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수원의 정체성과 매력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 '수원굿즈 디자인인증제'의 첫 인증 상품 10종을 7일 발표했다. 올해 처음 도입한 수원굿즈 디자인인증제는 지역 기반 브랜드와 디자인·제조 기업이 만든 우수한 상품을 발굴하고 수원을 대표하는 공식 굿즈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에는 다양한 기업과 브랜드가 참여했다. 시는 1차 서면심사와 2차 업체 제안발표(실물심사)로 디자인 완성도·지역성·상품성·시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0개 상품을 선정했다. 선정된 굿즈는 ▲수원담은 책갈피(이상공작소) ▲커피 드립백(정지영커피로스터즈) ▲효심깃든 복소라 풍경(봄날애공방) ▲수원화성을 담은 황금비율 아토얼 수건(아웃사이트) ▲점심다휴(도예공방공기) ▲수원화성을 담은 구름향기 모빌(스튜디오 수) ▲우리동네, 수원산책(양알마) ▲탐색 기와파우치(아트딜리버리) ▲정조대왕 유니폼(KT 위즈) ▲2026시즌 홈 유니폼(수원FC)이다. 인증 상품에는 '수원굿즈 인증마크' 사용 권한이 부여된다. 시는 인증굿즈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전시·홍보·판매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도시브랜드를 기반으로 한 문화상품 산업을 확대하고 지역 디자인·제조
인천교통공사가 하루 이용객 83만 명을 기록하며 창립 이래 최대 수송 실적을 달성했다. 공사는 지난 3일 기준 일일 이용객이 83만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고 수치로, 인천 도시철도가 본격적인 ‘일일 수송 80만 명 시대’에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실제로 올해 들어 하루 이용객이 80만 명을 넘어선 날은 지난 5일 기준 총 7일로 집계됐다. 이용 수요 증가가 일시적 현상이 아닌 구조적인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증가세는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과 인구 증가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해 6월 28일 개통한 검단연장선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면서 접근성과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된 점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개통 효과는 수치로도 확인된다. 인천 1호선 하루 평균 이용객은 개통 전인 2024년 7월 26만 8865명에서 개통 이후인 지난해 같은 기간 28만 7087명으로 약 6.8% 증가했다. 전체 이용객 역시 약 2만 명 가까이 늘었다. 인구 증가도 이용객 확대를 견인하고 있다. 인천시 인구는 2023년 약 299만 명에서 2024년 302만 명, 지난해에는 305만 명을 넘어서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이 유아 단체 교육프로그램 '풀잎따라 실학따라'를 신규 운영하며, 기존 초등학생 중심이던 교육 대상을 유아까지 확대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 교육의 범위를 넓히고 생애주기별 교육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풀잎따라 실학따라'는 만 4~5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 체험형 교육으로, 정약용의 정원과 실학사상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만 4~5세 유아기는 호기심이 왕성해지고 오감을 통한 감각적 탐구와 신체 조작 능력이 빠르게 발달하는 시기다. 실학박물관은 이러한 발달 특성을 반영해 지난해 시범 교육 자체평가 결과를 토대로 프로그램을 보완했다. 유아의 체력과 집중력을 고려해 교육 시간을 조정하고 대상 연령을 세분화했으며, 전시 관람 활동을 추가해 전시 연계성을 강화했다. 또 체험 교구를 개선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프로그램은 유아 눈높이에 맞춘 전시 관람으로 시작된다. 참여 유아들은 전시실에서 실학자 정약용의 삶을 이해한 뒤 야외 다산정원으로 이동해 생태 체험을 진행하며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체득한다. 이어 '나만의 정원 키링 만들기' 활동을 통해 학습 내용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같은 체험 중심
인천 남동구는 인천시가 주관한 2026년(지난해 실적) 지방세입 운영 종합 평가에서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지방세 및 세외수입에 대한 업무 추진 실적을 평가했다. 구는 지방세 현 연도 과징실적, 체납액 정리활동, 세수 기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2026년 군·구 행정 실적 종합 평가(지방세 분야)에서도 2위로 평가받는 등 세무 행정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뤄냈다. 올해 지방세입 운영 대상은 2021년 이후 5년 만에 이룬 성과다. 박종효 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수 증대를 위한 직원들의 노력이 이뤄낸 성과"라며 "힘든 시기에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지켜 준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하민호 기자 ]
경기아트센터가 경기도와 함께 '2026년 예술인 기회소득 확산사업'을 추진하고, 7일부터 참여 예술인(단체) 공개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공모는 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공연 프로그램 'ON STAGE: 경기'에 참여할 예술인을 선발하기 위한 것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지원금을 받은 예술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개인과 단체 모두 지원할 수 있으며, 총 100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기회, 예술이 되다. 문화, 일상이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운영되는 'ON STAGE: 경기'는 예술인의 창작과 활동이 공연으로 이어지고, 그 결과가 도민의 일상 속 문화 경험으로 확장되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경기아트센터 야외극장을 비롯해 도내 공공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선정된 예술인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6월부터 11월까지 총 20회 내외로 진행되며, 회차별로 여러 팀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한 자리에서 선보여 관객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곳곳에서 보다 쉽게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선정된 예술인은 거주지와 관계없이 도 전역에서 공연에 참여하게 된다. 공모는 공연 장르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남양주시는 오는 22일부터 남양주시립박물관이 시니어 대상 체험 프로그램 ‘차 향기 머문 규방’을 운영하면서, 14일부터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시립박물관 특별전 ‘사랑은 집이 되었다: 남양주 궁집’과 연계해 기획됐으며 전통문화를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실천형 문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남양주 궁집, 삶을 담은 집’ ▲‘손님을 맞이하는 공간, 사랑채’ ▲‘일상에 스며든 차와 공예’ ▲‘사랑은 집이 되었다’ 등 총 4차시로 진행된다. 규방공예와 다도를 중심으로 전통의 미와 생활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참여자들은 규방공예를 통해 다기보, 다포, 찻잔 받침, 다화 등을 직접 제작하며 규방공예의 섬세함과 실용성을 경험한다. 마지막 차시에는 제작한 작품을 전시해 시민들과 공유하는 공간을 마련해 작품 성과를 관람객과 나눌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4월 22일부터 5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총 4회 진행한다. 접수는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시립박물관 누리집과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KB금융그룹과 한국박물
군포시는 선도지구 산본 9-2구역 재건축사업의 주민대표회의 구성을 최근에 승인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산본 9-2구역은 앞서 지정된 사업시행자(LH)와 함께 사업 추진의 양대 축을 갖추게 되었으며, 향후 주민대표회의와 사업시행자와의 원활한 협의를 통해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번애 구성된 주민대표회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공공시행방식에서 토지등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식 기구이다. 사업시행 협약은 주민 권익 보호와 사업의 투명한 추진을 위한 주요 기준을 정하는 절차로, 향후 협의를 통해 구체적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에따라 시는 주민대표회의 출범에 따라 필요 시에 토지등소유자와 사업시행자의 의견을 조율하는 역할을 수행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과 시행자 간 신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 추진 여건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선도지구 9-2구역이 사업시행자 지정과 주민대표회의 구성이 순차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정비사업의 틀이 마련되었다”며 “향후 주민 의견이 균형 있게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성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