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내년 1월 운행을 목표로 송도국제도시, 영종도(인천공항), 청라지구와 서울 광화문, 강남역, 광명역을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 9개 노선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들 광역급행노선은 노선별 정류장을 4개 정도로 제한해 수도권 출퇴근 시민들에 대한 편리·신속성 제공을 우선하게 된다. 현재 검토 중인 노선별 소요시간은 송도국제도시~광화문 41분, 송도~강남역 50분, 송도~광명역 30분이다. 영종도 노선의 경우 영종~광화문 45분, 영종~강남역 50분, 영종~광명역 45분이고, 청라지구 노선은 청라~광화문 31분, 청라~강남역 50분, 청라~광명역 30분으로 예상됐다. 시는 이들 노선의 광역급행버스에 대해 출퇴근 시간대에는 일반요금을 적용하고, 기타 시간대에는 요금을 할인해 주는 ‘차등요금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관련 업계와 협의하고 있다. 또 광역버스의 운송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좌석수를 현행 45석에서 65석으로 늘릴 수 있는 2층 버스의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이밖에 시는 현재 운행 중인 20개 광역버스 노선도 시민과 업체 의견을 반영해 노선을 직선화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지역 의료기술을 관광자원화해 외국인을 유지하는 의료투어 활성화에 나섰다. 인천관광공사는 최근 지역 의료서비스, 호텔숙박, 관광업계 등과 간담회를 갖고 첨단 의료시설과 기술로 외국인을 치료하는 관광 상품을 개발, 2010년까지 10만여명 유치 목표로 의료관광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우리나라는 현재 세계적으로 뛰어난 시술능력을 갖춘 의료진 보유하고 있고 가격 경쟁력에서도 이웃 일본보다 앞서고 있어 의료관광 활성화로 국가적인 인프라 확대를 기대되고 있다. 그동안 매년 2만여명의 외국인 환자들이 우리나라를 찾아 의료서비스를 받을 정도로 외국인들이 우리 의료기술을 인정하고 있어 정부는 해외환자 유치·알선을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한 상태다. 인천관광공사는 국제공항과 항만이 위치해 있는 지리적 조건을 이용, 지역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협력체계 구축 ▲의료관광상품 개발 ▲홍보물 제작▲해외홍보활동 강화 ▲의료관련 여행사 팸투어 ▲의료관광 인프라 구축 등의 계획을 설명했다. 또 의료관광산업에 대한 정부정책 방향과 외국인환자 진료편의 제공 등에 대해 실질적인 논의를 벌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33개 의료기
인천소방방재본부는 30일 제14대 인천소방방재본부장에 이현영 서울소방학교장이 내정됐다고 밝혔다. 이현영 인천소방본부장 내정자는 서울소방학교장 재임 중 국내외 보건의료분야에서 임상적 응급처치능력 향상 등 효과적인 교육방법을 인정받았으며 첨단 시뮬레이션 교육체제를 구축했다. 또 119구급대원들을 훈련시키며 향후 병원전 응급의료체계의 주된 역할을 담당하는 119 구급대원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켜 응급구호체계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와함께 이 내정자는 서울소방학교장 재임시절 2급 응급구조사 양성기관 및 BLS Provider(기본심폐소생술) 자격취득 교육기관인 소방학교에서 일반인 응급처치 교육과정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가 개인택시사업 면허 취소자들의 유가보조금 부당청구 확인에 나섰다. 30일 시에 따르면 유가보조금 부당 청구·지급에 대해 단속하고 관리시스템 개선을 위해 다음달 7일부터 11일까지 현지조사를 거쳐 부당유가보조금 부당청구자 및 유류면세카드 사용자에 대한 중복청구를 색출하는 등 유가보조금 부당청구 행위를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또 유가보조금의 사업자 입금내역 확인 및 정산내역에 대한 정밀심사를 통해 유가보조금 청구지급 관리실태를 조사하고 불법영업행위 방지를 위한 사후 관리실태 및 면허취소 이후 유류면세카드 사용실태도 점검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일부 운송사업면허 취소자들이 암암리에 유가보조금을 부당 청구하는 수법이 계속돼 와 이를 근절하고자 대대적인 조사에 나선 만큼 위법행위를 색출해 택시업계의 보조금 집행 관리에 신뢰성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2008년 7월, 인천 연수택지지구 중심상업지역에서 초고층 주상복합 연수 푸르지오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 593-3번지 외 9필지에 위치한 연수 푸르지오는 4단지 7개동의 아파트 436세대(113~261m²), 오피스텔 235실(50~223m²)로 구성된다. ‘인천의 강남’이라 불리는 알짜 입지 프리미엄 연수 푸르지오는 인천의 미래 송도국제도시가 인접한 연수택지지구 상업중심지역에 위치한다. 단지는 인천시청과 송도국제도시의 중간지점인, ‘인천의 강남’이라고 부르는 연수지구의 연수동-청학동 사이의 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우수하다. 연수지구는 1994년 개발이 완료된 180만평의 부지에 4만여 가구가 들어선 택지개발지구로, 국제 비즈니스 및 첨단사업이 국제도시로 성장하는 송도국제도시와 마주보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뛰어난 입지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또한, 인천지하철1호선이 지구를 관통하고 있고, 송도유원지와 인접해, 부평구 일대 구도심을 대체하는 인천의 신중심지로 부각되고 있다. 단지 주변 2km 이내에 연화초, 중앙초, 청학중, 연화중, 연수고 등 9개소의 초등학교, 9개소의 중학교 및 고등학교 5개소가 입지해 있어 교
안상수 인천시장은 27일 송도갯벌타워에서 경기, 충남, 전북, 전남 등 서해안권 5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3회 황해권 시·도지사 협의회’를 가졌다. 황해권 시·도지사 협의회는 2003년 2월 충남 안면도에서 첫모임을 시작으로, 지난해 6월 경기도에서 제2회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안상수 시장은 “대한민국의 신 성장동력인 경제자유구역이 밀집해 있어 황해권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서해안 5개 시·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함께 인식하고 도지사협의회에서 황해권 발전 방향을 적극 모색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채택된 공통 의제는 ▲한·중 지역협력 협의체 구성, 서해안권 발전 종합계획 협의 ▲황해권 환경보존 및 오염 예방을 위한 공동협력 사항 ▲2009년 인천세계도시축전 등 국제행사 및 지역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동 합의문 서명 ▲제2서해안 고속도로 조기추진 등 5개 시·도 현안사업에 대해 정부차원의 지원을 촉구하는 건의서를 작성했다. 아울러 환황해 경제협력을 통해 동북
인천종합에너지와 대한주택공사는 인천시 송도자원환경센터와 ㈜ERG에서 발생되는 쓰레기 소각열을 주택공사 인천에너지사업단(이하 주공)의 열배관을 통해 인천종합에너지에 공급한다. 또 양사의 열생산 시설에서 발생하는 열을 상호 교류하기 위한 열교환 계약을 최근 체결하고 열배관 연계공사를 시행한다. 앞으로 이 공사가 완공되면 그동안 주공이 다 이용하지 못했던 송도자원환경센터와 ㈜ERG의 쓰레기 소각열을 인천종합이 이용할 수 있게 돼 고유가 시대에 에너지 절약과 양사의 수익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송도자원환경센터와 ㈜ERG의 수익도 동시에 증가돼 관련된 4개사 모두 윈-윈하는 사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종합에너지와 주공의 열교환 계약은 현재 소각장 발생열을 집단에너지사업자를 통해 공급받는 최초의 사례로서 향후 타 사업자 열거래의 전형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종합에너지 관계자는 “이번 주공과의 열원 연계사업 계약으로 인천종합에너지는 향후 저가열원의 비중을 40%까지 확대할 수 있게 되어 회사 수익구조를 크게 개선할 수 있다”라며 “인천시민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지역 냉·난방열을 공급할
안상수 인천시장은 26일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부가 추진하는 경인운하에 대해 찬성의지를 밝히고 “무책임한 행정이 되지 않도록 조속히 사업이 마무리 돼야 할 것” 이라고 밝혔다. 안 시장은 또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경기장 등 관련 인프라 확충 논란에 대해 부족한 체육시설과 경기 보조시설 확충이 시급한 만큼 조속한 증설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경인운하와 관련 안 시장은 “처음 경인운하 추진 당시 반대의견도 많았던 것이 사실이나 수로를 확장해 운하를 이용한 관광자원개발이나 환경적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경인운하 추진은 조속히 마무리 돼야 할 것”이라며 “더 이상 늦추는 것은 시정이나 국정의 도덕적 해이”라고 지적했다. 안 시장은 또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과 관련 인프라 과잉투자 논란과 관련, “인천은 수도권에 위치해 있으나 국제경기를 치를 만한 경기장이 절대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그린벨트를 활용해 선수촌아파트 등 부대시설을 신설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 중”이라고 말했다. 특히 안 시장은 “체육·레저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등 공익적인 측면에서 접근할 필요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함께 안 시장은 “인천 연고의 역사인물을 계승·보존하
“하루 속히 철거민들의 재산권이 보호되고, 우리들의 정당한 권리가 보장되길 기도합니다.” 송도지식정보단지 진입도로 공사로 집이 철거돼 인근 컨테이너에서 생활하고 있는 소암마을 철거민 20여명은 하루하루 힘든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동안 정들었던 곳을 떠난 아쉬움도 크지만 벼랑 끝에 몰려 어느 해보다 힘들게 여름을 보낼 생각을 하면 눈앞이 캄캄해진다. 이들이 생활하는 컨테이너는 3개동이지만 잠을 자고 생활할 수 있는 건 2개동뿐이다. 약 7~8평에 불과한 컨테이너 2개동에서 각각 여성과 남성 20여명이 여름을 보내야 할 처지다. 특히 철거민들이 사용하는 화장실과 세면시설은 각각 1개에 불과하고, 약 300m나 떨어져 있는 통장집 수도에 호스를 연결해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무엇보다 큰 문제는 컨테이너 주변에 하수시설이 안돼 있어 컨테이너 주변은 항상 사용한 하수가 고여 있다. 이 때문에 무더위에 세균번식으로 인한 전염병 발생도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철거민들은 “현지 주민들의 아무런 의견조차 묻지않고 밀어붙이기식 개발과 강제철거로 생존권 침해와 인권이 유린되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특히 이들은 “서민과 빈민의 주거여건을 훼손하고 주거권을 침해하는 현재
인천시가 도시철도2호선 차량시스템을 도입하며 사업자를 가격경쟁입찰이 아닌 ‘협상 계약방식’으로 선정해 특혜시비가 일자 재 용역을 거쳐 적합한 노선 방식을 채택한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에 따르면 도시철도2호선 차량시스템으로 그동안 국내에서 시도하지 않은 LIM(Linear Induction Motor:선형유도전동기) 방식의 차륜을 도입키로 하고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25일까지 조달청을 통해 사전규격을 공고했다. 그러나 LIM방식은 전 세계적으로 외국의 2개 업체만 보유한 시스템으로 국내업체는 제작 실적이 전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따라서 감사원은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14일까지 감사를 벌인 뒤 조달청과 협의를 갖고 업체들이 제기한 내용 가운데 반영할 점은 반영하는 등 조율과정을 거쳤다. 이후 도시철도본부는 지난 4월 감사원 지적과 사전규격공고에 대해 업체들이 제기한 의견을 취합, ▲표준 고무차륜 ▲철재차륜 ▲LIM 방식 등 노선별로 합리적인 방법을 채택해 입찰을 진행하기로 조달청과 협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인천 도시철도건설본부관계자는 “감사원 지적에 따라 외부전문기관의 재용역을 거쳐 인천에 적합한 방식의 차량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