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 인도를 정식 출시하고 현지 공략에 나선다. 한국 시간으로 지난 11일 오후 쿠키런 인도 정식 서비스가 시작됐다. 출시에 앞서 진행한 사전예약에는 일찍이 100만 명 이상이 유입되며 새로운 러닝 게임에 대한 현지 유저들의 관심이 모아진 바 있다. 쿠키런은 점프와 슬라이드 조작만으로 누구나 쉽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모바일 러닝 게임이다. 모바일 중심의 신흥 게임 시장인 인도 환경에 쿠키런의 캐주얼한 플레이 경험과 부담없는 사양이 주효할 것으로 보고 현지 진출을 준비해왔다. 쿠키런 인도는 이번 출시에 맞춰 인도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현지 특화 콘텐츠를 선보였다. 우선 ▲인도 영화 모티브의 댄스 스킬을 발휘하는 ‘굴랍 자문 쿠키’ ▲신분을 숨긴 왕자 컨셉의 ‘카주 카틀리 쿠키’ 등 현지 전통 디저트를 테마로 한 인도 오리지널 쿠키 2종을 공개했다. ▲황금 코인이 쏟아지는 인도풍 궁전 배경의 로비 ▲인도 신화의 상징물을 활용해 디자인 한 맵 ▲쿠키 스킬 없이 달리며 획득한 코인 개수로 경쟁하는 모드 ‘이벤트 런’ 등 신규 콘텐츠를 적용했다. 소셜 기능을 통해 친구 간 순위부터 지역별, 인도 전체를 대상으로 한 랭킹까지 제공하며 성장 및 경쟁의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오랄케어 브랜드 유시몰 칫솔이 국내 출시 4년 만에 누적 판매량 400만 개를 돌파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유시몰은 1898년 영국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차별화된 사용감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유시몰 레귤러 칫솔은 탄력 있는 초미세모로 프라그 제거에 탁월하며, 유시몰 클래식 칫솔은 45mm 롱 헤드로 넓은 면적을 효과적으로 닦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400만 개 판매 돌파를 기념해 LG생활건강은 인기 칫솔 2종을 담은 ‘유시몰 칫솔 벨류팩’을 출시했다. 벨류팩은 로열그린과 코랄핑크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쿠팡에서는 12일부터 벨류팩 사전 예약을 진행하며, 와우 회원에게는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유시몰 칫솔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제품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스타벅스가 연말을 맞아 ‘캐리 더 메리’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다. 12월 13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스타벅스 딸기 라떼 등 특정 메뉴를 구매할 때마다 1000원씩 기금을 조성해 최대 5억원을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것이 목표다. 스타벅스는 2020년부터 매년 ‘캐리 더 메리’ 행사를 통해 지금까지 20억원 이상의 기금을 조성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해왔다. 올해는 자원순환사회연대, 제주올레 등 28개의 NGO 기관에 기금을 전달해 친환경 활동, 소아암 어린이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고객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캐리 더 메리’ 행사는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쿠팡이 고객 보호를 위해 유통업계 최초로 ‘안심마크’를 도입했다. 이제 쿠팡 고객들은 문자 메시지에 표시된 안심마크를 통해 쿠팡 공식 문자인지 쉽게 확인하고 스미싱 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쿠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 등과 협력하여 안심마크 도입을 추진했다. 안심마크는 쿠팡 로고와 함께 표시되며, KISA가 지정한 기관만 사용할 수 있어 위변조가 불가능하다. 최근 스미싱 범죄가 지능화되면서 쿠팡을 사칭한 문자 메시지가 급증했다. 쿠팡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심마크 도입을 결정하고, 고객의 안전한 온라인 쇼핑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쿠팡 관계자는 “안심마크 도입으로 고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쿠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SSG닷컴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이마트몰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전예약은 긴 연휴를 맞아 미리 선물을 준비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물량을 35% 확대하고, 새벽배송 권역을 충청권과 경기 남부까지 확대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소비 양극화를 반영해 프리미엄 한우, 수산물 세트부터 1~2만원대 가성비 상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또한, 사업자 회원을 위한 인기 세트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SSG닷컴은 사전예약 기간 동안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50% 할인,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온라인 단독으로 SSG머니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이재은 SSG닷컴 영업마케팅팀장은 “이번 설 선물세트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프리미엄부터 가심비까지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새벽배송 권역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설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세븐일레븐이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과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시킨 ‘럭히밥 시리즈’를 대폭 확장하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달 컵라면으로 시작된 히밥 시리즈는 이번에 도시락, 김밥, 햄버거, 샌드위치, 떡볶이 등 총 7가지 간편식으로 확대됐다. 특히, ‘원조 대식가’ 히밥의 타이틀에 걸맞게 일반 상품보다 푸짐한 양과 다채로운 맛을 자랑하며 ‘더 크고 더 맛있게’라는 컨셉을 완벽하게 구현했다. ◇ 대왕 돈까스부터 빅 사이즈 함박버거까지, 푸짐함이 가득 대표 상품으로는 지름 15cm의 빅사이즈 대왕돈까스를 활용한 ‘럭히밥 대왕돈까스도시락’과 길이 20cm 이상의 고소한 대왕치즈스틱을 즐길 수 있는 ‘럭히밥 대왕치즈스틱&불닭우동볶이’가 있다. 또한, 3단 토스트로 구성된 ‘럭히밥 불고기킹토스트’와 빵보다 더 큰 지름 14cm의 함박패티가 특징인 ‘럭히밥 함박킹버거’ 등 푸짐한 양과 다채로운 맛을 자랑하는 메뉴들이 눈길을 끈다. ◇ 떡볶이 마니아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 ‘럭히밥 XXL 마라떡볶이’ 히밥 시리즈는 떡볶이 마니아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도 준비했다. 오는 18일 출시되는 ‘럭히밥 XXL 마라떡볶이’는 중국 훠궈 대표 프랜차이즈 ‘
오리온의 프리미엄 그래놀라 브랜드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가 중국 시장을 휩쓸고 있다. 오리온은 지난 9월부터 중국 프리미엄 마트를 시작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하며, 2조원 규모의 거대한 중국 시리얼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오!그래놀라의 중국 진출 성공은 엄선된 원료와 차별화된 맛으로 무장한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에 대한 중국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 덕분이다. 특히, 건강과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간편하면서도 영양이 풍부한 그래놀라가 중국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오리온은 고래밥과 콜라보한 '오!그래놀라 초코고래밥'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으며, 앞으로도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그래놀라의 중국 시장 진출은 K-스낵의 인기가 K-그래놀라로 이어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오리온 그래놀라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컬리가 PB(자체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고물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PB 기반의 가성비 전략으로 고객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컬리는 99시리즈 제품군 확대의 일환으로 '99달걀'을 출시했다. 9900원에 구운란 30구를 선보여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제품이다. 99시리즈는 컬리가 지난 2022년 '9900원' 가격 경쟁력을 내세워 가성비를 강조한 식품을 판매하는 PB브랜드다. '두 마리 99치킨'을 시작으로 99크리스피 핫도그, 99소세지 등이 인기를 끌면서 컬리는 99시리즈 라인업을 확장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99시리즈가 흥행할 수 있었던 것은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품질이 높은 고퀼리티의 상품을 선보이는데 있다. 일반 유통업체 PB는 품질보다는 저렴한 가격이 부각되는 측면이 있지만 99시리즈는 품질이 받쳐주는 상품에 가격적 메리트를 더해 선보인다는 것이 컬리의 설명이다. 신선식품 새벽배송 및 제품 큐레이션 서비스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던 컬리는 지난 2020년부터 PB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식품 새벽배송 경쟁자가 늘어나면서 이들과의 차별점을 갖추기 위한 대책으로 풀이된다. 당초 신선식품
CJ대한통운이 완충재 없이 상품 파손 위험을 줄이는 ‘상품고정형 패키지’를 개발해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일반적으로 택배 포장 시 상품을 고정하기 위해 남는 공간에 완충재를 투입한다. 하지만 택배 상자에 비해 상품 크기가 너무 작으면 빈 공간이 많아 완충재가 과도하게 쓰이고, 배송 중 상품이 움직이면서 파손되기도 한다. CJ대한통운이 개발한 상품고정형 패키지는 ‘리텐션 패키징’으로 이를 해결했다. 골판지 패드 안에 스트레칭 필름을 끼운 후 상품을 감싸는 방식이다. 기존 완충재 포장에 비해 파손 위험을 3분의 1로 줄일 수 있고, 필름을 상자에 부착하는 방식보다 비용을 50%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상품고정형 패키지는 택배 안정성을 평가하는 국가 공인 테스트 ‘KST 5055’도 통과했다. 3000회 이상의 낙하 시험, 100회 이상의 실제 배송 테스트 등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CJ대한통운은 조만간 리텐션 패키징을 실제 물류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현재 재활용 플라스틱(PCR)로 만들어진 스트레치 필름도 생분해성 필름(PHA)로 바꿀 계획이다. 김정희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장은 “완충재가 필요 없는 상품고정형 패키지는
쿠팡이 연말을 맞아 로켓직구 최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11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740여 개 글로벌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최근 환율 상승으로 해외 직구 부담이 커진 소비자들을 위해 무료배송 혜택을 강화했다. 와우 회원은 직구 상품 1개만 주문해도 무료배송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빠르면 3~4일 안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레고, 세이코, 샥즈 등 인기 브랜드의 상품뿐만 아니라, 건강식품, 패션, 뷰티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특히, 매일 오전 7시에는 한정 수량 특가 상품을 오픈해 소비자들의 쇼핑 흥미를 더한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글로벌 상품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쿠팡은 고객 만족을 위해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