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송도동 컨벤시아교 인근 공영주차장에서 백골 상태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7분쯤 “송도동의 한 공영주차장에서 실종된 자매의 차량을 발견했는데 자매가 차 안에 있는 것 같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 안에서 6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백골 상태의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해당 차량이 2~3년간 같은 곳에 장기 방치된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시신에 대한 가족의 실종 신고 이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범죄에 대한 특별한 혐의점은 보이지 않는다”며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kt wiz가 사회 공헌을 위해 ‘수원 유소년 야구단’에 야구용품을 기부했다. kt wiz는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에 2000만 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연고지 유소년 야구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식에는 나도현 단장과 곽영붕 협회장, 지역 지도자 및 선수들이 참석했다. kt wiz는 앞으로도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일 협회를 통해 전달된 야구 용품은 유신고·장안고·매향중 등 수원시 유소년 야구부 10팀(고교 2중등 3리틀 4 초등 1)에 배부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삼철 기자 ]
전국 경제자유구역청 가운데 최초로 'IFEZ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발간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속가능한 도시 생태계 구축과 책임 행정 구현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과 시민 삶의 질 향상, 글로벌 동반성장, 안전한 도시 운영 등 주요 ESG 경영 성과를 비롯 실질적인 노력을 종합적으로 담은 보고서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첨단 인프라와 혁신생태계를 연결하는 지속가능한 글로벌 비즈니스의 미래창조’를 미션으로 ▶탄소중립 스마트 환경 도시기반 마련 ▶안전하고 포용적인 시민 중심 도시구현 ▶혁신 성장 및 기업 ESG 상생 거버넌스 구축이라는 3대 전략을 설정했다. 또한 갈수록 심화되는 글로벌 ESG 규제로 인한 IFEZ 입주기업의 경영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선제적 지원책을 강화하는 한편, 외국인 투자 유치의 비약적 확대와 첨단 산업 클러스터 고도화, 글로벌 교육·연구기관 유치 등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경제자유구역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해왔다고 자평했다. 주요 성과로는 바이오·AI·첨단산업 중심의 혁신 생태계 강화를 강화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스타트업 및 연구개발(R&D) 기반을 확대해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이와
프로축구단 인천 유나이티드 FC가 지역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며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최근 인천 강화도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계명원을 방문해 임직원과 선수단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무국 임직원을 비롯해 문지환, 고정민, 왕민준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시설 환경 정비를 위한 청소 활동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일일 축구교실을 운영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선수들은 일일 코치로 나서 드리블과 패스 등 기본기를 직접 지도하며 아이들과 교감했다. 프로선수들과의 만남이 쉽지 않은 아동복지시설 아이들에게는 특별한 체험의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구단은 또 임직원과 선수단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사랑의 1% 기금’을 활용해 사인볼 50개를 전달했다. 나눔의 의미를 더하는 동시에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을 전했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을 매달 방문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생활 밀착형 나눔’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조건도 대표이사는 “경기장 안팎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것이 구단의 중요한 역할
윤자희 부회장이 제19대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에 공식 취임했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는 21일 오전 11시 경기여성의전당 둘로스문화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김동연 도지사 부부를 비롯해 신계용 과천시장, 이상일 용인시장, 이재정 前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부 회장 등 내빈과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영상 시청, 공로패 및 꽃다발 전달, 이임사, 단체기 전달, 취임사, 축사, 기념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금자 회장은 이날 이임사를 통해 "꽃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날. 오랜 시간 걸어온 이 길을 돌아보면서 무거운 소임을 내려놓게 됐다"며 "23년 동안 회장을 맡아 한번도 멈추지 않고 여성단체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달려왔다. 이는 고난이 아닌 책임이었고, 누리는 것이 아닌 고통과도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이 있기까지 손 내밀어준 많인 이들과 행정·재정적 지원을 도와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이제는 윤자희 신임 회장을 믿고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를 넘겨도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윤자희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가 명실상부 경기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금의 경기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는 지난 20일 NH농협생명 디지털 사업부와 함께 남양주시 화도농협 관내 농가를 찾아 영농철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농협생명 디지털사업본부 김영탁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과, 화도농협 최상복 조합장, 남양주시지부 임성우 지부장 및 직원들이 참여해 감자·고구마 재배를 위한 밭 고르기 작업과 멀칭비닐 씌우기 작업을 진행하며 영농철 일손 부족 해소에 힘을 보탰다. 임성우 지부장은 “이번 일손돕기는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인력수급에 차질을 겪는 농촌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농심천심 운동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국내 자체기술의 저공해 엔진을 앞세워 이동형 발전기 유럽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HD건설기계는 유럽 내 이동형 발전기 수요 증가에 대응, 최근 포르투갈의 1위 발전기 제조사 그루펠(Grupel)과 발전기용 ‘G2 엔진’(1.8/2.4/3.4L급) 264대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소형 엔진이 들어가는 유럽 발전기 시장의 규모는 연간 10만 5000대 수준으로 추산되며, 특히 G2 엔진은 유럽 배기가스 규제인 ‘Stage V’를 충족하는 소형 엔진으로 1800bar급 고압 연료 분사 시스템과 연비 개선 기술을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을 구현하고 있다. 또한 내구성과 유지보수 편의성까지 강화한 것이 특징으로, 현재 유럽 시장에서 G2 엔진을 연간 2000대 이상 판매하며 입지를 넓히는 등 지난 10년간 50만 대 이상의 G2 엔진을 북미, 유럽 등에 공급해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DX05(5L급), DX08(7.5L급) 등 중형 엔진 추가 공급도 추진하며 발전기 등 산업용 엔진 시장에서 판매처를 확대해 2030년까지 약 670억 원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체 발전용 엔진 매출도 2025년 3700억 원에
생후 19개월 된 둘째 딸을 방임해 사망에 이르게 한 친모가 첫째 딸을 학대한 혐의로도 추가 수사를 받아온 것으로 파악됐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4부(손승범 부장판사)는 이날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 살해, 아동복지법상 아동 유기·방임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친모 A(29)씨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A씨 변호인은 “첫째 아동 학대 사건과 관련해 검찰에서 기소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나중에 (사건을) 병합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경찰은 최근 A씨에 대해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에 추가 송치했다. 지난 1~2월 첫째 딸을 2차례 때린 혐의다. 경찰은 A씨 자택 홈캠 분석 과정에서 A씨의 추가 범행을 파악하고 수사를 진행했다. A씨 변호인은 검찰의 공소사실에 대한 입장을 묻는 재판장 질문에 “아직 기록 검토가 안됐다”며 “다음 기일에 입장을 밝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변론 방향을 묻는 재판장의 질문에는 “2항(방임 혐의)은 인정하지만, 1항(살해 혐의)은 고의성이 있었는지에 대해 (피고인과) 상담을 한 뒤 결정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A씨는 지난달 4일 인천 남동구 한 주택에
경기도가 ‘2026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 설계도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계단, 외벽 등 아파트 공용부분 보수공사 때 전문 지식 부족으로 발생하는 관리비 낭비와 부실시공을 차단하는 사업이다. 도는 오산시 엘쿠르 아파트를 시작으로 ‘2026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 설계도서 지원사업’을 추지할 방침이다. 일반적으로 아파트 단지에서 누수 수리나 외벽 도장 등 보수공사를 진행할 때, 비전문가인 입주자대표회의와 도민들은 복잡한 공사내역서나 시방서를 직접 작성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는게 현실이다. 이러한 기술적 전문성의 부재는 결국 시공업체의 부풀려진 견적에 따라 저품질 자재를 사용하는 결과로 이어져 도민들의 피 같은 관리비 낭비 원인이 되고 있다. 도는 이같은 도민의 불편함과 금전적 손실을 차단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민간 전문가가 직접 설계도서를 작성해 주는 무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0개 분야 100명으로 구성된 기술자문단이 아파트 단지를 직접 찾아가 공사에 필요한 내역서와 시방서를 꼼꼼하게 챙겨주는 방식이다. 2015년부터 2025년까지 이미 341개 단지가 이 제도를 통해 관리비 누수를 막고 공사 품질을 높이
대신자산신탁이 안산시 군자주공10단지 재건축을 맡으며 수도권 정비사업 수주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신증권 계열사 대신자산신탁은 지난 15일 안산시로부터 군자주공10단지 재건축 사업시행자로 지정 고시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해당 사업은 전문 금융기관의 체계적인 관리 아래 보다 안정적이고 투명한 추진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군자주공10단지 재건축사업은 약 1000세대 규모의 신축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며, 서해선 선부역 도보 6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인근에는 선부초, 정지초, 원일중 등 교육시설과 샛터공원 등 풍부한 녹지 환경이 자리해 향후 지역 내 핵심 주거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신자산신탁은 인접한 군자주공9단지와의 동시 개발을 통해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군자주공9단지는 이미 대신자산신탁을 사업시행자로 선정했으며, 지난해 통합심의를 거쳐 올해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앞두고 있다. 두 단지는 연내 시공사 선정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며, 선부동 일대에 대규모 신축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김송규 대신자산신탁 대표이사는 “사업시행자로서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신속하게 정비사업을 추진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