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일 오전 2014 학년도 중학교 무시험입학 재배정 추첨을 실시했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재배정 원서 접수 결과, 3개 중학군에 총 49명이 접수했다. 1지망에 정원을 초과한 학교인 생연중을 지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접수순으로 추첨 순서를 추첨했고, 추첨 순서순으로 학교배정여부에 대한 추첨을 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경찰관과 감사담당 공무원 입회하에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0511@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가 새로운 시작을 앞둔 청소년들의 첫걸음에 사랑의 날개를 달아줬다. 천사운동본부는 20일 동두천시 두드림 희망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저소득 청소년 50여명에게 학생복을 전달했다. 대상 학생들은 동 주민센터 및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접수된 신청가구들에 대한 실사를 거쳐 선정됐다. 청소년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워 준 이날 전달식에는 김규웅 천사운동본부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오세창 동두천시장, 수혜 학생 및 가족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로 8번째를 맞는 ‘희망의 첫걸음 학생복 지원사업’은 천사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세코닉스와 즐거운 최앤김 치과의원이 후원해 진행해 온 사업으로 ‘천사마라톤대회’와 함께 동두천의 대표적 나눔운동의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오세창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에 곤란을 겪는 청소년들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이 뜻 깊은 행사에 보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후원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0511@
포천시 북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18일 포천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아동과 이들의 멘토역할을 하고 있는 청소년자원봉사자 총 22명을 대상으로 ‘씽씽 눈썰매 타는 재미~즐겨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문화체험활동 기회가 제한된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건전한 여가활동을 즐기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아동들은 눈썰매장 이용뿐만 아니라 공공시설 이용에 대한 예절을 배우며 안전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0511@
포천시는 19일 중소기업의 수출 증진을 위해 해외마케팅 활동에 필수적인 외국어 홍보물 제작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소기업 수출용 홍보물 제작 지원 사업에 참가 희망하는 기업은 포천시청 홈페이지(www.pcs21.net)의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은 후 작성해 오는 28일까지 시청 지역경제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제조업을 운영하는 포천시 소재(본점 및 사업장) 공장등록 중소기업으로서 지방세 완납 기업체여야 한다. /포천=유정훈기자 nkyoo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