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21일 진접읍 부평리 734-49번지 일원에서 반려견 놀이터 개장식을 열고 반려동물 친화 공간 조성과 시민 여가 환경 개선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에 발맞춰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제공하고, 건전한 반려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장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됐다. 행사에서는 기념사와 축사에 이어 ‘댕댕이 런웨이’ 프로그램이 진행돼 반려견과 함께하는 이색 퍼포먼스를 선보여 개장의 의미를 더했다. 시는 이번 진접 반려견 놀이터를 시작으로 평내동과 별내동 등 관내 반려견 놀이터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병행해 시민 만족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반려견 놀이터는 시민과 반려동물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공존의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남양주 전역에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캐나다인 가이 블랙(Guy Black)이 한국전쟁 당시 영연방군의 가평전투 참전을 기리기 위해 가평에서 부산까지 625km에 달하는 도보 종단에 나서기로 해 화제다. 가평군 명예군민이자 캐나다 한국전참전용사 명예회원인 블랙의 이번 행보는 지난 2021년과 2023년에 이은 세 번째 프로젝트다. 21일 가평군에 따르면 그는 24일 영연방 4개국 가평전투 참전 기념식에 참석한 뒤 26일 가평군 북면 캐나다전투기념비 앞에서 여정을 시작한다. 예비역 군인으로 캐나다에 거주하면서 군사역사학자로 활동중인 블랙은 1964년생이다. 종단은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기획됐고 서울을 거쳐 부산 UN 기념공원까지 약 한달간 이어질 예정이다. 가평전투는 1951년 4월23일부터 25일까지 영국, 캐나다, 호주·뉴질랜드 등 영연방 부대가 북한군의 서울 재점령을 막아낸 사투다. 당시 연합군은 수적 열세에더 불구하고 전략적 요충지를 사수해 서울 방어에 결정적 기여했다.이 과정에서 캐나다군을 비롯한 많은 장병들이 전사했다. 앞서 2021년 캐나다가 토피노에서 벤쿠버 랭리에 있는 가평전투승전비까지, 2023년에는 랭리에서 가평군까지(비행거리 제외) 각각 약 300k
더불어민주당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는 21일 “저소득 자녀의 학습지원을 위한 예산을 늘려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실에서 안양시학원연합회와 정책 간담회를 갖고 “저소득 자녀의 학습지원사업인 ‘꿈쑥쑥 지원사업’이 대기자가 발생할 만큼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 잡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학원연합회는 간담회에서 ‘학원 정책 협력체계 구축’, ‘수요응답형 교통(똑버스) 운영 효율화’, ‘학원연합회 교육프로그램 지원 정례화’, ‘이공계 특화 교육 인프라 확충’, ‘학원 인증제 도입·공공지원 연계’ 등을 건의했다. 최 후보는 학원연합회가 건의한 ‘방과 후 및 교육 바우처’ 대상 확대에 대해 “교육지원청 사업으로 민간과 연계 사례는 없으나, 공모를 통해 추진하는 형태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향후 교육지원청, 학교와 협의해보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사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정책에 적극 담아내겠다”며 “지역교육 인프라를 확충해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안양시와 안양시학원연합회가 지난 2017년 8월부터 함께 추진 중인 ‘꿈쑥쑥 지원사업’은 시와
인천항만공사는 ‘2026년 한·베 페스티벌 연계 유통망 입점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KOTRA 인천지원본부와의 업무협약 일환으로 추진되며, 베트남 핵심 소비시장인 다낭에서 오는 8월 개최되는 한·베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K-소비재 기업의 현지 진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공사는 이 사업을 통해 식품·생활용품·유아용품·패션 등 다양한 K-소비재 분야의 중소기업을 모집하고, 총 15개의 지원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페스티벌 통합부스 내 제품 전시 및 현장 상담을 지원하는 한편 온라인 유통망 입점지원 등 다양한 판로개척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한·베 페스티벌은 매년 개최되는 양국이 교류하는 대표 문화행사이며, 연평균 약 3만 명이 방문하는 대규모 행사인만큼 현지 소비자 밀착형 마케팅을 통한 참여기업의 실질적인 수출성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IPA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이번 사업은 문화행사를 매개로 K-소비재의 현지 소비를 촉진하는 문화융합형 수출지원으로 기획했다” 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는 21일 선거사무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네거티브를 즉각 중단하고 원팀 경선을 위해 최현덕 후보와 긴급 회동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경선은 누가 더 거칠게 공격하느냐를 겨루는 선거가 아니라, 누가 남양주를 바꿀 수 있는 사람인가를 선택하는 선거”라며 “상호존중과 정책대결로 시민과 당원 앞에 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현덕 후보에게 네거티브 중단, 상호존중, 정책대결 원칙에 합의하고 깨끗한 결선을 치르자”며 긴급 회동을 공식 제안했다. 김 예비후보는 최근 제기된 각종 공세에 대해 “2년 전 공천 과정에서 겪었던 부당한 음해 프레임이 이번 경선에서도 반복되고 있다”며 “정치공세를 넘어 한 사람의 삶과 명예를 훼손하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계엄 반대 광장에 없었다는 비방은 사실과 다르다”며 “당시 해외 체류 중이었지만 미국 정계와 언론, 싱크탱크를 상대로 계엄의 부당성을 알리는 활동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또 “대학 시절 군부독재에 맞서 싸우다 수감까지 겪었고, 1988년 입당 이후 38년간 민주당을 떠난 적이 없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도지사 도전 당시 현역 국회의원 가
쿠팡이츠가 지난 3월 시작한 ‘우리 동네 전통시장’ 기획전 프로젝트의 1호 시장인 청량리 전통시장 매출이 한 달 새 54%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 동네 전통시장 기획전은 소상공인들의 우수 상품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해 기획됐다. 청량리시장을 1호 대상지로 선정해 통닭 골목과 족발·보쌈 골목, 순댓국·해장국 골목 등 대표 먹거리 매장은 물론 반찬류, 신선한 과일·채소, 제철 수산물 등 장보기 매장까지 폭넓게 참여시켰다. 쿠팡이츠 상점 마케팅팀 관계자는 “고객들이 시장 전체 상점 구성을 쿠팡이츠 기획전 화면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며 “기획전 기간 동안 와우 회원 대상 2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해 상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해당 혜택이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한식 디저트를 청량리시장에서 판매하는 ‘오화당’은 “전달 대비 매출이 5배 상승하며 주문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며 “평소보다 고객 주문이 늘어나면서 버터찰떡을 비롯한 다양한 한식 디저트류를 고객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청량리시장에서 23년째 한식집을 운영 중인 ‘윤가네’는 “주문량과 매출이 늘었다”고 했다. 청량리 전통시장 상인들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광주시에서 열린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해 종합 7위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2024년 10위, 2025년 9위에 이어 올해 7위를 기록하며 3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333명과 관계자 116명 등 총 449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이 참가해 27개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특히 ▲유도 ▲검도 ▲볼링 ▲골프 ▲산악 등 5개 종목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남양주시 체육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선수단의 조직적인 경기 운영과 집중력 있는 경기력이 우수한 성과로 이어졌다. 이번 성과는 시의 지속적인 지원과 체육회, 종목단체의 협업을 통한 체계적 관리, 선수단의 헌신이 어우러진 결과로 평가된다. 그동안 추진해온 선수 육성과 종목별 경쟁력 강화 노력이 실질적인 결실로 이어지며 순위 상승의 원동력이 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성과는 선수단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 체육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은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종목단체와 체육회가 함께 힘을 모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 체육의 위상을 더욱 높일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성남과 의정부 2개 지역에 학교복합시설을 조성한다. 도교육청은 21일 2026 상반기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2개 지역, 2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학교 복합 시설은 교육·돌봄 환경을 구축하고, 지역 주민과 학교가 함께 사용하는 복합공간으로 교육부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200개 확충을 목표로 추진하는 핵심 정책이다. 도교육청은 앞서 2023년 6개, 2024년 9개, 2025년 6개 지역을 선정한 데 이어 이번 공모를 통해 추가로 2곳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 595억 원이 투입되며, 이 가운데 298억 원은 교육부가 지원한다. 성남시 분당구 삼평중 인근 부지에 수영장, 공공도서관, 문화공간 등을 갖춘 복합시설을 조성한다. 사업비는 585억 규모다. 해당 시설은 학생들의 생존수영 수업과 체험활동 공간으로 활용되는 동시에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체육 기반시설이 될 전망이다. 의정부시는 고산초 유휴 교사동을 활용해 복합시설을 구축한다. 총 10억원을 들여 다목적실, 공유주방, 창작실 등을 갖춘 평생교육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학생들에게는 방과후 활동 공간을, 지역 주민에게는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활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20일 경기 광주시 곤지암농협을 2026년 ‘위더스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시상식에는 구규회 곤지암농협 조합장과 임직원, 김철회 NH농협손해보험 사업추진1부문장, 구평회 광주시지부장, 박정묵 경기총국장 등이 참석했다. 위더스상은 농업인 실익 증대에 공이 크고 성장 가능성이 큰 거점지역 농·축협 사무소를 대상으로 NH농협손해보험이 매년 선정·시상하고 있다. 곤지암농협은 농작물재해보험, 장기보장성보험 등 지역사회 농업인의 건강과 재산 보호를 위해 손해보험 가입을 적극적으로 홍보, 조합원 실익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이 인정돼 수상했다. 김철회 NH농협손해보험 부사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업 추진에 매진하는 곤지암농협에 감사드리며, 상생과 협력을 통해 곤지암농협의 더 큰 성과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구규회 곤지암농협 조합장은 “내실 있는 사업성장과 농업인 조합원의 복지 증진과 영농 활동에 도움이 되는 보험 추진으로 조합원의 실익 증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윤아 수습기자 ]
이수아(분당고)가 16일부터 21일까지 대구광역시에서 열린 '제31회 대국광역시장기 전국남녀볼링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이수아는 지난 17일 열린 대회 여자 18세 이하부 개인전에서 합계 1240점(평균 206.7점)을 기록하며 전소윤(대구 대곡고·1225점)과 같은 학교 양나래(1221점)을 꺾었다. 이로써 이수아는 5인조전에서 권도희, 박유나, 양나래, 양나린, 임현지와 우승을 합작한 데 이어 두 번째 금메달을 차지했다. 18일 열린 남자 18세 이하부 2인조전에서는 백승균·최서진(분당고A)이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이들은 합계 2822점(평균 235.2점)을 획득해 같은학교 구은태·이종훈(2765점)과 박비현·박종윤(서울히어로즈A·2742점)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구은태와 이종훈은 금메달은 놓쳤지만, 백승균, 최서진, 조민준, 박건후와 함께 남자 18세 이하부 5인조전에서 6366점(평균 212.2점)으로 3위에 올라 동메달을 품에 안았다. 한편 17일 열린 남자 대학부 개인전에서는 노유찬(경희대학교)이 1410점(평균 235점)으로 김태진(신안산대·1381점)과 같은 학교 이윤섭(1381점)을 앞지르며 우승했다. [ 경기신문 = 서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