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지역 어르신들의 사랑방이자,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함께 만들어 온 의왕시노인복지회관 ‘아름채’가 지난 12일 개관 첫돌을 맞았다. 다양한 편의시설과 복지증진 프로그램을 제공, 어르신들의 심신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난해 문을 연 의왕시노인복지회관 ‘아름채’는 지난 1여년 동안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내의 계층간 세대간 통합을 위해 숨가쁘게 달려왔다. 특히 활기찬 노후, 즐거운 하루의 행복, 편안함을 주는 친환경건축물로 건립된 시설이 지역사회 복지계에서는 물론 전국 노인복지관 가운데서도 선두계열에 우뚝 설 수 있는 경쟁력의 원천이 되고 있다. 개관 당시부터 의왕시노인복지회관은 소득창출을 위해 어르신 일자리사업인 길거리 클린업 사업단등 4개단을 꾸려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확대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및 노후 소득보장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여기에 여성 독거 어르신의 긍정적인 노후상 확립을 위한 ‘행복한 싱글, 아름다운 노후’사업도 진행돼 명실공히 의왕지역의 복지 플랜을 선도하고 있다. 홀로사는 어르신들이나 중증질환 어르신들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lsq
의왕소방서는 16일 의왕시 포일동 487에 위치한 한국농촌공사에서 대형재난 발생에 대비한 유관기관별 재난대응체계구축 및 통합현장지휘체계를 위한 ‘2008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시청, 경찰서 등 16개 기관에서 차량 39대와 인원 317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한국농촌공사 건물 3층 전산실에서 대형폭발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가상 상황메시지 접수에 따른 119신고 및 인명대피 유도 등 자위소방대 초기 활동에 중점적으로 실시됐다. 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건물내부 인명검색 및 인명구조 등 119구조대원의 현장대응활동, 응급의료소 설치 및 화재진압 등 긴급구조지원기관의 임무수행활동과 유관기관 단체의 재난수습 및 복구활동 순으로 진행되어 유사시 현장대응능력을 배양했다.
통합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15일 “화물연대 파업이 장기화되면 국가경제가 마비될 것”이라며 “각 분야에서 힘을 합쳐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화물연대 파업으로 물류수송에 차질을 빚고 있는 의왕시 의왕내륙컨테이너기지(경인ICD)를 방문, 이같이 말하고 “(파업의) 근본적인 원인은 국제유가가 오르기 때문이지만 운송료, 운송체계 등 구조적인 문제에 대해 정부차원의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손 대표는 “2003년 파업 당시 비노조원들은 운행했으나 이번에는 대부분 운행을 거부하고 있다”는 관계자들의 설명을 듣고 “답답한 마음”이라며 “이럴 때 일수록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야 하고 특히 정부는 유가문제에 대해 적극 대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손 대표는 앞서 비상화물운송을 위해 의왕기지에 투입된 군부대 장병들을 격려하고 경인ICD 김형복 전무로부터 화물연대 운송거부 관련 상황을 보고받았다. 손 대표의 이날 방문에는 민주당 이종걸, 이기우, 송영길, 백재현 의원 등이 함께 자리했다.
의왕시의 중심부에 위치한 모락산성이 주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자연공원으로 새롭게 정비된다. 의왕시는 14일 이형구시장을 비롯한 관련공무원과 향토학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락산성 종합정비기본계획 용역보고회를 갖고 역사성이 있는 석축산성인 모락산성 주변을 정비해 자연공원으로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오는 2009년까지 문화재구역 및 보호구역, 발굴조사지역에 대한 토지매수등 협의와 보상을 마치고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부분 발굴조사를 벌이는 한편 모락산성을 국가지정 문화재로 등록 신청할 계획이다. 의왕시 중앙에 위치한 모락산 정상에 있는 모락산성은 오전동과 내손동 일원에 위치하며 4-5세기 백제한성기 시대에 축조된 석축산성으로 성벽둘레 878m에 치성 2개소, 문지 2개소등의 시설물이 있었던 것으로 관찰되어 문화재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 9월 경기도기념물 216호로 지정받기도 했다.
<속보>한국철도문화협력회와 의왕시민모임 등 의왕지역 단체 및 대표들은 12일 오전 청와대를 비롯한 국토해양부를 차례로 방문하고 철도대학 이전 반대 성명서를 전달했다. 이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320억원에 이르는 철도대학 이전비용과 철도교육 시설 분산에 따른 경제적 비효율을 감안할 때 이전의 실익이 전혀 없는 국가적 손실이라며 철도대학 이전계획을 전면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또 “의왕시가 철도산업 교육도시에 걸맞게 철도대학 주변을 철도테마단지로 조성하고 철도대학과는 평생학습도시 구축을 위한 관학협정을 체결하는 등 시민의 사회교육과 학술정보 교류의 장을 열어가고 있다”고 전제하고 “철도대학을 이전한다면 대륙철도시대를 대비한 국가 기간산업망은 물론 지역경제기반 마저 송두리째 무너질 것”이라며 “철도대학을 현 위치에 그대로 존치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과학기술부가 대학구조개혁 차원에서 추진 중인 경기도내 국립대학 통폐합 사업에 철도대학도 포함해 멀티캠퍼스 체제로 운영할 것”을 촉구하고 “철도대학 발전방안에 대한 시민공청회를 개최 공론화된 교육정책을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지난 2일 의왕시청대회의실에서 김추윤 교수 등 5명의 토론자가 나선
올해로 개관 1주년을 맞은 의왕중앙도서관 ‘책마루’가 지역주민의 지식과 정보, 문화 창출, 평생학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난 1년 동안 의왕중앙도서관은 의왕지역사회를 선도하는 교육문화의 중심역할을 톡톡히 해 내고 있는 것이다.개관 이후 도서관 이용객이 지금까지 61만여명에 이르렀다. 평일에는 2천여명, 주말에는 4천여명이 의왕중앙도서관을 찾고 있다. 의왕중앙도서관이 이처럼 찾는 이용객이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는 것은 다양한 종류의 책들을 다량으로 구비해 놓고 있는데다 직장인과 장애인을 위한 이용자 편의 시책등을 발굴 차별화를 시도하고 여기에 다채로운 프로그램까지 운영되고 있다는 것이 의왕중앙도서관의 이용도를 높이게 하고 있다. 의왕시 고천동 159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 이 도서관에는 총 도서 22만4천212권, 디지털자료 1만1천500점을 보유하고 있고 오는 2010년 까지 장서 35만권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주민 1인당 자료 권수 2.5권을 확보하게 된다. 연속 간행물이 120여종에 이르고 있고 또 지상 1층에는 유아 및 어린이 도서실과 지상 2, 3층은 문헌 및 디지털정보실, 향토사료관, 일반
“철도기반 시설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는 의왕시에서 한국철도대학 이전은 의왕시 인구감소 유발은 물론 지역경제를 더욱 어렵게 만드는 것이다” 한국철도문화협력회 주최로 2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철도대학 이전에 대한 세미나’에서 토론자로 나선 김추윤 신흥대학 교수는 이같이 주장하고 “국토해양부는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국철도대학 이전계획은 향후 흔들리는 터전과 같은 심대한 문제점을 야기 시킬 수 있다”며 “해당 지자체와 지역주민의 의견을 겸허하게 수렴 현명한 선택을 해야한다”고 주문했다. 김 교수는 또 “한 권역속에 한국철도대학과 같은 공기업이 옮기면 이로 인해 사회구조에 교란이 생기고 결국은 연쇄적 이전현상이 나타나는 등 지역 공동화 현상도 초래해 지역문제의 악순환을 야기 시키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최근 인구증가책으로 장려금 지급 등 많은 유인책을 쓰고 있는 지자체에서 한국철도대학이 이전하면 이 여파로 인해 의왕시의 인구가 단 1명이라도 감소하는 것을 사실”이라면서 “의왕시 인구감소 측면에서도 대학 이전은 재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창호 철도대 총동문회 대표는 “의왕시 부곡동에는 철도대학을 비롯 철도박물관, 철도기술연구원, 철도인
의왕시가 경기도내 국토대청결운동 종합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됐다. 의왕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 쓰레기 수거실적등 실적평가와 공중화장실 등 청결상태를 평가하는 현지평가에서 모두 우수한 실적을 얻어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우수시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의왕시는 그동안 다른시와의 차별화를 위해 공중화장실 시설물 파손예방과 청결한 환경유지를 위해 인근 식당 운영자가 스스로 공중화장실 지킴이로 선정하는 등 선진화장실 문화정착과 주인의식을 고취시켜 왔다. 또 버스승강장,육교 등의 불법 광고물 정비 등으로 도시환경을 청결히 하는데 힘써 이번 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됐다.
의왕시가 경기도내 국토대청결운동 종합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됐다. 의왕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 쓰레기 수거실적등 실적평가와 공중화장실 등 청결상태를 평가하는 현지평가에서 모두 우수한 실적을 얻어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우수시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의왕시는 그동안 다른시와의 차별화를 위해 공중화장실 시설물 파손예방과 청결한 환경유지를 위해 인근 식당 운영자가 스스로 공중화장실 지킴이로 선정하는 등 선진화장실 문화정착과 주인의식을 고취시켜 왔다. 또 버스승강장,육교 등의 불법 광고물 정비 등으로 도시환경을 청결히 하는데 힘써 이번 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됐다.
다음달부터 과태료 처분을 받고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최고 77%의 가산금이 붙고 신용정보제공 등의 불이익이 뒤따르게 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의왕시는 과태료 체납자에 대한 가산금 부과규정인 ‘질서위반행위 규제법’이 오는 6월22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질서위반행위에 대한 과태료 체납의 경우 모두 적용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질서위반행위는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를 포함한 법률상의 의무를 위반해 과태료가 부과되는 행위를 말하며 질서위반행위의 대표적인 사례는 주정차위반 행위, 쓰레기·오물·담배꽁초 등의 무단투기 행위, 무허가 광고물 설치 행위 등이다. 6월 22일부터는 이와 같은 질서위반 행위시 부과 받은 과태료를 의견제출 기한 이내에 자진해 납부할 경우 20% 범위 안에서 경감 받을 수 있다. 그러나 과태료를 체납하면 가산금 및 중가산금 등 최고 77%까지 부과되며 3회이상 체납건이 500만원이상일 경우 관허사업 정지 또는 허가 취소 및 체납자료가 신용정보기관에 제공예정이어서 금융 거래시 불이익을 당할 수 있게 된다. 특히 3회 이상 체납건이 1천만원 이상인 과태료를 상습 체납할 경우 재판을 통해 최장 30일 이내 감치(유치장 구금)도 가능하도록 법이 대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