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이 전기차를 이용해 기부에 참여하는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을 8년째 진행하며 누적 기부금 3억 1천만 원을 달성했다. 15일 롯데렌탈은 2018년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을 통해 약 2만 2천여 명의 고객이 참여했으며, 이들이 620만㎞를 주행하며 마련한 기부금으로 저소득층 장애아동의 이동권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롯데렌터카 제주 오토하우스에서 전기차를 렌트하면 자동으로 참여된다. 1㎞당 일정 금액이 기부금으로 적립되며, 최근 3년간 가장 인기 있는 차종은 아이오닉5로 나타났다. 롯데렌탈은 이 캠페인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제천 지역 장애 아동 가정의 가족 여행을 지원하고, 제주 해안가 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는 "이 캠페인은 환경 보호와 사회 공헌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게임사들이 게임 제작에 인공지능(AI)을 적극 활용하기 시작했다. 캐릭터, 보스 등에 AI를 적용해 향상된 게임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또 게임사들은 AI와 관련한 조직을 꾸려 적극적인 연구 개발에 나서고 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게임에 생성형 AI, 머신러닝 및 SLM(소규모 언어 모델) 접목을 시도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AI를 적용한 게임들은 기존 게임들 보다 생동감 있는 결과물을 낼 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변화하고 소통이 가능한 인게임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어 게임업계 내에서는 차세대 게임 개발툴로 각광받고 있다. 글로벌 AI 기업 엔비디아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던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에서 ‘에이스’(아바타 클라우드 엔진)을 활용한 자율 게임 캐릭터를 공개했다. 자율 게임 캐릭터는 지금까지 게임에 등장하던 NPC(논 플레이어 캐릭터)와 구분된다. 캐릭터간 상호작용이 강화된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AI를 활용해 인간 플레이어처럼 인지하고 계획하고 행동할 수 있다. 생성형 AI로 구동되는 ‘에이스’는 게이머의 목표를 이해하고, 지원하는 동료와 플레이어의 전술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적을 구현하
‘팝마트 코리아’가 1월 17일부터 1월 31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4층 아이코닉스퀘어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더현대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아트토이의 매력을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판교 팝업스토어는 품절 대란을 일으킨 팝마트의 인기 IP '라부부'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라부부 외에도 다양한 인기 IP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팝마트 코리아는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동안 방문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특별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팝업스토어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라부부 및 팝마트 인기 IP로 제작한 다양한 사음품을 증정한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라부부 스티커를 증정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팝업 한정 디자인 컵에 제공되는 아메리카노와 디무백, 디무 핸드폰 거치대, 라부부 배스 파우치, 지모모 숄더백 등을 증정한다. 팝업스토어 내 라부부 키링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팝마트 코리아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및 태그하면 팝마트 피규어 등의 경품을 바로 받을 수 있는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팝마트 코리아 인스타그램 또는 카카오톡 채널을 팔로우한 고객에게는 2025 팝마트
종 합 가구 브랜드 에몬스가 지난 1월 13일 인천 본사에서 '2025 에몬스 장학생(17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20명의 대학생에게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5년째 이어져 온 에몬스 장학회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지원하며 미래 사회를 이끌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올해 장학생들은 뛰어난 학업 성적과 더불어 창의적인 도전 정신과 미래에 대한 확고한 비전을 갖춘 인재들로 선발됐다. 김경수 에몬스 회장은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에몬스의 장학금이 의미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몬스는 장학 사업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가구 리빙 디자인 공모전 메인 후원, 국제기능올림픽 참가 등을 통해 가구 산업 발전과 기술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9월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에몬스는 앞으로도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JTI코리아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궐련형 전자담배 ‘플룸 X 어드밴스드’를 출시하며 국내 시장을 확대하고 있는 JTI코리아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JTI코리아의 사회공헌 활동은 크게 ▲사람 ▲문화예술 ▲환경 3가지 분야로 나뉜다. ‘사람’ 분야에서는 사회적 불평등 해소와 포용적인 사회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환경’ 분야에서는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사람’과 ‘문화예술’ 분야에 집중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3월에는 어르신 대상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6월에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과 협력해 저소득층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한 집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또한 12월에는 연탄과 생필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봉사’를 통해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JTI코리아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
엔에이치앤(이하 NHN커머스)가 롯데칠성음료의 공식 온라인 직영몰 '칠성몰' 리뉴얼 작업에 자사 쇼핑몰 솔루션 '샵바이 프리미엄'을 제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칠성몰은 롯데칠성음료의 공식 온라인 직영몰로 탄산음료, 차, 커피 등 음료 상품 중심 온라인 판매와 함께 정기 구독, 단독 패키지 구성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폭넓은 연령층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칠성몰을 개편하며 상품 카테고리와 제품 구성을 확대하고, 소비자들에게 개인화된 서비스,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NHN커머스의 샵바이 프리미엄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NHN커머스는 샵바이 프리미엄을 활용한 이번 리뉴얼에서 칠성몰의 ‘정기 구독’ 서비스 고도화 작업을 지원했다. 정기 구독은 고객이 필요한 제품을 일정 주기마다 자동으로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다. 구독 중에도 언제든 상품 및 배송 일정을 세부적으로 조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추가 주문하기 ▲회차 건너뛰기 ▲일시 중지 ▲상품 변경하기 등의 기능을 추가 제공해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받는 사람의 연락처만 알아도 간편하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하기’ 기능도 구현했다. 다양한 제품을 한꺼번에 결제해 선물할 수 있는 '
세븐일레븐이 커피 가격 상승으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초저가 아메리카노를 출시했다. 14일 세븐일레븐은 2030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얼죽아' 트렌드와 커피플레이션 현상을 반영해, '세븐셀렉트 착한아메리카노 블랙'을 단돈 800원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세븐셀렉트 착한아메리카노 블랙'은 브라질, 에티오피아 등 다양한 원두를 블렌딩해 풍부한 맛과 향을 구현했다. 또한, 230ml 용량으로 동일 용량 상품 대비 약 40% 저렴한 가격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은 출시 기념으로 1월 15일부터 22일까지 해당 상품 구매 시 얼음컵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착한 시리즈를 통해 고객들에게 부담 없는 가격으로 좋은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혀정 기자 ]
새해를 맞아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시그니엘 서울이 특별한 패키지를 선보였다. 시그니엘 서울은 14일 국내 최고층 호텔 객실에서 잊지 못할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메모러블 선라이즈 앤 선셋’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는 동향 객실에서 떠오르는 해를 감상하며 여유로운 조식을 즐길 수 있는 ‘선라이즈’와, 서향 객실에서 눈부신 일몰을 감상하며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선셋’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선라이즈’ 타입은 시그니엘 아침 식사와 함께 프렌치 파인 다이닝의 거장 야닉 알레노의 특별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선셋’ 타입은 모엣 샹동 샴페인과 초콜릿을 제공해 특별한 순간을 더욱 로맨틱하게 만들어 준다. 시그니엘 서울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를 통해 고객들이 잊지 못할 새해를 맞이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그니엘 서울은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LG생활건강의 궁중 화장품 브랜드 더후가 26만 시간 동안 숙성된 산삼의 강력한 생명력을 담은 ‘환유 동안고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고급스러운 아이크림 ‘환유 동안고’에 컨투어 마사저와 환유 라인의 다양한 제품들을 함께 구성해 더욱 특별함을 더했다. 특히, 환유 동안고는 17년 산삼 연구 기술력을 바탕으로 눈가 주름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어려 보이는 피부를 선사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컨투어 마사저는 얼굴 윤곽에 맞춰 부드럽게 마사지해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한, 환유보액, 환유진액 등 환유 라인의 다양한 제품들을 함께 사용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더후 브랜드 관계자는 “환유 동안고 스페셜세트는 환유가 선보이는 럭셔리 뷰티의 정수를 오롯이 경험할 수 있는 특별 한정판”이라면서 “26만 시간의 생명력을 담은 고효능 안티에이징 환유 제품을 통해 더욱 어려 보이는 피부로 차별적 고객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CJ제일제당이 퀴진케이(Cuisine. K)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한식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퀴진케이는 젊은 한식 셰프를 육성하고 한식 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CJ제일제당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지난 13일 열린 ‘2025 퀴진케이 닷츠 데이’ 행사에서 CJ제일제당은 퀴진케이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퀴진케이는 지난해 5월 출범 이후 약 200여 명의 영셰프를 지원하며 한식 저변 확대에 기여했고, 퀴진케이 출신의 첫 오너 셰프도 탄생시키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퀴진케이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로 진출을 확대한다. 해외 팝업 레스토랑 운영, K-푸드 쿠킹 클래스 개최, 해외 요리학교와의 협력 등을 통해 한식의 세계화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또한, 영셰프들의 소모임인 ‘퀴진케이 살롱’ 운영을 통해 한식 R&D를 지원하고, 소믈리에, 서비스 직군 등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한식 산업 생태계 발전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퀴진케이 프로젝트를 통해 한식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차세대 한식 리더를 양성하여 K-푸드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박소연 CJ제일제당 Hansik245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