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이 국가고객만족도(NCSI),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까지 획득하며 국내 주요 3대 고객만족도 조사를 석권했다. 에스원은 서비스 통합 앱 ‘모두(MoDU)’ 출시, 실시간 채팅 상담 기능 운영 등 고객 중심의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해 NCSI에서 4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또한 AI 기반 출동 시스템을 도입하여 빠르고 정확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며 KS-SQI에서 1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에스원은 디지털 쇼룸 오픈, 가상 견적 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 채널을 확대하며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CCM 인증까지 획득했다. 이는 에스원의 서비스 품질이 소비자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NCSI 조사에서 에스원은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통합 앱 ‘모두(MoDU)’를 통해 고객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시간 채팅 상담 기능을 통해 고객 문의에 신속하게 응대하고, AS 요청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한 것도 고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 KS-SQI 조
정부가 면세점 업계 지원책으로 특허수수료 인하와 면세 주류 반입 제한 완화 등의 방안을 내놓으면서 실적 부진에 허덕이는 면세점 업계에 긍정적 신호를 보냈다. 다만 업계는 이번 조치가 매출 증가로 직결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면세점 특허수수료를 50% 인하하고, 해외에서 휴대 반입되는 면세 주류 병 수 제한을 없애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24년도분 특허수수료를 기존 연간 400억 원에서 200억 원대로 낮출 계획”이라며, 업계 부담 경감을 기대했다. 주류 반입과 관련해서는 2병 제한을 폐지하고, 기존 기준(총 2리터, 400달러 이하) 내에서 병 수 제한 없이 반입을 허용한다. 한 면세점 관계자는 “특허수수료 감면은 그동안 업계가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사항으로 긍정적”이라며, “주류 병 수 제한 폐지도 다량 구매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400달러 면세 한도가 유지돼 매출 증가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용 부담이 큰 임대료와 관련해서도 완화 조치가 뒤따른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항공사 재배치가 완료될 때까지 여객 수 연동이 아닌 매출 연동형
크리스마스 및 연말 시즌을 맞아 게임사들이 각 게임 타이틀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 게임사들은 접속 보상부터 다양한 플레이 선물 등을 준비해 게임 이용자들을 게임으로 이끌고 있다. 먼저,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중인 모바일게임 6종과 PC게임 15종에서 각각 크리스마스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올해는 넥슨 창립 30주년의 해로, 30주년 기념 이벤트도 병행한다. 넥슨의 모바일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메이플스토리M, 바람의나라: 연, 히트2, V4,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서는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가 진행되며 플레이를 통해 크리스마스 코인을 모아오면 이벤트 상품으로 지급한다. 넥슨의 PC게임에서도 연말 이벤트가 이어진다.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퍼스트 디센던트, 마비노기 영웅전, 사이퍼즈, 엘소드, 메이플스토리 월드, 서든어택, 어둠의전설, 아스가르드, 테일즈위버, 일랜시아, 더 파이널스에서 각각 이벤트가 진행된다. 넷마블도 인기게임 11종에서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가 열린다. 인기 아이템부터 성장 재화까지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대상 게임 타이틀은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레이븐2, 킹
팝마트 코리아가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오징어게임’과 협업한 ‘메가 스페이스 몰리’를 출시했다. 지난 2021년 시즌1 공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켰던 오징어 게임은 26일 시즌2 공개를 앞두고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는 넷플릭스 대표 드라마다. 오징어게임과 협업한 ‘메가 스페이스 몰리’도 팝마트의 대표 IP 중 하나로, 특히 여러 인기 IP와 협업한 상품이 출시되면서 높은 소장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아트 토이다. 팝마트 코리아는 많은 고객들이 예술적인 아트 토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오징어 게임과 협업한 제품을 선보이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스페이스 몰리X오징어게임’은 오징어 게임의 상징적 캐릭터인 ‘영희’와 핑크색 ‘진행요원’ 두가지 버전의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제품 종류는 블라인드박스 형태의 100% 사이즈와 400% 사이즈의 피규어로 구성되었으며, 팝마트 코리아 전 매장과 팝마트 코리아 공식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팝마트 관계자는 “메가 스페이스 몰리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높은 소장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제품으로 출시 후 빠르게 품절이 되는 대표 IP다”라며 “이번 오징어게임과 협업한 메가 스페이스 몰리 역시 드라마 팬
국내에서 매장을 낸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가 지난해 30만 개를 처음으로 넘겼다. 관련 통계를 산출하기 시작한 2013년 이후 최초다. 종사자 수도 100만 명을 넘어섰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프랜차이즈(가맹점)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가맹점 수는 30만 1000개로 전년보다 5.2% 늘었다. 가맹점에서 일하는 종사자 수는 101만 2000명으로 전년보다 7.4% 늘었다. 업종별로 보면 편의점이 5만 5000개(18.2%)로 가장 많았고 한식(5만 개·16.6%), 커피·비알코올 음료 등이(3만 2000개·10.7%) 등이 뒤를 이었다. 전년과 비교하면 외국음식(13.6%), 문구점(11.6%), 한식(10.3%) 등 대부분 업종에서 프랜차이즈가 늘었다. 종사자 수 역시 업종별 매장수와 비슷한 양상으로 집계됐다. 편의점 종사자 수는 21만 1000명(20.9%)으로 가장 많았고 한식(16만 9000명·16.7%), 커피·비알콜음료(12만 9000명·12.7%) 등 순이었다. 성별로 종사자 비중을 보면 여성이 60.4%, 남성이 39.6%를 차지했다. 프랜차이즈 매출액은 108조 8000억원으로 전년보다 8.4% 늘었다. 매출액 비중은 편의점(25.6%
지난달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불만 중 가장 많은 내용이 '헬스장' 관련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24일 공개한 지난 달 1372 소비자 상담센터 상담 분석 결과를 보면 상담 건수는 헬스장이 1313건으로 가장 많았고 의류·섬유(1천119건), 항공여객운송서비스(1천6건), 세탁서비스(841건) 등 순이었다. 헬스장과 의류·섬유, 항공여객운송서비스 관련 상담은 중도 해지나 구매 취소 시 업체가 환급을 거부하거나 과도한 위약금을 요구한다는 내용이 많았다. 특히 헬스장 관련 분쟁은 소비자 상담뿐 아니라 피해구제 신청도 2022년 2천654건에서 지난해 3165건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대부분 환급 거부와 위약금 분쟁 문제다. 소비자원은 헬스장 계약 전 가격 할인에 현혹되지 말고 중도 해지 규정 등을 꼼꼼히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상담 사례를 지난해 11월과 비교하면 김치 관련 상담이 26건에서 345건으로 13배 늘었다. 이는 특정 업체가 배송을 이행하지 않고 연락이 두절돼 발생한 상담이 대부분이었다. 사진촬영 관련 상담도 653건 접수됐다. 주로 웨딩 스냅 촬영 업체와 계약 후 연락이 두절된 사례가 많았다. 소비자피해가 발생할
스마일게이트 스토브가 오픈월드 전략 액션 RPG ‘샌드 오브 살자르'를 한글화해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샌드 오브 살자르’는 광활한 사막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오픈월드 전략 액션 RPG다. 광대한 세계에서 이용자는 자신의 부대를 지휘하고 적대 세력에 맞서는 전쟁과 모험을 경험하게 된다. 오픈월드 샌드박스형 게임으로 실시간 전략부터 RPG, 핵앤슬래시, 크래프팅, 실시간 공성전 등 원하는 모든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스킬과 재능, 진영을 커스터마이징하고, 전략을 신중하게 계획하여 외로운 늑대, 부유한 상인, 도시 영주, 전쟁 계획가 등 원하는 대로 자신을 설정할 수 있다. 외교 전술을 활용해 전쟁을 선포하거나 평화를 맺고 라이벌 세력과의 협력도 가능하다. 이 게임은 출시 이후 RPG 매니아들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스토브는 이번 출시를 위해 ‘샌드 오브 살자르’의 정식 한글화 작업을 약 1년 동안 진행했다. 번역 글자수만 90만 자 이상에 달한다. 올 9월 스토브에서 진행한 게임의 출시 기원 번역 응원 이벤트에는 250명이 넘는 유저가 댓글을 달았다. ‘좋은 게임들을 우리말로 즐길 수 있어서 좋다, 기대가 크다’는 응원과 감사 의견이
엔에이치엔(이하 NHN)은 게임사업본부 대상 행사 ‘NHN 게임스 위크: 플레이 더 뮤지엄 (NHN Games Week: Play the Museum, 이하 NHN 게임스 위크)’을 성황리 종료했다고 24일 밝혔다. ‘NHN 게임스 위크’는 NHN이 자신만의 게임 DNA를 발굴하고 활성화하고자 게임사업본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내 게임 행사다. ‘NHN 게임스 위크: 플레이 더 뮤지엄’은 NHN의 판교 사옥인 플레이뮤지엄이 한게임 캐릭터 ‘삥아리’의 타락으로 픽셀 게임 세계가 되어버렸다는 설정으로 진행됐다. NHN 게임사업본부 임직원들은 던전으로 변한 플레이뮤지엄에서 용사(게임대회 출전자), 메이커(게임잼 참가자), 상인(플리마켓 및 경매 참가자), 힐링NPC(스팟 이벤트 제공자), 커뮤니티 리더(방송 출연자), 장인(강연 및 재능기부 참가자) 등 여러가지 게임 속 캐릭터 역할을 수행하고 게임 에너지를 모아 ‘삥아리’를 정화시키는 미션을 진행했다. 행사 만족도 조사 결과, 가장 큰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은 임직원들의 참신한 게임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었던 ‘게임잼’과 임원들이 NPC로 나선 ‘스팟 이벤트’다. '게임잼’은 2024년 게임사업 공채로 입
CJ웰케어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유산균을 선보인다. CJ웰케어는 자사 프리미엄 유산균 브랜드 ‘바이오코어’를 통해 ‘건강한 생 유산균 키즈 300억’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CJ가 8년간 연구 개발한 특허 유산균 CJLP133을 함유하고 있으며, 국내 실온 보관 어린이 유산균 중 최대 함량인 한 포당 300억 마리의 유산균을 담았다. 뿐만 아니라, 성장기 아이들에게 필요한 아연과 비타민D를 더하고, 합성첨가물은 빼 아이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12개월부터 13세까지의 유아를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을 거쳐 안전성을 확인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도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CJ웰케어 관계자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장 건강은 물론 면역력까지 강화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산균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새로운 유산균 제품은 CJ더마켓과 코스트코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쿠팡이 C.STREET 셀렉숍에 아웃도어 캐주얼 브랜드 ‘코닥어패럴’을 입점시키고, 오는 29일까지 기념 기획전을 진행한다. 코닥어패럴은 세계적인 카메라 브랜드 코닥의 감성을 담은 패션 브랜드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겨울 의류를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여성, 남성, 키즈 등 다양한 라인의 겨울 의류를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와우 회원에게는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쿠팡 C.STREET은 로라로라, 키르시 등 인기 스트리트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은 셀렉숍으로, 코닥어패럴 입점을 통해 더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쿠팡 관계자는 “코닥어패럴 입점을 통해 C.STREET의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패션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쿠팡은 고객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