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닷컴이 신세계푸드의 베이커리 기술력을 기반으로 커피와 가장 잘 어울리는 빵이라는 콘셉트의 제품을 개발했다. 10일 SSG닷컴은 카멜커피의 첫 베이커리 신제품 '초코마블식빵'과 '마블파운드'를 단독 출시했다고 밝혔다. '초코마블식빵'(175g 2개입, 9980원)은 16겹 데니쉬 식빵에 진한 초코 크림을 말아 넣어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또 '마블파운드'(300g, 1만 7980원)는 초코·커피·바닐라 세 가지 맛으로 다양한 풍미를 구현했다. 신제품 출시와 함께 카멜커피 베이커리 신제품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연다. 오는 15일까지 SSG닷컴에서 마블파운드 구입시 30%, 초코마블식빵 20% 할인한다. 윤정원 SSG닷컴 상품개발 MD는 "2030 핫플 카페 브랜드로 유명한 카멜커피의 신제품을 SSG닷컴에서 가장 먼저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남양유업이 지난 7월 회의 이후 논의된 과제의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영업 현장 개선에 필요한 각종 의견과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10일 남양유업은 지난 1일 서울시 강남구 본사에서 전국 대리점과 함께 상생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김승언 남양유업 대표집행임원 사장을 비롯해 본사 주요 관계자, 채원일 남양유업 전국대리점협의회장 등 전국 대리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7월 추진한 상생 회의 안건의 조치 결과를 점검하고 새롭게 접수된 현장 개선 의견과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류했다. 대리점 운영 상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요청에 대해 본사와 직접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채 협의회장은 "상생회의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본사와 소통하고 함께 개선하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사와 대리점이 더 협력해 든든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했다. 김 사장은 "점주와 회사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동반성장의 기회를 마련하고 변화하는 업계 환경에 대응하고 있다"며 "상생을 최고의 가치로 두고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경기도교육청이 이달 다양한 국제바칼로레아(IB) 수업·평가 사례 나눔과 성과 공유의 장을 열고 학교에서 'IB 교육'이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1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IB 교육은 탐구와 성찰 기반의 학습으로 학생의 비판적 사고력과 자기주도성을 기르는 교육과정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9월 후보학교 12교를 추가 선정해 현재 도내에는 총 297개교의 'IB 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65교의 후보·인증학교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IB 수업과 평가에 힘쓰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와 관련해 오는 18일 'IB 수업·평가 나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시간에는 'IB 교육' 미운영 학교와 관심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IB 수업과 평가의 실제' 사례를 나눈다. 또 오는 22일과 23일에는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IB 연구학교' 15개교를 대상으로 1년 차 성과보고회를 진행하고 25일 현장 교사 중심의 '깊이있는 학습, IB교육과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만나다'를 주제로 'IB 정책실행연구회 연구성과 나눔의 날'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지명 도교육청 학교교육정책과장은 "학교의 자율성을 기반으로 한 'IB 교육' 실천이 곧 학생들의 미래 역량
▲ 오후 2시 통일교, 서울구치소 입구 삼거리 인도, 특별기도회 ▲ 오후 5시 신자유연대 등, 서울구치소 제1주차장, 구속 반대 집회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경기·인천 지역은 종일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린다. 경기북부를 중심으로 20~60㎜의 다소 많은 비가 예상되며, 그 밖의 지역은 5~30㎜의 강수량이 전망된다. 10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4~18도, 낮 최고기온은 17~21도로 예측됐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17~19도, ▲성남 17~18도, ▲과천 16~18도, ▲안양 17~19도, ▲광명 17~19도, ▲군포 17~19도, ▲의왕 17~19도, ▲용인 16~18도, ▲오산 17~19도, ▲안성 18~20도, ▲이천 16~19도, ▲여주 16~19도로 예측된다. 또 ▲양평 16~18도, ▲하남 15~18도, ▲광주 15~17도, ▲파주 15~17도, ▲양주 15~18도, ▲고양 15~18도, ▲의정부 16~17도, ▲동두천 15~17도, ▲연천 15~17도, ▲포천 14~17도, ▲가평 15~17도, ▲남양주 16~18도, ▲구리 16~18도, ▲김포 16~19도, ▲부천 17~19도, ▲시흥 17~19도, ▲안산 17~19도, ▲화성 16~19도, ▲평택 18~21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17~19도, ▲강화 16~18도, ▲백령도 18~21
재향군인이란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예비역 군인을 의미한다. 국토 방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재향 군인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 바로 10월 8일 '재향 군인의 날'이다. 1973년 3월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의해 법정기념일로 제정됐으며 매년 10월 8일에는 '재향군인의 날'로서 국가보훈처 주관 하에 각종 기념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평화를 지키는 이들, '재향군인의 날' 매년 10월 8일은 재향군인의 날로서 국가를 위해 복무한 예비역 군인의 희생과 헌실을 기리고 국민의 안보의식을 되새기는 법정기념일이다. 재향군인의 날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가 창설되며 비롯된다. 1952년 2월 재향군인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군인정신을 앙양한다는 목적으로 대한민국재향군인회가 창설됐다. 1953년 사단법인 대한민국제대장병보도회로 이름을 바꿨고 1957년 1월 대한민국참전전우회와 통합되며 대한상무회로 발족했다. 이후 1960년 5월 대한민국재향군인회로 개칭했다. 1961년 5월에는 세계향군연맹에 정식 회원국으로 가입했으며, 1965년 6월 국무회의에서 대한민국재향군인회가 세계향군연맹에 가입한 5월 8일을 '재향군인의 날'로 정하기로
수원화성 일대를 축제와 즐거움으로 가득 채웠던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가 '수원판타지, 야조'를 끝으로 8일간의 여정을 모두 마쳤다. 4일 오후 6시 30분쯤 수원 연무대 일대에는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 마지막 주제공연 '수원판타지, 야조'를 관람하기 위해 모여든 관람객들이 가득했다. 공연장 입구에 마련된 입장부스에는 사전 신청한 티켓을 수령하거나 현장 접수를 하려는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다. 본 공연이 시작되기 한시간 전이었지만 공연을 보기 위해 연무대를 찾은 관람객들이 가득했고 본 공연장 역시 좌석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가족과 함께 왔다는 이순형 씨(62)는 "정조대왕의 야간 군사훈련을 재현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족들과 함께 보러왔다"며 "오늘이 축제의 마지막 날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에 맞는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본 공연장에 들어서자 야외 잔디 공연장이 미끄러우니 뛰지말고 질서를 지켜달라는 유의사항을 알리는 진행자의 목소리가 울리고 있었다. 관람객들은 함께 온 일행과 좌석을 잡기 바빴고 객석은 순식간에 가득차기도 했다. 공연이 시작되고 모든 조명이 꺼지자 정조대왕이 호위부대 '장용영'을 지휘하며 펼진 군사훈련 '야조'(夜操)
수원시가 집수리부터 세탁, 방역, 미용까지 한 번에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원스톱 클린케어 시스템 ‘수원이 家 Dream’을 시작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8가구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2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시청 새빛민원실에서 ‘원스톱 클린케어 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28개 봉사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발대식 직후에는 MG새마을금고중앙회 지역희망나눔재단이 기증한 이동식 세탁차량 제막식도 함께 진행됐다. ‘수원이 家 Dream’은 저소득층과 국가유공자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교체 등 주거 환경 개선은 물론 세탁, 방역, 정리수납, 미용, 마사지, 건강상담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시범사업은 독립유공자 후손 8가구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운영되며, 내년부터는 7개 분야 28개 단체가 협력해 수원시 44개 동의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찾아가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수원이 家 Dream’이 봉사활동의 새로운
수원시 방위협의위원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 1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적십자봉사회 수원시협의회 봉사원들이 기부된 라면과 직접 준비한 송편, 불고기를 수원시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안창호 홀에서 열린 기부물품 전달식에는 유근백 시 방위협의위원회 위원장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유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아경장학재단이 "취약계층 중·고등학생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300만 원을 기탁했다. 1일 시는 김기권 아경장학재단 이사장이 수원시청을 방문해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방식으로 관내 취약계층 중·고등학생 10명에게 30만 원씩 장학금을 배분할 계획이다. 아경장학재단은 지난해 8월에도 시에 취약계층 중·고등학생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김기권 이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전했다. 김현수 부시장은 "관내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팔달구보건소, 임산부의 날 기념 '음악·교육 힐링캠프' 개최 팔달구보건소가 임산부와 예비 부모, 양육모 등 시민을 대상으로 '음악·교육 힐링캠프'를 열었다. 1일 팔달구보건소는 이날 경기도 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와 협력으로 진행된 '음악·교육 힐링캠프'는 임신·출산 과정의 불안을 완화하는 문화의 장으로 꾸며졌다고 밝혔다. 1부 '음악과 함께하는 릴랙스'에서는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