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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야독으로 이뤄낸 값진 석사모

오산시 공보관실 김진남 주무관
공직생활 중 사회복지학위 취득
“공무원들도 전문가 될수 있어요”

 

주경야독으로 석사학위를 받은 공무원이 공직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오산시 공보관실에 근무하는 김진남 주무관(46·7급·사진)은 지난 23일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사회복지전공부문의 석사학위를 받았다.

김 주무관은 공직자로서 시민 행정서비스(시정홍보분야)에 최선을 다하고, 야간에는 사회복지분야에 관한 이론과 실천에 대한 연구로 자기 성장과 공공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이 같은 결실을 맺었다.

특히 그동안 바쁜 시정업무에도 불구하고 ‘주경야독’으로 스펙을 쌓았고 주말도 반납한 채 전문교육에 전념해 값진 결과를 가져왔다.

김 주무관은 고등학교 졸업 직후인 1993년 지방행정 9급 시험에 합격해 오산시에서 20년간 근무하며 지난 2011년 9월부터 공보관실 시정홍보담당 업무를 맡고 있다.

김 주무관은 “공무원들도 본인 노력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며 “후배 공무원들도 업무 전문성을 키우는 데 게을리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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