런 ××가 그 동안 해먹은 것이 얼마일까. 가짜 서기관을 당장 파면조치하라”, “이런 자가 공무원이라니, 당장 옷 벗기고 내쫓아라”, “솜방망이 인사처분에 공범이 있다” 지난해 10월쯤 경기도 공무원 노조 홈페이지를 뜨겁게 달궜던 경기도 소속 서기관인 김모씨 를 비방하는 악플들이었다. 최근 인터넷 악플로 유명연예인들의 자살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 악플에 시달리던 김씨가 인터넷의 익명을 악용해 자신을 비방했던 공무원을 끈질기게 추적해 적발, 결국 검찰의 기소처리까지 이끌어 냈다. 지난 8일 수원지법과 수원지검에 따르면 김모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2개월여 사이 도청 노조 홈페이지에 무기명으로 자신을 비방하는 악성 댓글이 50여개 올라오면서 심한 모욕감과 함께 정신적 스트레스에 시달렸다. 이 악플은 김 씨가 감사원 감사에 적발돼 징계대상에 오른 것을 놓고 비방하던 내용이었다. 김 씨는 지난해 9월 감사원의 경기도 감사에서 승진인사 업무를 부당 처리한 것이 적발돼 징계 통보를 받은 상태였다. 김 씨는 “감사 결과가 사실과 다르다”며 반발했으나 도는 같은 해 11월 김 씨에게 소명 기회를 주지 않고 정직 3개월 징계를 내렸다. 이후 경기도 공무원 노조는 20
경기지방경찰청은 9월 한 달 동안 불법무기류 자진신고를 접수한 결과 895정의 총기류가 신고됐다고 8일 밝혔다. 종류별로는 공기총이 650정으로 가장 많았고 건설장비총 131정, 엽총 94정, 권총 5정 등이었다. 또 실탄 9천836발과 포탄 등 폭발물 101발도 자진신고됐다. 경찰 관계자는 “불법무기류 소지사유는 5년 주기의 허가갱신 미이행이나 무단양도가 대부분”이라며 “권총은 사망한 예비역 장교의 유품이거나 사격선수가 뒤늦게 반납한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3년부터 문을 굳게 잠근 채 운영되지 않던 파출소가 하나 둘씩 다시 문을 열고 치안 일선에 나서고 있다. 지난 8일 경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이 치안 최일선에서 사건 출동과 예방활동을 해 오던 파출소를 지난 2003년에 지구대로 통·폐합시키며 경찰 방범시스템을 변경하면서 378개 파출소를 지구대 112개소, 파출소 36개소만 남기고 나머지 파출소는 문을 닫거나 내근 위주의 치안센터로 남겨두는 등 파출소역할을 대폭 축소했었다. 그러나 이 제도가 시행된뒤 지구대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 주민들은 치안 불안에 떨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특히 면 단위 지역은 관할 지구대와 멀리 떨어져 있어 각종 사건 발생시 112신고가 되더라도 도착 시간이 30여분 걸리는 등 치안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에따라 경찰은 지난달말에 안성 5곳, 평택 2곳, 파주 2, 광주 1곳 등 총 10곳의 파출소 문을 새로 여는 등 지난달 말까지 97개소의 파출소문을 새로 열었다. 지난달 말 문을 연 안성지역에는 일죽, 죽산, 금광, 보개, 원곡 등 외곽에 위치한 5개면 파출소를 신설 했고, 파주지역에는 파주, 탄현, 평택지역에는 비전, 고덕 광주지역에는 초월 파출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