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코스메틱 밸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오산시가 사업 추진의 결실을 맺고 있다. 오산시와 대한화장품연구원은 지난 26일 오후 가장산업단지 대한화장품연구원 1층 교육장에서 대한화장품연구원 기부채납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곽상욱 시장을 비롯해 대한화장품연구원 서경배 이사장, 신현두 원장, 연구원 이사인 화장품기업 대표, 화장품연구원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화장품연구원은 시에서 필요한 토지를 제공하고 국비 27억원, 도비 5억원, 시비 11억원, 연구원 자부담 19억원 등을 투입해 청사 건립과 각종 고가 연구장비 구입을 완료하고 청사건물을 시에 기부 채납했다. 곽 시장은 이날 “화장품의 국제경쟁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하기를 기대한다”며 “화장품 산업을 발전시켜 ‘뷰티’를 오산시 대표 브랜드화 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부채납 한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청사는 가장동 산업단지 내 연구원부지 3천303㎡(2층, 연면적 2천252㎡)에 총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8월29일 준공했으며, 연구원 20여명이 근무 중이다. 식약청의 엄격한 심사
오산시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제교류협회 설립 발대식을 가졌다. ‘오산시국제교류협회’는 지역내 상공인, 유관단체장, 국제관련 전문가, 금융기관, 시 산하기관 대표 등 국제 교류활동에 관심이 많은 참여자 20여명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은 협회원들과 상견례, 국제교류협회 설립배경 및 오산시 교류도시현황 설명, 임원선출, 운영방안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곽상욱 시장은 “혁신적 공교육 정책을 바탕으로 미국의 교육도시인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시와 공자의 고향인 중국 산동성 취푸(曲阜)시와 교류관계를 추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협회원들의 사회적인 지위와 인적네트워크를 활용, 시대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내실있는 조직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주경야독으로 석사학위를 받은 공무원이 공직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오산시 공보관실에 근무하는 김진남 주무관(46·7급·사진)은 지난 23일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사회복지전공부문의 석사학위를 받았다. 김 주무관은 공직자로서 시민 행정서비스(시정홍보분야)에 최선을 다하고, 야간에는 사회복지분야에 관한 이론과 실천에 대한 연구로 자기 성장과 공공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이 같은 결실을 맺었다. 특히 그동안 바쁜 시정업무에도 불구하고 ‘주경야독’으로 스펙을 쌓았고 주말도 반납한 채 전문교육에 전념해 값진 결과를 가져왔다. 김 주무관은 고등학교 졸업 직후인 1993년 지방행정 9급 시험에 합격해 오산시에서 20년간 근무하며 지난 2011년 9월부터 공보관실 시정홍보담당 업무를 맡고 있다. 김 주무관은 “공무원들도 본인 노력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며 “후배 공무원들도 업무 전문성을 키우는 데 게을리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보건소 왕영애 소장이 최근 서울 대한약사회 강당에서 열린 대한약사회(회장 김구) 이사회에서 제39회 약사금탑상(공직부문)을 수상했다. 약사금탑은 대한약사회가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왕 소장은 공직 약사로서 마약류 관리 약사관리 분야에 탁월한 지도관리 능력과 업무추진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공직 약사간 업무교류 활성화와 부단한 업무연찬 등의 노력을 통해 오산시보건소장에 임용되는 등 공직약사의 무한한 가능성과 자부심을 제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송탄 신장동이 고향인 왕 소장은 숙명여자대학교 약학과와 연세대학교 보건학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1993년 수원시 권선구 보건소 약무 6급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2009년 경기도 식품안전과가 신설되면서 약무직으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기술서기관(4급)으로 승진했으며, 2011년 식품안전과가 전국 최우수 기관표창, 보건복지부장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왕 소장은 2004년부터 1년간 한국지방자치국제화재단원 자격으로 미국에 파견근무하면서 글로벌 투자유치 전략, 통상협력방안 등의 경력을 쌓았으며, 해외 각 나라 지자체간 우호와 상생을 도모하는 보건의료 분야 교류회의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오산시 운암뜰에서 지난 24일 열린 ‘정월 대보름 한마당 잔치’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문화원이 주관했으며 체험마당, 먹거리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오산역에서 행사장까지 풍물놀이패와 시민 100여명이 함께한 지신밝기 거리행진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어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액운을 날리는 20m 달집태우기와 2천여개의 깡통을 돌리는 쥐불놀이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시민 화합차원에서 그 동안 6개동 별로 실시됐던 동대항 윷놀이대회를 병행 진행해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곽상욱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속 고유 명절인 정월 대보름 행사를 맞아 20만 시민의 행복과 소망을 기원하고 전통놀이 등 경연 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의 행복과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점차 사라져 가는 전통 세시풍속을 보존·전승하기 위해 세시풍속놀이를 재현하고 있다며 “내년도에는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지역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축제의 장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가 도로제설용 염화칼슘 및 소금 구입 과정에서 ‘쪼개기’를 통한 편법 수의계약으로 특정업체를 밀어주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21일 오산시에 따르면 올 겨울 잦은 폭설로 도로제설용 염화칼슘 및 소금 소비량이 크게 늘면서 시는 1월과 2월 사이 10일 간격으로 한 업체에서 염화칼슘 140t을 구입, 총 구매금액 8천515만원을 2천100만원으로 쪼개 4차례에 걸쳐 계약했다. 시는 더욱이 수년간 이러한 방법으로 이 업체와 지속적인 거래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시는 분명 같은 물품 구입임에도 구입요구서를 4건 분할해 회계부서로 제출해 요구대로 분할 집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결국 시가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과 행안부의 ‘지방자치단체 수의계약 운영요령’에서 규정한 추정가격 2천200만원 초과 시 2인 이상 견적서 제출 후 계약대상자 결정의 행정절차를 무시하고 편법을 동원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다. 소금 구입의 경우도 사정은 마찬가지여서 시는 지난해 소금 500t을 구입하며 5천771만원을 지출했다. 이 과정에서 시는 기존 염화칼슘 구입업체와 B상사 등 2곳과 수의계약으로 쪼개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
곽상욱 오산시장이 지난 20일 기초자치단체장으로서는 최초로 친환경적인 정책을 통해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중앙환경운동연합으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 곽 시장은 이날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오산환경운동연합 제12차 정기총회에 참석해 “쾌적한 그린시티를 조성하기 위해 오산환경운동연합과 같은 환경NGO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발전적인 2013년 사업계획을 수립해 오산천의 수생태계 보존과 깨끗한 수질정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는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오산시 도·시의원들이 최웅수(민주통합당) 시의회 의장에 대한 제명 청원서를 또다시 중앙당 윤리위원회에 제출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당 내부 갈등이 막장으로 치닫고 있다. 20일 오산시의회와 민주당 지역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당원인 손정환, 김미정, 최인혜 시의원과 송영만, 박동우 도의원 등 5명이 지난 15일 최 의장의 해당행위에 대한 청원서를 중앙당에 제출했다. 이들은 청원서를 통해 대선 선거운동 과정에 당원으로서 역할 활동을 제대로 하지 않은 점과 안민석 의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오산역 환승센터건립에 따른 현수막 철거 관련, 지역통장과의 고소고발 사건 등을 해당행위로 지적했다. 이로써 최 의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중앙당 윤리위원회에 회부되면서 치명타를 입게 됐다. 최 의장은 지난 1일 중앙당 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 정지처분 3개월의 징계처분을 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 최 의장은 “모든 사실은 압력에 의한 근거 없는 사실”이라면서 “동료의원들이 당리당략을 떠나 한 식구를 당 윤리위원회에 제소한 것은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행동”이라고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최 의장은 또 “재심을 요청해 진실을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말하고 “지역위원회를 비롯해 시·도의원
오산시가 전국 처음으로 초등학교 3학년 전체 학생들에게 무료 수영강습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2억4천500여만원의 예산을 확보, 관내 21개 초등학교 3학년 2천521명에 대해 체육시간 일정에 맞춰 15∼30시간씩 수영강습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예산은 수영장 사용료 7천600여만원과 강사료 3천800여만원, 버스 임차료 1억2천여만원, 기타 운영비 900여만원 등으로 사용된다. 학생 1인당 평균 지원액은 9만7천260원이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사운영 컨설팅과 안전사고 대비한 보험가입 유도, 수영강습 워크북 제작 등을 지원하고, 대한수영연맹은 국가대표 등을 1일 교사로, 시설관리공단은 수영장과 수영강습을 지원한다. 또한 오산수영연맹은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수영용구와 보조교사를 지원하고 오산침례교회, 오산중, 매홀중, 오산고, 오산정보고, 이화다이아몬드공업, 오산교통 등은 차량과 운전요원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이날 오후 시청 물향기실에서 이 같은 지원내용을 내용을 확약하는 11개 기관·단체와 ‘초등학교 3학년 학생 수영강습’ 협약을 체결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발달과 건강을 위해 초등 3학년
오산시가 전통시장의 모범으로 손꼽히는 중앙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대대적인 지원을 쏟고 있는 가운데 수년 동안 농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단속이 전무한 것으로 드러나 엇박자 행정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18일 오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05년 전통시장으로 지정된 중앙시장에 해마다 시설현대화 사업지원 1억원, 시설 보수관리 및 고객지원센터 운영관리비 1억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간판 정비 사업 1억8천만원, LED조명사업과 화장실개선사업 2억8천700만원, 시설개선 및 경영마케팅 8억원(도·시비 포함)을 투입하는 등 매년 막대한 예산을 쏟아 붓고 있다. 하지만 원산지 표시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것은 물론, 최근 5년간 단속실적이 단 한건도 없던 것으로 드러나 시가 봐주기식 행정으로 전통시장의 불법을 양성시키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 시민들은 명절 대목이나 장날 때면 시장에 펼쳐진 노점상에서 농산물 및 수산물의 원산지표시를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고 입을 모았다. 노점상뿐 아니라 시장 내 상점도 마찬가지다. 상습적으로 원산지표시 위반을 일삼는 업소가 성행하고 있으나 단속은 커녕 대부분 계도 수준에서 지도 점검이 이뤄지고 있다. 상인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