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 및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 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 및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 점검은 ▲개방·활용 ▲품질 ▲분석·활용 ▲공유 ▲관리 체계 5개 영역의 18개 지표를 평가한 뒤 등급을 부여한다. 구는 평가에서 평균 60.3점을 크게 웃도는 90.0점을 획득해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 점검에서도 평균 65.6점보다 높은 86.9점을 기록하며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품질관리 진단 기준에 맞춰 데이터베이스(DB) 오류율을 개선하는 등 공공데이터 품질관리를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시니어 스마트 교육 장소 선정 등 구민 맞춤형 정책 수립에 활용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박종효 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에게 필요한 고가치 데이터 개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데이터 기반 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하민호 기자 ]
프로배구 여자부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또다시 챔피언결정전(이하 챔프전) 문턱을 넘지 못한 채 시즌을 마무리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시즌 블로킹(세트당 0.84개)과 속공(성공률 52.42%) 1위를 기록한 미들블로커 이다현과 베테랑 아웃사이드히터 고예림을 떠나보내며 전력 손실을 안고 시즌을 출발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2002년생 외국인 주포 카리 가이스버거(등록명 카리)를 영입하며 공격력 강화를 꾀했지만, 고질적인 무릎 통증으로 출전이 제한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반면 아시아쿼터 선수 자스티스 야유치(등록명 자스티스)는 정규리그 35경기(139세트)에서 466점(경기당 평균 13.3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보조 공격 자원으로 자리잡았다. 리그를 대표하는 미들블로커 양효진은 올 시즌에도 블로킹 2위(세트당 0.777개), 속공 3위(성공률 51.97%)에 오르며 여전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트레이드를 통해 합류한 미들블로커 김희진은 블로킹(세트당 0.47개)에서는 아쉬움을 남겼지만, 양효진의 부담을 덜어주며 중앙 공격의 폭을 넓혔다. 시즌 흐름은 기복이 뚜렷했다. 2라운드까지 중위권에 머물렀던 현대건설은 3라운드에서 7연승을 질주하며 2위로 도약했지만
인천시교육청이 이주배경학생의 원활한 한국어 습득과 학교생활 적응 지원을 위해 ‘한국어 예비과정’ 운영을 본격화한다. 미국 연방국무국 산하 FSI가 배우기 어려운 외국어로 한국어를 지목하고 있는 가운데 형식적인 지원만으로 이들에게 제대로 습득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한국어 예비과정은 중도 입국 및 외국인 가정 학생이 원적 학교의 학적을 유지하면서 한국어 교육을 집중적으로 받는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한국어 듣기·말하기·읽기·쓰기 지도와 학교생활 적응 및 한국 문화 이해 교육, 기관별 특색 교육활동 등이다. 특히 학생별 수준에 맞춘 소규모 집중 지도를 통해 원적 학교로의 안정적인 복귀를 돕는데 중점을 둔다. 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이주배경학생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적기에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 기관을 기존 2개에서 총 4개로 확대한다. 교육계 안팎에선 한국어 습득이 형식적인 교육 만으론 쉽지 않다고 입을 모은다. 받침과 된소리 등 발음은 물론 어순과 조사, 높임말 등 문법적 복합성도 장벽이 되고 있다. 실제 FSI는 최악의 난이도를 가진 외국어 분류에서 한국어를 중국어, 아랍어, 일본어에 이어 4위로 꼽기도 했다. 이에
여주시생활개선회는 지난 6일 전통 수제 막장 나눔 '재능활용 지역돌봄사업' 2회차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생활개선회원들이 가지고 있는 전통 음식 조리, 문화·공예, 교육 등 다양한 개인 재능을 지역사회에 기부함으로써, 농촌 지역사회 활력 증진과 돌봄이 필요한 이웃 지원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나눔은 회원들이 직접 전통 방식으로 만든 수제 막장을 활용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정성껏 준비한 막장은 금사면과 산북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50가구에 차례로 전달했다. 정효자 회장은 "전통 식문화를 계승하는 동시에 이웃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생활개선회는 지역 농업·농촌 발전과 여성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인천경찰청은 베트남 꽝닌성 공안청 대표단을 초청해 치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공식회의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2023년 꽝닌성 공안청에서 인천경찰청을 방문해 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올해로 4년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식회의에서는 재외국민 보호 방안, 마약·사이버 범죄 등 초국경 범죄 대응과 관련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인터폴 국제공조와 연계해 실무부사 간 핫라인을 구축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정보 공유와 공조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우리 국민이 사건·사고 신고시 신속한 치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국어 등 외국어 지원 콜센터를 운영하는 방안도 협의했다. 한창훈 인천경찰청장은 “양국 경찰의 협의된 의제가 실질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재외국민 보호와 초국경범죄에도 긴밀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남양주시는 6일 부터 오는 10일까지 중장년층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에어컨 분해세척 전문 마스터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최근 에어컨 세척 수요 증가에 따라 중장년층이 관련 기술 습득을 통해 취업과 창업 등 다양한 진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1기와 2기로 각 나눠 운영된다. 각 기수는 10명씩 소규모로 편성해 교육 집중도를 높였다. 교육은 에어컨 분해와 세척 기술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에어컨 구조 이해 △분해·조립 방법 ▲세척 장비 사용법 △위생 관리 요령 등이다. 특히 벽걸이형, 스탠드형, 천장형 등 다양한 에어컨을 직접 분해·세척하는 실습 교육과 자격증 취득 평가 과정이 포함돼 교육생들의 실무 역량 향상에 도움을 준다. 최인영 다산평생학습과장은 “여름철을 앞두고 에어컨 세척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관련 기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 기술을 익히고, 부업이나 창업 등 다양한 진로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N+생활기술학교를
국립수목원은 “4월의 우리 정원식물로 분꽃나무(Viburnum carlesii Hemsl.)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분꽃나무는 인동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관목으로서, 4월 중순경 분홍색 꽃봉오리가 피었다가 점차 순백색으로 변하면서 개화를 하며, 은은하면서도 깊은 향기를 지녀 봄철 정원에서 향기를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자생식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 전역의 산지에서 자라는 분꽃나무는 꽃의 모양이 분꽃을 닮고 분처럼 고운 향기가 난다고 하여 이름이 붙여졌으며, 정원에서 그윽한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거실 창가나 산책로 주변에 식재하는 것이 가장 좋다. 분꽃나무는 잎이 돋아나는 시기와 함께 꽃이 피어 시각적인 풍성함을 더해주며, 가을에는 붉게 물드는 단풍과 검게 익는 열매를 감상할 수 있어 사계절 관상 가치가 높다. 이러한 분꽃나무는 양지와 반그늘 모두에서 잘 자라며, 추위에도 매우 강해 전국 어디서나 노지 월동이 가능하다. 물 빠짐이 좋고 적당한 습도가 유지되는 토양에서 잘 자라며, 식재 시 뿌리가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충분히 물을 주어 활착을 돕는 것이 중요하다. 전정은 꽃이 진 직후에 실시하면 다음 해 꽃눈 형성에 도움이 된다. 특히 분꽃나무는
대신증권이 글로벌 증시를 둘러싼 주요 변수 점검에 나선다. 대신증권은 오는 10일 오후 4시, ‘트럼프: 지정학적 리스크 vs 정책·실적 모멘텀’을 주제로 ‘마켓 인사이트 라이브(Market Insight Live)’ 세미나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이경민 연구원이 글로벌 정치 환경 변화와 주요 정책 변수, 기업 실적 흐름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향후 투자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해당 세미나는 대신증권 유튜브 채널 ‘대신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으로 사전 신청하면 접속 링크가 문자메시지나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제공되며, 세미나 종료 후에는 강연 자료도 받아볼 수 있다. 김광민 대신증권 영업지원센터장은 “최근 시장은 지정학적 이슈와 정책 변수, 실적 모멘텀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투자자들이 시장을 보다 균형 있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성은숙 기자 ]
안성시가 경기도체육대회를 앞두고 대규모 선수단을 꾸려 필승 의지를 다지며 본격적인 출전에 돌입했다. 안성시체육회는 지난 3일 안성시 평생학습관에서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 출전을 앞둔 선수단 출정식을 열고 대회 준비를 공식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선수단과 체육회 관계자, 읍·면·동 체육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대회 선전을 기원하며 결의를 모았다. 이번 대회에 안성시는 총 19개 종목에 290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선수 192명을 중심으로 종목임원과 본부임원이 함께 참가해 조직적인 경기 운영과 지원 체계를 갖췄다. 출정식은 선수단 소개를 시작으로 단기 수여와 선수대표 선서, 격려 순으로 이어지며 대회를 향한 긴장감과 결속력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선전을 다짐하며 안성을 대표한다는 책임감을 공유했다. 선수단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광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경기도체육대회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도내 시군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 체육의 저력을 가늠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값진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안성을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끝까
해사법원 유치를 염원하는 연수구민 21만 명의 서명이 담긴 서명부와 유치 건의서가 대법원에 전달됐다. 인천 연수구는 지난 6일 대한민국 해양·물류 사법주권의 핵심 거점이 될 ‘해사국제상사법원(이하 해사법원)’ 연수구 유치를 촉구하는 구민 21만 8,113명의 서명부와 제안서 형식의 건의서를 대법원 법원행정처에 제출했다. 이번 유치 서명부 전달은 연수구가 글로벌 사법 허브 도약을 위한 최적지임을 대내외에 공표하고, 지역사회의 결집한 의지를 사법부에 직접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 40일 만에 목표치 조기 달성…21만 명의 ‘압도적 유치 열망’ 확인 구는 지난 2월 9일부터 3월 18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전 구민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목표 기간을 약 2주 앞당김과 동시에 당초 목표치를 뛰어넘는 21만 8천여 명의 구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해사법원 유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 ‘현장성·인프라·접근성·미래 확장성’… 연수구가 지닌 독보적 경쟁력 유치 건의서에 담아 연수구는 서명부와 함께 제출한 유치 건의서에서 연수구가 해사법원 유치의 최우선 적임지일 수밖에 없는 4대 핵심 강점을 논리적으로 강조했다. 실제로 연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