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에서는 지난 5일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구리시민들의 지지선언이 진행됐다. 이번 지지선언에는 김성태(공명포럼 구리시 대표), 김연태(민주평화광장 구리시 대표)를 포함해 1234명의 시민들이 함께 했다. 지지선언 현장에는 김성태(공명포럼 구리시 대표) , 박용남(구리시 베드민턴협회 감사), 김경호(구리시 이북도민회 회장), 신효송(구리시시정자문회의 사무국장) 4명의 시민대표들이 참가했다. 이날 참가를 원하는 많은 시민들이 있었지만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조치였다는 김성태(구리시 공명포럼 대표)의 전언이다. 지지선언에 참가자들은 촛불정부를 계승 할 수 있는 후보는 이재명후보가 유일하며 촛불혁명을 완성할 수 있는 사람도 이재명후보가 제격이라고 했다. 또한 이재명 후보의 공약 이행율이 96%라는 것을 보더라도 실력과 실적이 검증된 후보라면서, 도지사 한 명 바뀌었을 뿐인데 우리의 삶은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바뀌었다며, 국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켜내는 이재명 후보에게 한 번 더 기대를 걸어본다고 했다. 특히 검찰권력, 언론권력, 패거리 정치를 극복하고 국민의 삶을 보살피고 국민의 자존심을 지켜주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그 답은 이재명 후보라고 강조하면
구리시는 조세정의 실현과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이달 1일부터 오는 12월 10일까지로 지정하고 강력한 체납징수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8일까지는 자진 납부 기간으로 정해 고지서 발송, 체납처분 예고 안내 등으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이달 9일부터는 상습·고질적인 체납자에게는 예금·급여 압류,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압류, 압류재산(부동산·차량) 공매처분 등의 체납처분과 관허사업 제한 등 강도 높은 행정제재를 취해 나갈 방침이다. 또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를 위해 2건 이상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를 진행하고 상습적 고액 체납 차량은 강제견인하여 공매를 추진하고, 최근 수표를 발행한 뒤 미회수된 체납자는 사업장 및 가택을 수색하여 귀금속, 명품가방·시계 등 고가의 동산을 비롯한 유체동산을 압류(확보)하여 전자공매를 통해 체납세금을 징수할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 “생계형 저소득 체납자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유예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나, 상습·고질적 체납자는 조세정의 실현과 법질서 확립 차원에서 끝까지 추적하여 체납액을 징수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징수과
구리시는 지난 1일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한 지역 어르신, 노인복지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대공간! 같이의 가치’라는 주제로 대한노인회 주관 온라인 비대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4단계로 인해 어르신과 함께 모여 노인의 날을 개최하지 못함에 따라 온라인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안승남 구리시장과 (사)대한노인회구리지회 장수용 회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노년의 새로운 삶을 응원하는 영상 시청 후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참석자들과 ‘세대공감’이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눴으며, 특히 통상적인 기념식과 다르게 지역 어르신과 노인복지 시설관계자 등이 참여해 ▲노인 문제 ▲세대 갈등 ▲노인복지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대화의 시간도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는 ▲할머니를 극진히 모셔 효행상을 수상한 10대 학생 ▲경로식당에서 6개월째 일하고 있는 20대 사회복지사 ▲시립요양전문요양원에 근무하고 있는 30대 직원 ▲일자리 전문기관에서 일하는 40대 팀장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 사업을 지원하는 50대 생활지원사 ▲노인회관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70대 수강생 등이 참여
구리시는 지난 30일 국회에서 윤호중 구리시 국회의원(원내대표)과 함께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만나 ‘서울태릉 공공주택지구 지정 주민의견서’를 전달하고 구리갈매역세권과 서울태릉공공주택지구를 통합·개발해 줄 것을 요청했다. 5일 시에 따르면 구리 갈매역세권과 서울태릉지구가 연접해 있음에도 이를 분리한 포도송이 개발로 추진한다면 인근 남양주시 왕숙지구, 진건지구 등의 개발로 더해지는 출퇴근 교통체증을 감당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GTX-B노선 갈매역 정차와 다양한 버스노선과 도로망 확충 ▲사노동(개발제한구역)에 추진 중인 버스공영차고지 확충 ▲갈매IC 신설, 구리포천·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분기점 설치 ▲갈매역 광역환승시설 설치 ▲산마루로(갈매역)~화랑로 연결도로 개설 ▲경춘북로(47번 국도)새우개고개 삼거리~신내IC 1㎞ 구간 도로 확장 등을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요청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서울태릉 공공주택지구와 더불어 구리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는 모두 서로 연접해 있고 이를 합치면 1만3000여 세대로 왕숙2지구와 동일 규모의 신도시가 조성되는 것으로 서울태릉과 구리갈매역세권 광역교통대책을 선 수립해 확정될 수 있도록
구리시가 오는 11월 1일부터 교문도서관을 시민들의 요구와 트렌드를 반영한 미래 지향적 복합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로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5일 시에 따르면 1994년 개관한 교문도서관의 리모델링 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시설확충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교문도서관은 리모델링을 통해 노후화된 설비 교체, 엘리베이터 등 이용자 편의시설 설치, 공간 재구성을 통한 시민 소통과 여가 공간 확충 등 주민 친화형 도서관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에 시는 교문도서관이 임시 휴관함에 따라 도서관의 전체 서비스는 2021년 10월 31일까지 제공되고, 임시휴관 기간 중에는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도서관 시설 및 자료 이용이 전면 중단된다. 또한 교문도서관은 휴관 기간 리모델링 공사와 연계해 장서와 기존 운영 물품 이전작업, 자료관리시스템 개선, 가구와 집기 정비, 첨단 ICT 환경 구축 등을 완료하고 2023년 3월 중 새롭게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임시휴관이므로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휴관 기간 관내의 타 도서관
구리시는 지난 1일 시청 시장실에서 안승남 시장을 비롯한 시청 관계자와 용역사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 1인 가구 정책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 및 분석 연구’ 용역 최종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구 용역사인 한국사회경제연구원(원장 정민영)는 지난 5월 실시한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6월 15일부터 7월 26일까지 구리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 514명(표본조사)을 대상으로 ▲1인 가구의 삶 ▲경제활동과 소득 ▲주거환경과 안전 ▲건강 상태 ▲사회적 관계와 여가활동 ▲1인 가구 지원정책 등 총 6가지 항목에 대하여 연령별(청년·중장년·노년층)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에 시는 최종보고회에서는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구리시 1인 가구 정책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주거지원과 안전정책의 통합적 시행 ▲경제적 자립 지원 ▲건강, 안전 ▲사회적지지와 관계 형성 지원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1인 가구를 위한 분야별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번 연구 용역 결과를 토대로 1인 가구가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정책을 수립해 세대별 맞춤형 정책을 마련하고 1인 가구가 공동체 안에서 더불어 잘 사는 모두 행복한 ‘구리, 시민 행
구리시는 지난 1일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소식지 ‘아차산기슭 행복마을 가을이야기’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아차산 기슭 행복마을 가을 이야기’는 계절별로 발간되는 구리시 최초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 소식지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 내용과 소감 ▲CMS 및 이웃돕기 후원 내역 ▲교문1동 보물로 인정받는 복지활동가 소개 ▲숨은 지역복지 후원자 소개 ▲복지를 만나 고마운 사람들 이야기 등을 담아내고 있다. 이번 가을호에는 ▲장승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의 단체 소개와 인사말 ▲맞춤형복지팀의 도움으로 삶에 희망을 얻었다는 암환자 정OO님의 감사 편지 ▲사회복지공무원으로 명절 보내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행복한 시간이 되기까지 등의 내용이 수록됐다. 안재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소식지를 통해 함께 했던 교문1동의 다양한 복지활동이 소개되어 무척 뿌듯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
구리시가 지난 7월부터 지역 초·중·고 32개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장 및 학부모들과의 간담회를 원격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연차별 학교 간담회는 민선 7기 취임 이후 올해 4번째로, 코로나19 확산 속에 학교와 지역사회, 지자체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청소년이 행복한 지역사회, 함께하는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받기 위해 진행됐다. 앞서 시는 올해 지난 7월 14일 산마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현재 10월 1일까지 27개 학교가 온라인 간담회를 마쳤으며, 학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 학교와 학부모를 대표하는 관계자들이 함께 해 ▲2018~2020년 연도별 간담회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 ▲지난 5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행복도 조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 체결 ▲학교 현안 사항과 학교 시설개방을 통한 지역주민과의 협력 방안 논의 ▲혁신교육지구 사업과 행복학교 운영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른 어린이보호구역의 주정차금지구역 지정 등 학교와 관련된 구리시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학교 현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가졌다. 또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주택이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자원봉사단체 임원과 연간 30시간 이상 활동한 봉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자원봉사 보수교육(2차)을 실시했다. 1일 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앞서 센터는 지난 6월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 문제의 심각성이 부각되는 상황을 고려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봉사활동’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2차 보수교육에서도 ㈔쓰레기센터 강희정 강사를 초빙하여 ‘재활용률을 높이는 분리배출법 실천’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일상생활 속에서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올바른 쓰레기 배출법과 재활용률을 높이는 분리배출법 등으로, 이를 통해 생활 속에서 탄소 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현재 구리시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는 '그린뉴딜, 구리' 10대 실천과제 캠페인과 환경보호 등 범시민 실천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철훈 센터장은 “기후 변화에 대비해 생활 속에서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승남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쓰레기와 재활용품 분리 배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많은 봉사자들이 일상생활 속
구리시는 지난 8월 24일 통계청이 공표한 2021년 상반기 4월 기준 고용지표에서 전년 동월과 비교 취업자 수 5600명이 증가해 고용률이 3.8% 상승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민선 7기 구리시 일자리 목표 고용률인 63.8%를 1.2%포인트 초과 달성한 수치이다. 이 같은 목표 달성은 지난해 상반기 61.2%까지 하락한 고용률이 이번 상반기 65%로 증가하며 점차적 고용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구리시는 민선 7기 출범 후 지속적인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 공공주도 일자리 지원, 각종 일자리 공모사업 추진, 중소기업·소상공인 일자리 지키기 사업, 포스트 코로나 시대 4차 산업혁명 일자리 창출 기반 마련 등 전방위적인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왔다. 또 시는 2021년 구리시 공공부문 일자리 지원사업은 222개 사업에 걸쳐 총 구직 지원자 1만5855명을 목표로 추진해 상반기 기준 1만3677명 지원으로 올해 목표 86.3%를 달성하게 됐다.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등에서 8049명 창출, 직업교육 967명, 고용서비스 1641명, 고용장려금 2329명, 창업지원 691명 일자리 지원사업과 구리시 일자리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구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