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글로벌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75% 할인하는 크리스마스 특별 기획전을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가전, 디지털, 완구, 주방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해외 직수입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레고, TCL 등 유명 글로벌 브랜드의 상품들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쿠팡은 ‘쿠팡수입관’을 통해 300여 개 해외 인기 브랜드의 상품을 로켓배송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와우 회원에게는 주문 금액이나 횟수 제한 없이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레녹스, 레고, 젤리캣 등 인기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 외에도 하이센스, TCL 등 글로벌 가전 브랜드의 TV와 식기세척기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일부 생활가전은 쿠팡 무상 A/S와 로켓설치 서비스도 제공해 고객 편의를 더했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고객들이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풍성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쿠팡은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해외 직수입 상품을 선보이며 쇼핑 경험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해 사내 어린이집을 개원하면서 직원과 아이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등 일과 가정의 양립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앞서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해 9월 트윈타워 A동 1층 내 연 면적 373m²(약 115평) 규모의 아이튼튼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아이들 연령에 따라 구분한 4개의 반으로 이뤄졌고 각 반별 4개의 보육실과 3개의 화장실, 별도의 조리실 등을 갖췄다. 다양한 놀이 공간의 유희실과 소통의 가치를 구현해가는 도담뜰이 있다. 보육 정원은 42명이며 원장을 포함한 16명의 교직원이 아이들과 함께 배움을 키워나가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가족 친화적 일터를 만들고 일·가정 양립을 실현한다는 목표로 직장 어린이집을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임직원 복리후생 정책으로서 어린이집의 만족도는 매우 높은 편이다. 아이들의 등하원 시간에는 해맑은 웃음소리 덕에 사옥 내 분위기까지 바뀌었다는 긍정적인 평이 나온다. 보다 세심한 보육 서비스를 위해 어린이집 운영을 한솔어린이보육재단에 위탁하는 등 보다 전문적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이튼튼 어린이집에서 진행된 행사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12일
스타벅스가 사이렌 오더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며 고객 편의를 더욱 높였다. 이제 사이렌 오더를 이용하면 음료 수령까지 예상되는 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주문을 취소할 수 있게 됐다. 스타벅스는 19일부터 사이렌 오더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주문이 몰리는 시간대에 음료 수령까지 예상되는 시간을 15분, 20분 단위로 알려준다. 또한, 매장에서 주문이 승인되기 전에는 언제든지 주문을 취소할 수 있도록 했다. 스타벅스 배달 서비스인 딜리버스 주문도 마찬가지로 취소가 가능해졌다. 이번 업데이트는 사이렌 오더 이용 고객들의 오랜 요청을 반영한 것으로, 고객들은 더욱 편리하게 스타벅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시간을 절약하고 계획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벅스는 이 외에도 ‘나우 브루잉’ 서비스, ‘퀵 오더’ 서비스, ‘잔액 적립 시스템’ 등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이번 사이렌 오더 기능 강화를 통해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스타벅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MZ세대를 중심으로 ‘얼죽아(얼어죽어도 아이스크림)’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냉동 디저트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편의점에서는 냉동 디저트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 1~12월 냉동 디저트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6배나 증가했다. 이는 전월 대비 10% 증가한 수치로, 냉동 디저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준다. 세븐일레븐은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차별화된 냉동 디저트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후와토로리치 생초콜릿’ 시리즈는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피스타치오 맛을 새롭게 출시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일본 현지 생산 업체와 긴밀하게 협력해 후와토로리치 생초콜릿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100% 북해도산 우유 생크림과 생초콜릿의 조화로운 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이 제품은 아이스크림처럼 차갑게 즐기거나 살짝 녹여 먹어도 맛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MZ세대는 새로운 경험과 맛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해 이색적인 디저트에 대한 수요가 높다
컴투스가 17일 오후 7시부터 모바일 MMORPG ‘아이모’ 공식 첫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생방송은 앞으로의 업데이트와 운영 방향성 등을 소개하고 유저와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아이모’의 개발을 담당하는 컴투스의 김남호 PD와 이용진 팀장이 직접 출연해 유저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내년 상반기 로드맵을 발표한다. 이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수집된 사전 질문과 생방송 중 받은 유저들의 궁금증에 직접 답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그동안 아이모를 플레이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유저들의 사연을 라디오 형태로 소개하는 코너부터, 2024년 한 해를 돌아보는 재미있는 시상식과 모험가 특별 손님 등장도 예고하고 있다. 공식 방송 진행 전후로 SNS에 공식 라이브 방송 안내 공지 링크와 함께 ‘아이모’를 향한 응원 메시지를 공유하면 ‘자라의 노래’, ‘사나운 멧돼지 인형’ 등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며, 방송 중에도 계속해서 풍성한 보상의 쿠폰 코드가 배포될 예정이다. 한편, ‘아이모’는 지난 2006년 서비스를 시작해, 피처폰과 스마트폰 통합 18년째 서비스되고 있는 국내 최초 모바일 MMORPG다. 레트로 감성 그
쿠키런 인도가 현지 인기 게임 순위권에 들면서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스튜디오 킹덤이 개발하고 현지 퍼블리셔인 크래프톤이 서비스하는 쿠키런 인도가 현지 구글플레이 인기 게임 5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쿠키런 인도는 인기 게임 아케이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안정적으로 초기 진입에 성공했다. 지난 11일 서비스를 시작한 쿠키런 인도는 이틀 후인 13일 인도 구글플레이 인기 게임 7위에 진입했다. 출시 첫 주말 동안 5위에 올라섰고, 이후 줄곧 순위를 유지 중이다. 평점은 4.64로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인도는 안드로이드 OS 비중이 90% 이상인 시장으로, 쿠키런 인도의 구글플레이 순위가 집계되자마자 상위권에 진입한 것이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쿠키런 인도의 콘텐츠 쿠키런 인도에는 굴랍 자문 쿠키, 카주 카틀리 쿠키 등 인도 전통 디저트에서 영감을 받은 쿠키 2종과 인도풍 배경의 로비와 맵 등 높은 수준의 현지화 콘텐츠가 대거 등장한다. 이 외에도 코인 개수로만 승부를 가르는 ‘이벤트 런’ 모드, 소셜 기능을 통한 친구 및 지역 간 순위 경쟁 등 함께 플레이하며 경쟁하는 즐거움도 제공한다. 양사는 출시와 동시에 뜨거운 성원을
넥슨은 ‘서든어택’ 디렉터 쇼케이스에서 2025년 시즌1 계획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2024 파이널시즌 디렉터 라이브 쇼케이스’는 지난 15일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이용자 300명 및 온라인 생중계 시청자와 함께 진행됐다. 무대에는 김태현 ‘서든어택’ 총괄 디렉터가 올라 올해 선보인 업데이트를 돌아보고 2025년 시즌1에 적용될 신규 업데이트 내용을 발표했다. 내년에 서비스 20주년을 맞이하는 ‘서든어택’은 시즌1에서 신규 캐릭터 ‘나탈리’, 신규 무기 ‘TAC-9’, 신규 콘텐츠 ‘스파이를 찾아라’ 개선 버전을 공개하며 풍성한 규모의 콘텐츠로 뜻깊은 한 해의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 클랜 시스템에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한 혜택을 확장하고, ‘안티 치트’ 시스템 및 타격 포인트 개선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 동일 엔진을 활용한 그래픽 업데이트를 적용해 게임 플레이 체감을 유지하면서도 한층 더 발전된 그래픽을 선사하는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서든어택’ 개발을 총괄하는 김태현 디렉터는 “많은 서든러 여러분 앞에서 서비스 20주년을 맞이하는 2025년의 첫 시즌 내용을 공개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더 재밌고 오래 서비스되는
'명일방주: 엔드필드' 베타 테스터 참가 모집이 시작됐다. 글로벌 퍼블리싱 브랜드 그리프라인(GRYPHLINE)은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멀티 플랫폼 게임 ‘명일방주: 엔드필드’의 베타 테스트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테스트 참가 신청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설문 조사를 통해 테스터가 선정될 예정이다. 이번 베타 테스트는 오는 2025년 1월 중순부터 전세계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영어, 일본어, 한국어, 중국어 등이 지원된다. 플레이어들은 ‘관리자’로서 ‘탈로스-II’ 세계를 탐험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베타 테스트에 앞서 명일방주: 엔드필드의 세부 내용을 엿볼 수 있도록 새로운 트레일러 및 신규 게임플레이 데모 영상도 공개됐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의 초청으로 국내를 방문한 아랍에미리트(UAE) 경제부 대표단이 지난 12일 컴투스 그룹(의장 송병준)을 방문했다. 아랍에미리트 경제부 대표단은 알리아 알 마즈루이(Alia Al Mazrouei) 기업가정신 특임장관(Minister of State for Entrepreneurship)을 비롯해 경제부 주요 인사들과 기업 사절단이 포함됐으며, 방한 일정 중 K-게임을 비롯한 웹3(Web3) 산업의 동향과 트렌드를 확인하기 위해 컴투스 본사를 찾았다. 컴투스는 이날 방문한 UAE 경제부 대표단 등에게 그룹사들의 주요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출시 후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전세계적인 흥행을 거두고 있는 대표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글로벌 성공 전략에 대해 설명했으며, 컴투스홀딩스가 다년간 업력을 쌓아 오고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웹3 사업과 글로벌 메인넷 XPLA(엑스플라) 생태계의 로드맵도 소개했다. 컴투스의 게임과 영상 등에 적용되는 모션 캡처 작업에 대해 보고, 특수 장비와 시설들을 직접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컴투스 관계자는 “아랍에미리트의 경제단에게 우리의 주요 사업과 글로벌 시장 전략을 설명할 수 있
넥슨이 발달장애 어린이들의 재활치료를 위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운영기금 3억 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넥슨이 전달한 운영기금은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치료가 필요한 발달장애 어린이들의 치료 비용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그동안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는 비급여 항목으로 비용 부담이 크고 물리치료에 비해 우선순위가 낮은 영역으로 여겨져 치료 지원이 필요했다.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2025년 2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발달장애를 겪고 있는 어린이 총 62명을 대상으로 1인당 연 300~400만 원의 비급여 치료비를 1년간 지원한다. 발달장애 아동들이 적절한 시기에 집중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후원하며 2차적인 장애 및 질병 예방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이원일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원장은 “전문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한 어린이 환자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라며 “아이들이 건강한 정서적 발달을 이룰 수 있도록 맞춤형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넥슨 대표이사 겸임)은 “이번 기부를 통해 어린이들이 보다 나은 정신건강 치료를 받을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