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는 지난 1일 청취다방(덕양구 화정동 소재)에서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생 91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방학 행정체험 연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수기간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이며, 본격적인 업무수행에 앞서 이날 연수 교육에서는 연수생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연수조건 및 근무사항 등의 직무교육과 사회초년생에게 필요한 직장예절 교육을 진행했다. 선발된 연수생들은 시·구청, 도서관, 고양시 산하 공공기관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지원, 프로그램 운영지원, 전산 데이터베이스(DB)화 등 공공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고려한 일반직무 뿐만 아니라 대학생들의 전공을 활용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특화직무를 올해 새롭게 신설하여 배치부서의 호응도도 높다. 이날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참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이동환 시장은 "취업난으로 고생하는 청년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늘 꿈꾸고 도전하길 바란다”며 "고양특례시의 자랑스러운 인재로 다시 만나게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는 방학기간을 활용해 고양시 대학생들에게 시정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탐색 및 직장 적응능력을 배양하기
고양특례시가 지난 1일 콘래드 서울 파크볼룸에서 열린 '2024년 올해의 도시설계 대상' 시상식에서 디자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한 ‘올해의 도시설계 대상'은 도시경쟁력 강화와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도시설계 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전국 지자체와 유수의 민간기업 등이 참여했다. 이번 디자인 부문 대상작‘일산호수공원의 내일을 그리다’는 호수공원 미래 설계·개보수(리노베이션) 사업이다.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도시공간으로서 ▲건강한 수체계 ▲지속가능 숲 ▲열림·조화 ▲다양성 ▲시민참여 ▲대표 브랜드화를 목표로, 물순환시스템 구축, 정발산~일산문화공원~호수공원을 연계한 녹지축을 조성하고, 시제이(CJ)라이브시티, 방송영상밸리 등과 연계한 문화관광벨트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민참여단을 구성하여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사업계획을 수립한 점이 주목받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고양시의 도시공간 개선과 문화‧관광 등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이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되었다”며 "고양특례시는 앞으로도 시민참여를 바탕으로
고양특례시는 곧 다가올 설연휴와 정월대보름에 시민들의 건강과 소원성취를 기원할 수 있도록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 대형 보름달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설치한 대형 둥근 달 조형물은 지름이 5m에 달하는 원형 구조에 달 표면을 형상화해 호수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조화를 이룬다. 일산호수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포토존으로서 특별한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달 조형물 운영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25일 정월대보름까지로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공원관계자는 “고양시의 랜드마크인 일산호수공원을 찾는 고양시민과 방문객이 2024년 청룡의 기운을 받아 건강과 소원성취를 할 수 있도록 달 조형물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체감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파주시가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최고 등급인 에이(A)등급을 달성했다. 경기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가장 높은 등급을 받으며 높은 교통안전 의식 수준을 보여줬다. 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229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전행태, 교통안전, 보행행태 등을 객관적으로 조사해 지자체 간 교통문화 수준을 비교·평가한 것으로 지역 교통문화 의식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다. 교통문화지수가 높다는 것은 해당 지역의 교통안전 의식 수준이 높고 안전하다는 뜻으로 파주시는 2021년 이(E)등급에서 2023년 에이(A)등급으로 대폭 개선됐다. 그간 파주시는 ▲교통안전 종합대책 수립 ▲교통안전 업무협약 체결(파주시-파주시의회-파주경찰서-파주교육청-대한노인회) ▲교통안전 협의체(7개 기관, 8개 단체, 9개 사) 구성 및 대책 회의 ▲교통안전 유튜브 영상(절대지켜!) 제작 및 홍보물 배포 ▲교통약자 스마트 횡단시스템, 보행자 바닥신호등 등 교통안전시설물 확충을 통해 교통안전지수를 개선해왔다. 시는 18개 평가항목 중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보행·운전 중 스마트기기 미사용 준수율 ▲음주운전 금지 준수율 ▲교통사고·보행자 사상자수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지난달 30일 공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헌장 개정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윤리헌장’ 개정 선포식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최신 경영환경변화를 반영한 것으로 ▲공정한 업무수행 ▲고객만족 실천 ▲차별없는 조직문화 조성 ▲정보의 사적이용 및 청탁 금지 ▲지역상생을 통한 성장과 발전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최승원 사장은 “윤리헌장 개정으로 임직원의 청렴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함으로써 청렴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운영으로 시민에게 항상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파주시는 지난달 22일 조리읍을 시작으로 같은 달 31일 운정6동까지 읍면동 20곳을 순회하며 진행된 ‘2024년 새해 읍면동 이동시장실’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정 역점 추진 시책의 하나로 2022년 시작되어 지난해까지 52차례 열린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은 김경일 시장이 직접 각계각층 시민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파주시 비전을 공유하는 소통과 공감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 김시장은 2024년 주요 시정 방향 및 시책과 해당 읍면동 주요 추진사업을 설명하고, 주민들과 대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데 노력했다. 특히, 명실상부 경기도 내 13번째 대도시로 성장한 파주시는 여전히 변화의 중심에 있으며 현재의 변화를 넘어 미래의 발전과 도약을 이뤄내기 위해 ‘가지 않는 길’에 거침없이 발걸음을 내디디며 새로운 길을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구 100만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파주시의 비전을 바탕으로 분야별 주요 성과와 파주형 민생 5대 정책을 중심으로 ‘오직 민생’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며 주민들에게 시정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20개 읍면동 이동시장실을 통해 수렴된 주민 건의 사항은 총
파주시와 엘지(LG)디스플레이는 지난달 31일 기업과 지자체 간 상생발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 김영준 재정경제실장과 엘지(LG)디스플레이 김상철 상무, 이유덕 팀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파주시는 지역경제 발전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및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를 통해 기업과의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엘지(LG)디스플레이 측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참여 의지를 보이며, 양측은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지자체와 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은 지역사회 발전의 핵심이며, 파주시는 오늘 간담회를 시작으로 기업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1일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소재 고양 내일꿈 제작소 준공(2024년 4월 예정)을 앞두고 예비준공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예비준공검사는 외부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공사의 품질향상, 투명성 강화, 안전 확보 등 청렴한 공사 관리 실현을 요구하고, 시설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발주처-시공자 간의 갈등, 고충 등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 날 외부 전문가, 감리자, 분야별 담당 공무원, 건물 사용자 등으로 구성된 검사자들이 고양 내일꿈 제작소 예비준공검사를 실시했다. 4월 준공 예정인 고양 내일꿈제작소의 총사업비는 194억여 원으로, 해당 건물은 연면적 6854㎡(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이며, 청년 창업·취업 준비 공간, 지역 시민건강지원센터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도시의 품격에 걸맞은 공공시설 건립을 위해 투명성 제고, 품질 향상, 안전 확보를 위한 예비준공검사를 한층 더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파주시 새마을 협의회 ‘최우수상’, 부녀회 ‘우수상’ 쾌거 새마을지도자파주시협의회는 2023년 경기도 31개 시군 협의회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파주시새마을부녀회도 2023년 경기도 31개 시군 부녀회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새마을지도자 경기도협의회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의 핵심인 공동체문화운동, 탄소중립운동, 지구촌새마을운동, 역량강화운동에 대한 종합 평가를 매년 실시해 우수 시군에 대해 포상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 파주시협의회는 탄소중립 ‘새벽종 줍깅데이’, 말라리아 퇴치 방역, 돼지풀 제거, 생활안전지킴이 활동, 불법광고물 제거, 하천 청결활동, 사랑의 연탄 나눔, 사랑의 집고쳐주기, 사랑의 헌혈 운동 등의 사업 추진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신경재 새마을지도자 파주시협의회장은 “읍면동 협의회장과 회원들의 적극적 참여와 봉사로 큰 상을 수상하게 돼 감사한 마음”이라며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표어를 바탕으로, 탄소중립 실천뿐만 아니라 마을공동체 운동에 적극 동참해 함께 잘사는 파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파주시가 임산부의 건강증진과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 확대를 위해 관내 임산부 1000명에게 친환경 농산물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 파주시는 임산부에게 1인당 연간 48만 원 상당(자부담 9만 6000원 포함)의 친환경 농산물의 구입비를 지원하는 ‘경기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파주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으로 2023년 1월 1일 이후에 출산한 산모 또는 현재 임신부다. 단, 신청일 현재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 지원 대상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29일까지로, ‘에코이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거나, 출생증명서, 임신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소지하여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는 3월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온라인쇼핑몰(공급업체)에서 원하는 친환경 농산물을 선택해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