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는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윤희정 부의장이 추천한 공공건축과 우상탁 공공건축2팀장을 선정했다. 우 팀장은 금촌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과 금촌 테니스장 개보수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 활성화에 기여하고 다채로운 여가 활동 공간을 제공했다. 또한 금촌 로터리 공영주차장 건립으로 그동안 주차난에 시달리던 주변 지역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이 외에도 현재 교하 다목적 실내체육관, 운정호수 공영주차장, 금촌 원앙길 공영주차장, 출판단지 복합문화센터 등 다수의 공공건축물 공사를 담당하고 있는 우 팀장은 평소 성실한 업무 수행으로 동료들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이다. 윤희정 부의장은 “시민들에게 필요한 문화, 여가, 편의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모습과 규모가 큰 여러 공공건축물 공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며 더욱 힘을 보태기 위해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추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맡은 업무에서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청년정책특별위원회는 지난 22일 고양시 청년정책의 방향 점검 및 관련 정책 제언을 위해 고양시 청년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보다 많은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저녁 7시에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는 고양시 청년 10명과 고양시의회청년정책특별위원, 고양시 청년 정책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함께했으며 ▲고양시 청년정책 관련 의견 수렴 ▲정책 및 조례 제언 ▲자유 토론을 통해 청년 정책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나눴다. 이어진 고양시 청년정책에 대한 왕연우 일자리정책과장의 보고와 청년정책 업무 추진 현황, 2024년 역점사업 설명에서는 특히 2024년 하반기 개소를 앞둔 고양 내일꿈 제작소가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고양 내일꿈 제작소는 청년들에게 창업 공간 및 공유오피스, IT 교육 공간 등을 제공하는 시설로 총 2개 동,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약 6,854㎡ 규모로 화정동 958번지에 건립된다. 또, 천정부지로 올라버린 집값으로 인한 청년 주거 문제, 청년의 목소리를 공공예산에 반영하는 청년 참여예산제, 고양시 청년 활동가·단체를 연계할 수 있는 네트워킹 구성, 청년 기업인 지원 등 다양한 질문과 정책 제안이 이어
2024고양국제꽃박람회가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17일간,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화훼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세계 최고의 화훼 전문 박람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꽃박람회는 ‘지구환경과 꽃(Flower in the Earth)’이라는 주제로 변화된 모습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30개국 50개 도시 200여 개 기관·단체·협회·업체 참여를 목표로 실내외 화훼 전시, 국제어워드쇼, 고양플라워마켓 등 다양한 전시와 행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변화되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미리 가본다. - 일산호수공원 행사구역 확장 ‘노래하는 분수광장, 장미원’ 포함 꽃박람회 행사 시 고질적인 교통 문제 해결 및 지속가능한 박람회 개최를 위한 대안과 혁신적 공간 활용을 위해 일산호수공원 북서쪽 공간인 노래하는 분수광장과 장미원을 포함한다. 박람회 총면적은 240,000㎡이며, 지역적 자연환경 및 전시복합사업(MICE) 관광시설 연계와 생태정원, 장미정원, 전통정원, 노래하는 분수 등을 활용하여 공원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보다 넓은 구역의 상업시설, 관광시설, 산업 등을 흡수하여 박람회를 통해 꽃의 도시 고양시 브랜드를 강화할 계획이다. - 특화된 다양한
고양특례시가 지난 22일 글로벌 한류 콘텐츠와 공연 거점 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고양종합운동장 대관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신규 사업인 고양종합운동장 대관 공모 사업은 대형 콘서트, 페스티벌 등 우수한 공연을 고양시로 유치하기 위한 사업이다. 22일 고양종합운동장 프레스룸에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는 유력 공연 기획사와 운영사, 방송사, 연예 기획사, 관련 협‧단체 등 18개사 50명의 관계자가 참석하는 등 업계의 뜨거운 관심과 가능성을 입증했다. 참가자들은 사업 소개와 제공 혜택 등 공모 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으며, 고양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한 대형 공연 개최와 이를 통한 기대 효과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고양특례시 김영남 교육문화국장은 환영사를 통해“지리적 접근성이나 문화 인프라 등을 보았을 때 우리 시는 인근 도시에 결코 뒤지지 않는 좋은 시설과 여건을 가지고 있음을 자부한다”며, “공연산업업계와 고양시가 앞으로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종합운동장 대관 공모는 2월 초부터 시작되며 고양시청 누리집을 통해 관련 정보가 게시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킨텍스는 22일 국내 최다 방문객이 모이는 초대형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킨텍스와 킨텍스플러스(출자회사)가 함께 ‘안전보건경영 공동결의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의식에서 킨텍스는 이재율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과 노조위원장 및 노동이사 등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킨텍스플러스 역시 이재철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대거 동참했다. 이들은 결의식에서 ▲안전보건활동 최우선 시행 ▲체계적 교육 및 훈련 시행 ▲안전보건 법규와 규정 준수 ▲시민의 안전과 편의 보장 ▲안전보건 경영 확립 등에 뜻을 모았다. 특히 킨텍스 이재율 대표이사와 킨텍스플러스 이재철 대표이사는 ‘선제적 리스크 관리체계 정립’을 올해 킨텍스의 안전경영을 전략목표로 선언하고 종사자들의 근무지와 관객 이용시설 등에 산재돼 있는 위험요소를 직접 확인해나가며 개선할 것을 다짐했다. 킨텍스 이재율 대표이사는 “킨텍스는 외국인을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연간 5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전시장”이라며 “내방객 모두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안전을 갖춘 전시컨벤션센터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킨텍스는 지난 2023년 연면적 30만㎡가 넘는 전시장에 대한 전면적 위
파주시는 다양한 주요 관광지를 권역별·테마별로 운행하는 '파주시티투어' 민간위탁 사업자를 오는 30일까지 공모한다. 시는 제안서 기획성,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민간위탁 적격자심사위원회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으로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과 나라장터를 참고하거나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윤정 관광과장은 “코로나19 이후 관광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국내외 관광객들이 파주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전문성 있고 우수한 민간위탁 사업자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6년 5월, 첫 운행을 시작한 '파주시티투어'는 매년 서울과 경기지역 관광객, 50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학원 분야에 특화돼 24시간 민원 상담이 가능한 생성형 AI 챗봇 서비스를 23일부터 운영한다. 고양시는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 수가 8,194개소로 경기도에서 세 번째로 많아, 공무원 일 인당 담당 학원 등이 1000 여 개가 넘어 신속한 민원 처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지난해 4월부터 평생교육 담당 직원들로 구성된 고양교육지원청 학습동아리(평생정보톡)에서 민원 만족도와 행정 효율 향상을 위해 AI챗봇 서비스를 제안해 추진하게 됐다. 학습동아리(평생정보톡)에서는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1500여 개를 만들어 챗봇 서비스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약 6개월 동안 검증을 통하여 완성도 제고에 기여했다. 이번 개통되는 AI챗봇의 특징은 학원 분야에 특화돼 대화형 답변이 가능한 것으로 전국 최초로 도입되는 형태로, 기존의 딱딱한 텍스트 상자 스타일에서 벗어나 자연스러운 대화와 문맥을 이해하여 학원과 교습소, 개인 과외 등 궁금한 정보에 대한 답변을 제공한다. 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신규 AI챗봇 서비스 도입으로 단순 질의 및 정보 제공은 AI챗봇이, 심도 있는 민원 상담은 담당 공무원이 처리함으로써 민원 만족도 향상과 더불어 행정 효율도
고양특례시는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추진과 시민·현장 중심의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고양특례시를 만들겠다는 2024년 신년 목표를 밝혔다. 고양특례시는 2023년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요친화적 틈새규정 발굴로 기업 애로사항 해결’사례로 우수상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초, 노면 버스정류소 시범 설치사업’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2022년에는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건설 중인 건축물 내 현장사무소 설치 문제 해결’로 대통령상과 행정안전부 지방규제 혁신 우수기관으로 인증되며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러한 과거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에는 경제와 민생의 걸림돌이 되는 규제 개혁을 강조하는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기업 규제 발굴을 확대하고,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규제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2024년에는 규제개선 건의과제 공모전, 규제개혁 및 적극행정 우수부서(팀) 평가 등을 통해 공무원들의 동기 부여를 위한 규제개혁 사업을 발전시켜 나간다. 열심히 일한 공무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개인별 마일리지 혜택
파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022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의 기간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평가에서 파주시는 총점 90.19점을 획득해 기초 지방자치단체 시 평균 점수 83.55점보다 6.64점 높은 점수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 운영 실태를 평가해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공공기관의 공개 의무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되는 평가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50여 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및 운영 4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파주시는 평가 지표 중 ▲사전정보 공표 등록 건수 ▲공표 충실성 ▲개방형 포맷 전환 실적 ▲원문공개의 충실성 등 4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고, 나머지 지표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적극 행정, 투명 행정을 위해 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정보공개제도 운영으로 시민의 알 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신뢰받는 파주시가 되도록
경제자유구역 내 기업유치와 국제교류 협력 확대를 위해 미국 출장길에 올랐던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민선 8기 첫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외국교육기관 설립을 위한 협약을 맺는 등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국제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첨단산업단지와 일산테크노밸리 등 하나둘 들어서는 자족시설을 글로벌 첨단기업들로 내실 있게 채우기 위해 고양 세일즈맨으로서 경제자유구역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이번 출장에서 얻은 전략산업 육성방안과 기업 네트워크 등을 토대로 경제자유구역을 이뤄내 고양시를 일자리로 가득 찬 자족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바이오, IT 기업 등 경제자유구역 핵심산업 기업 네트워크 구축 고양시는 이번 출장에서 경제자유구역 신청을 앞두고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 실리콘밸리 등을 방문해 경제자유구역 내 기업유치와 투자수요 확보에 집중했다. 고양시는 2022년 11월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후보지로 선정돼 스마트 모빌리티, 바이오, 문화, 마이스, 반도체 분야 등 5대 핵심전략 육성에 힘쓰고 있다. 올해 상반기 산업부에 경제자유구역 최종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동환 시장은 일산테크노밸리 내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