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물류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난해 12월 2조원 규모로 조성된 ‘국제물류펀드’가 부적정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감사원은 지난 2005년부터 올해 7월까지 인천항만공사와 부산항만공사,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의 운영과 관련해 전반적인 업무를 감사한 결과 지난해 12월에 조성된 ‘국제물류펀드’ 조성에 부적정 판정을 내렸다. 국제물류펀드는 인천항만공사(500억원)와 부산항만공사(1천억원), 울산항만공사(500억원), 컨테이너부두공단(1천억원)이 출자해 민관합동으로 2조원 규모의 펀드로 조성됐다. 그러나 항만공사의 고유목적 사업범위에서 벗어날 뿐만 아니라 내용도 차별적이고 불리한 사업을 시행을 지적했다. 특히 국제물류펀드 조성방안도 펀드수익률이 8%에 도달할 때까지는 민간투자자에게 수익을 우선배당한 후 항만공사 등 공공기관에 배당하는 내용의 차등 배당조건과 함께 공사와 경쟁상태에 있는 항만에도 투자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투자불문조건, 그리고 여유자금을 상시보유하고 있지 않은 기관들로 하여금 출자요청시 즉시 자금을 납입하도록 하고 지연납입시 10%의 지연손해금을 부담하는 조건을 수용하도록 했다고 지적했다. 감사원은 국토해양부가 산하항만공사 등에게 고유목적사업과 관련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인도 델리발 비행기내 오수에서 콜레라균(오가와형)이 지난 1일 검출됨에 따라 입국자에 대한 추적조사가 실시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1일 인천공항에 도착한 인도 델리발 기내 오수에서 콜레라균(오가와형)이 검출됨에 따라 입국자 122명에 대한 역학조사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복지부는 해당 항공사 항공기에 대한 소독을 벌이는 한편, 입국자 명단을 해당 시·도에 통보했다. 비행기에는 236명이 타고 있었으며통과여객은 236명이었고 입국자는 122명이었다. 한편 올들어 콜레라균이 검출된 것은 필리핀 여행객 1명 이후 두번째다.
인천시는 내년 8월까지 세계도시축전이 열리는 인천항과 주변을 민간 주도로 깨끗히 정비하는 사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올해 97억원, 내년에 246억원 등 모두 343억원을 들여 항만 주변에 녹지대와 야간조명 설치, 도로와 낡은 시설물 등 모두 38개 세부 정비사업에 착수하기로 했다. 시는 올해까지 인천항 2, 4, 6 출입문을 철거하는 대신 나무를 심고 출입문 주변 도로와 인도, 가로등도 정비한다. 시는 또 연안동 항만 주변에 길이 2.1㎞, 폭 2m의 녹지대를 만들고 월미고가∼해사고의 월미로길 1.4㎞에 장미거리를 조성한다. 인천항 주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48곳과 비산먼지 저감 대상 사업장 88곳에 대한 중점 관리도 실시한다. 내년에는 인천항 출입문에 경관 조명을 설치하고, 연안부두 수산물센터 인근에 길이 450m, 너비 11m의 친수공간을 만들며, 항만 주변의 낡은 펜스 4.3㎞를 새로 정비하고 녹지대도 만들기로 했다. 시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항만 관련 기업과 단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할 것 이라며 관련 기업체·단체, 지역 주민 등과 민관협의회를 분기마다 구성하기로 했다. 이밖에 매월 1차례 이상 인천항 관련 기업과
4일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 인천해양축제를 시작으로 앞으로 시에서 열리는 축제에서 블라인드 시음 이벤트와 함께 미추홀 참물을 공급하는 한편 비교시음을 통해 수돗물과 생수의 물맛을 가려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미추홀 참물 시음 이벤트는 메인 축제의 내용과 형식에 따라 블라인드 시음뿐 아니라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의 캐릭터인 아이미, 아이추탈 인형 퍼포먼스와 영상물 시연, 전시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 진행해 참여 시민의 흥미와 즐거움도 더할 계획이다. 수돗물의 수질은 이미 여러 공표 자료를 통해 믿을 수 있고 우수하다는 평을 얻어 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돗물을 바로 마시기 어려운 이유 중 하나는 염소소독에 의한 냄새 때문이다. 따라서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6월 입상 활성탄 접촉시설과 혼합산화제 발생기 정제를 통해 소독 냄새를 해결했고, 이후 미추홀 참물의 수질과 맛에 자신이 생긴 상수도사업본부가 먹는 물 시장에 정식 도전장을 낸 것이다.
인하대의료원 진료봉사단은 오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스리랑카에서 사랑의 인술을 펼친다. 인하대 진료봉사단은 인하대의대 손병관 학장(소아청소년과)을 단장으로 가정의학과 피부과 안과 등 의사 3명과 간호사 2명, 행정 1명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됐다. 진료봉사단은 5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스리랑카의 수도 콜롬보를 거쳐 홍차 재배지로 유명한 고산지역 누와라 엘리야에 의료캠프를 설치,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환자진료 봉사활동을 하고 11일 귀국할 예정이다. 어린이재단의 주최로 대한병원협회와 인하대의료원이 공동 후원하는 스리랑카 파견 의료봉사단은 지난 28일 어린이재단 11층 회의실에서 김석산 회장을 비롯한 어린이재단 관계자와 손병관 단장 등 의료봉사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이두익 대한병원협회 의무위원장(인하대 의료원장)은 이날 “어린이재단의 요청을 흔쾌히 받아들여 스리랑카로 첫 해외 의료봉사를 나서게 돼 의미가 깊다”며 세계적 수준인 우리 의술로 봉사와 서비스정신을 편다는 마음으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인하대 의료봉사단이 진료활동을 펼 누와라 엘리야 지역은 종교적으로 소외받는 타밀족 거주지로 내전으로 식수를 공급이 어려워 수질오염과 불소침착증이 심
안상수 인천시장은 31일 오전 시청에서 2009 아태도시정상회의 사무국이 있는 호주 브리즈번시 캠벨 뉴먼(Campbell Newman) 시장 일행을 접견했다. 안 시장과 캠벨 시장은 이날 2009년 9월 15일부터 3일간 인천에서 열리는 아·태도시정상회의 출발을 알리는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시는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의 탄력적 추진과 그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내년 제7차 아·태도시정상회의에는 세계 각국의 도시정상과 기업 CEO, 청년 리더들이 참가하게 된다. 올해 초 국제박람회기구(BIE)의 이의 제기로 각국 지방자치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어려운 상황에서 도시대표들이 공식적으로 참가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05년 중경에서 개최된 아·태도시정상회의의 경우 130여 개국 대표들이 참가한 바 있다. 이 회의는 아태지역 도시는 물론 세계 모든 나라의 도시들이 참가할 수 있어 도시축전 기간 중 각국 도시들의 관심과 참가를 예상하고 있다. 한편 사무국이 위치한 호주 브리즈번시는 인구가 176만명으로 호주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로 퀸즐랜드주의 경제중심도시이자 전자산업 및 소매업이 발달됐다. 또한 많은 다국적
인천공항 국제선 항로 증설로 강화군 남단 일대 주민들이 항공기 굉음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공항공사는 항로 증설 전 주민설명회나 사전협의도 없이 사업을 강행한 것으로 밝혀져 주민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30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은 지난 4일부터 인천공항을 기점으로 화도면 내리, 양도면을 경계로 강화남단 5개면 300㎞를 경유하는 신항로를 개설, 운행중이다. 그러나 하루 운행중인 수백여대 항공기중 오후 7시부터 10시 사이 2~3분 간격으로 약 150여대의 항공기가 운행되면서 주민들이 극심한 굉음에 시달리고 있다. 이로 인해 주민들은 저 고도로 운행하는 항공기 굉음에 놀라 신경쇠약을 얻을 정도로 고통에 시달리고 있으며, 갑작스런 비행기의 굉음에 논란 소·돼지 등 가축들이 돌발행동까지 벌이고 있는 실정이다. 상황이 이런데도 인천시 담당 부서는 이번 항로 개설에 대해 전혀 파악조차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지역민들로부터 비난을 사고 있다. 주민 김모(58·양도면)씨는 “사전 항로 개설에 대해 아무런 설명도 없었고 시험운행 당시 저 고도에 엄청난 광음으로 이동하는 항공기를 보고 마을로 불시착하려 한 것으로 오해를 했을 정도”라며 “최근에는 잠자리
질병관리본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최근 인천국제공항에서 해외로 출국하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전염병예방·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30일 본부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을 이용하는 여행객 등에게 해외여행 중 건강수칙이 기입된 물티슈, 손씻기용 위생비누 등을 나줘 주고 해외유입전염병에 대한 대국민 예방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해외여행 중 개인위생 강화, 모기매개전염병 주의와 해외여행 후 고열·설사·구토 등 증세가 나타나면 입국 시 검역소에서 점검을, 입국 후에는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매년 동남아 여행객 중 설사환자가, 동남아 및 중남미 지역 여행객 중에서는 뎅기열·말라리아 등의 발생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캠페인을 통해 해외여행 중 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장바이러스 감염증, 말라리아, 뎅기열, A형간염 등 각종 전염병에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과 안전에 관심을 당부했다.
최근 경유 값이 크게 오르며 가격에 부담을 느낀 경유차 운전자들이 액화석유가스(LPG) 엔진으로 차량을 개조하는 사례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LPG 관련업계에 따르면 시중운행 중인 경유차의 엔진을 LPG엔진으로 개조하는 차량이 2004년 시행 이후 최근까지 10만대(10만263대)를 넘어서고 있다. 정부는 수도권 대기개선사업 일환으로 인천시와 경기도, 서울 등 경인지역 대기오염 원인의 하나로 꼽히는 경유차에 대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LPG 개조,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정부와 지자체는 RV, 소형 승합차, 트럭(주로 1t) 등 경유차를 LPG차량으로 개조하면 약 400만원의 개조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LPG차량 개조 차량은 2004년 1천233대, 2005년 6천650대, 2006년 2만9천847대, 2007년 3만9천612대 등으로 매년 급증했고, 올해는 3만6천768대가 LPG차량으로 개조될 예정이다. 청과물 유통업을 하는 유모(31·부평구)씨는 “2~3년전에 비해 2배 이상 오른 경유 값을 감당하지 못해 지난 3월 정부로부터 396만원을 지원받은 뒤 10만원을 자 부담해 포터 경유차량을 LPG
미국 버뱅크시 학생 8명과 인솔자 2명이 2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인천시를 방문해 한국 문화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1차로 지난해 8월 여름방학기간 중 인천 학생 14명이 버뱅크시를 2주간 방문해 홈스테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다. 학생교류 주요 프로그램은 인천시를 상세히 소개하는 시 투어와 한국을 알리는 국내 투어로 구성,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이들 학생들은 홈스테이를 통해 시내 한 가정에 생활하며 자연스럽게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인구 10만의 버뱅크(Burbank)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 중심 북쪽에서 자동차로 30분거리에 있는 도시로 미국의 중상류층 도시다. 버뱅크는 ‘세계 미디어의 수도(Media Capital of the World)’라 불릴 정도로 잘 알려진 워너브라더스, NBC유니버설, 월트디즈니사 등이 위지한 곳이다. 이번 교류는 1961년 인천의 한 학생이 영어공부와 미국에 대해 알고 싶다고 버뱅크시에 한 통의 편지를 보낸 것이 계기가 돼 인천시 최초의 자매결연(1961년 12월 18일) 도시가 됐다. 2006년엔 시의회 대표단이 버뱅크를 방문했고 지난해는 마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