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가 자매도시 미국 브레아시 청소년단을 맞이하며 국제 교류 확대에 나섰다. 6일 시의회는 ‘2026년 미국 브레아시 청소년 초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브레아 올린다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간 문화 교류와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양 도시 간 지속적인 교류 기반을 다지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초청 일정은 4월 2일부터 10일까지 8박 9일간 진행된다. 방문단은 학생 9명과 인솔교사 2명으로 구성됐으며, 안성 청소년들과의 교류를 중심으로 홈스테이, 학교 방문, 시티투어, 전통문화 체험, K-팝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시의회는 6일 본회의장에서 의회 홍보영상 시청과 학생 소통 시간을 마련하고, 의회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안정열 의장은 “이번 교류가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우정을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글로벌 감각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가 한 해 살림 전반을 점검하는 결산검사에 착수하며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에 나섰다. 시는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 집행 실적과 재정운영 성과를 점검하기 위한 결산 검사를 4월 3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절차로, 재정 운용 전반에 대한 정밀 검증이 이뤄질 예정이다. 결산 검사 위원은 시의원과 공인회계사, 세무사, 재정·회계 분야 전문가 등 총 5명으로 구성됐으며, 황윤희 안성시의원이 대표위원을 맡았다. 각 분야 전문 인력이 참여하는 만큼 보다 객관적이고 심도 있는 점검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검사 대상은 세입·세출 결산을 비롯해 재무제표와 성과보고서 등으로, 예산이 당초 목적과 법규에 맞게 집행됐는지 여부와 함께 집행 과정에서의 오류나 비효율 요소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검사가 마무리되면 안성시장은 오는 5월 31일까지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 승인안을 안성시의회에 제출하게 된다. 이후 시의회 제1차 정례회 승인 절차를 거쳐 시민에게 공개되며, 시는 주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별도 결산서를 제작해 누리집과 민원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에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지역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해 차별화된 직업훈련을 제공하는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산대특)’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인천시민의 취업과 창업, 이·전직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산대특 사업에서는 ‘AI 전환 대응’ 과정이 새롭게 도입됐다. 기존에는 특정 인공지능(AI) 도구의 기능을 익히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면, 앞으로는 실제 업무 흐름에 맞춰 적합한 AI 도구를 선택하고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실무 중심 교육이 이루어진다. AI 기술은 디지털 전환을 넘어 인공지능 전환(AX) 단계로 빠르게 진화하며 산업 전반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의 AI 도입 확대와 업무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기술 활용에 따른 리스크와 노동시장 변화를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산업 맞춤형 훈련이 제공될 예정이다. AI 융합 분야 훈련과정으로는 ▲영상콘텐츠 제작자 ▲UI/UX 디자이너 ▲출판물 제작자 등 다양한 직무가 포함되며, 인천 지역에서는 총 5개 과정이 승인되어 4월 개강을 앞두고 현재 훈련생을 모집 중이다. 한편 산대특 과정은 최대 전액 국비 지원이 가능하며, 세부 교육과정과 신청 방법은 관련
HDC그룹은 검찰이 정몽규 회장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자료 제출 과정에서 친인척이 경영하는 일부 회사를 누락한 혐의로 약식 기소한 데 대해 아쉬움을 표명했다. HDC는 7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약식 기소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기업집단 에이치디씨의 동일인(정몽규 회장)이 2021년 공시 대상 기업집단 지정을 위한 자료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친인척이 경영하는 SJG세종, 인트란스해운과 그 계열사가 누락된 것에 고발 조치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HDC 측은 “정몽규 회장은 이들 회사의 지분을 전혀 보유하지 않고 있으며, 이를 고의로 은폐할 부당한 의도나 동기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들 회사는 2025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공식적인 절차에 따라 친족 독립경영 인정을 받음으로써 실질적으로 HDC의 지배력 아래 있지 않았음을 당국이 공식 확인한 회사들로 사실상 계열회사로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HDC는 “1999년 HDC가 현대그룹으로부터 분리 독립한 이래 이들 회사와 거래도 없었고, 채무보증 등도 전혀 없었다”며 “당사와 지분 보유 관계가 전혀 존재하지 않는 회사들”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단순히 친족이 소유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경제적 독립성을
”아무리 못해도 일주일 전에는 알려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7일 오전 9시쯤 인천 남동구 구월동 문예회관 공영주차장. 이용 요금을 계산하는 무인결제기나 지하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 어디에서도 승용차 5부제에 대한 안내는 없다. 차량을 통해 주차장 안으로 들어서는 진입로에도 승용차 5부제에 대한 안내는 돼 있지 않았다. 장미란(32·여)씨는 ”시흥에서 이곳으로 출퇴근하는데 차 없이 오기는 거의 불가능“이라며 ”며칠 전에만 알았어도 사설 주차장 등 대비책을 마련했을텐데 당황스럽다“고 토로했다. 비슷한 시각 중구 동인천역 인근 공영주차장도 상황은 비슷했다. 승용차 5부제에 대한 정확한 안내가 이뤄지지 않아 단골 이용객들은 앞으로의 주차를 걱정했다. 정의준(41)씨는 ”5부제 도입을 갑작스레 계획한 게 아닐텐데 하루 전에 알리는 것은 말이 안된다“면서 ”주차단속을 통해 서민의 돈을 뜯겠다는 목적과 다를 게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인천시가 공영주차장의 차량 이용을 제한하는 승용차 5부제를 도입하기 하루 전에 발표해 이용객들의 불만이 늘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전국 17개 시·도에 자원안보 위기 ‘경계’ 단계 발령에 따
더불어민주당 현근택 용인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수원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6·3 지방선거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고 7일 밝혔다. 현장 최고위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직접 민생 현장을 찾아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회의에는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한 지역 위원장, 지역 국회의원, 한준호·추미애·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등이 참석했다. 현 예비후보는 회의 직후 소회를 통해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 일 잘하는 지방 정부’라는 이번 지방선거 슬로건이 무거운 책임감으로 다가온다”며 “경기도 핵심인 용인이 흔들림 없이 나아가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보장된다”고 강조했다. 또 “국민이 비상계엄이라는 어두운 터널을 지나 ‘빛의 혁명’으로 이재명 정부를 탄생시킨 간절한 열망을 유능한 행정으로 증명해 내야 할 때”라며 “정치의 본질은 거창한 구호가 아닌 시민들의 팍팍한 삶의 무게를 덜어드리고 평범한 일상을 지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중앙정부에서 증명된 이재명 대통령의 유능함을 110만 용인특례시에서 ‘일 잘하는 지방정부’의 모델로 오롯이 구현하겠다”며 지방선거 승리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마
인천 서구가 안전한 음식점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대규모 청소비 지원 사업을 벌인다. 7일 서구에 따르면 지역 많은 음식점은 코로나19 팬데믹을 비롯해 러우전쟁, 중동전쟁 등으로 생겨난 고물가와 경기 침체 등으로 주방 시설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구는 전문 인력을 통한 청소비를 지원함으로써 식품안심업소 지정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지역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중 식품안심업소(구 위생등급제) 신규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나 유효기간 만료예정일이 1년 이하인 기지정 업소다. 50개 업소에 한해 영업장 주방시설(조리장), 홀, 에어컨 등 청소비 중 시설개선 소요금액의 80%, 업소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지원 사업이 소상공인들에게 외식 환경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먹거리 문화 정착을 위해 영업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안성시의회가 제8대 의회 임기 내 마지막 결산검사에 돌입하며 한 해 재정 운영 전반에 대한 정밀 점검에 나섰다. 시의회는 최근 의장실에서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결산검사에 착수했다. 이번 결산검사는 지방자치단체 재정 운영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검증하는 핵심 절차로,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이뤄질 예정이다. 결산검사위원은 총 5명으로 구성됐다. 황윤희 의원이 대표위원을 맡았으며, 두용균 세무사와 전용근 회계사, 김동선 전 행정안전국장, 박영석 전 행정복지국장이 참여해 재정·회계 분야 전문성을 더했다. 위원들은 지난 3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 세입·세출 결산과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중심으로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사용됐는지와 재정 운용 과정에서의 문제점 및 개선 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필 방침이다. 이번 결산검사는 ‘지방자치법’ 제150조에 근거해 실시되는 법정 절차로, 결산서와 각종 증빙자료를 토대로 재정 운영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의견서를 작성하게 된다. 안정열 의장은 “이번 결산검사는 제8대 안성시의회의 마지막 결산검사라는 점에서 의
인천 부평의 오랜 숙원이었던 ‘장고개 도로’가 개통되면서 부평 동서로의 교통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7일 부평구에 따르면 지난 1일 ‘장고개 도로(산곡남중~주안장로교회)’가 총연장 660m, 왕복 6차로 규모로 개통됐다. 구는 캠프마켓에 막혀 17년간 돌아가야 했던 주민 불편이 해소되고, 지역 교통 흐름과 생활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앞서 장고개도로 사업은 2009년 실시설계용역 착수로 본격 추진됐으나 캠프마켓 반환 지연으로 장기간 공사가 지연됐다. 이로 인해 인근 주민은 가까운 거리도 돌아가는 불편을 겪었고 주변 도로의 상습 정체도 이어졌다. 이후 2023년 12월 캠프마켓이 반환되면서 공사 추진이 가능해졌고 2024년 4월 착공 이후 약 2년여의 사업을 추진한 끝에 장고개도로가 개통됐다. 도로가 개통되면서 산곡동~부평시장역까지의 이동 시간이 기존 15분에서 5분으로 크게 단축됐으며 이를 환영하는 구민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장고개 도로 개통이 캠프마켓으로 단절된 부평 동서 지역을 이어주면서 구민들의 생활 편의 및 교통난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장열 기자 ]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7일 경기도지사 후보에 대해 추가 공모를 실시하기로 했다. 박덕흠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전체회의 후 발표를 통해 “경기도 지역에 대한 후보자 추가 공모를 진행하기로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전국 최대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가 가지는 정치적 상징성을 고려할 때, 역량 있는 인재들에게 경쟁의 문을 더욱 폭넓게 열어두어 치열하고 건전한 경선을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또 “지금 예비후보자가 2명인데, 포기나 사퇴 등 상황을 미리 방지해 경선 역동성을 가지고 본선 경쟁력을 극대화하려는 취지”라며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지사 후보는 현재 양향자 최고위원과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공천을 신청해놓고 있다. 공관위는 또 부천시장 후보에 곽내경 부천갑 당협위원장을 우선추천하기로 의결했다. 앞서 공관위는 지난달 26일 정체된 시정을 타파하고 혁신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부천시를 사실상 전략공천인 우선추천지역으로 선정한 바 있다. 현 재선 부천시의원으로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곽 후보는 탁월한 지역 숙원 사업 해결 능력과 소통 행보를 겸비한 검증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