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과 협력해 6월부터 11월까지 지역 청년을 위한 ‘청년 맞춤형 문화·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4년 9월 남양주시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역 내 기업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여가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에는 ▲플라워 박스 만들기 ▲팝아트 그리기 ▲떡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총 12회 운영했다. 이를 통해 107명의 청년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청년 대상 문화 프로그램 지원을 이어간다. 시는 매월 2회, 연간 총 12회에 걸쳐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 120여 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와 기업이 상생하는 민관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라며 “지역 청년들을 위해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해 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5월부터 매월 진행되며, 남양주시 누리집과 청년 공식 SNS(블로그, 인스타그램)를 통해 일정을 확인하고 신청할
'박재동의 붓으로 그린 촌철살인' 두 번째 이야기. 이는 본지 2020년 11월 26일자 1면에 실린 그림으로, 문재인 정부 시기 검찰개혁 추진 과정에서 윤석열 前 검찰총장과 추미애 前 법무부장관의 충돌을 배경으로 한다. 추 前 장관은 검찰 인사와 수사지휘권을 통해 조직 개편을 추진했고, 이 과정에서 윤 前 총장 측근 검사들이 교체되며 일부 사건에서는 총장의 지휘권이 배제됐다. 2020년 말에는 징계 청구와 직무배제 조치로 충돌이 격화됐고, 이후 법원의 집행정지 결정과 징계 처분을 거치며 갈등은 이어졌다. 박재동은 이 그림을 통해 당시 상황을 상징적으로 풀어냈다. 그는 "'난 당신 부하가 아니야'라고 소리치는 윤석열의 모습과 '소원대로 해줬다'는 추미애 前 장관의 모습은 당시 검찰개혁 갈등을 담은 것"이라며 "그림 속 목이 잘린 표현은 의도적으로 잔혹함을 강조하려던 것이 아니라, 만평이라는 형식이 허용하는 비유적 장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떻게 보면 끔찍하고, 또 어떻게 보면 재미있기도 한 것이 만평의 속성"이라며 "이 그림을 통해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표현의 자유 안에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결국 이 그림 한 장은 박재동의 시선으로
강준수(경기대)가 제27회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모래판을 평정했다. 강준수는 23일 충북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대학부 청장급(85kg급) 결승전에서 하상원(영남대)을 2-0으로 제압했다. 준결승에서 김동민(울산대)을 완파하고 결승으로 향한 강준수는 하상원과 결승 첫째 판에서 들배지기로 승기를 잡았고, 둘째 판에서는 경고승으로 승을 거머쥐었다. 같은 학교 김지섭 역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씨름 명가 '경기대'의 면모를 드러냈다. 김지섭은 같은 날 열린 대회 대학부 용장급(90kg급)에서 박성범(동아대)를 2-0으로 격파했다. 준결승에서 이윤헌(단국대)를 2-0으로 꺾고 좋은 분위기로 결승에 오른 김동민은 박성범과 결승 첫째 판에서 밀어치기를 성공했다. 이후 둘째 판에서는 잡채기로 박성범을 넘어뜨리며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한편 같은 날 열린 용사급(95kg급) 결승에서는 이건희(용인대)가 김민규(동아대)에게 아쉽게 0-2로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
부동산 양도세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제)’를 놓고 정치권의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장특공 폐지는 재산 강탈”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을 정면으로 겨냥했고, 더불어민주당은 “1주택자 장특공제 폐지를 논의한 적 없다”며 “국힘의 거짓공세”라고 반박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1일 ‘장특공제’의 점진·단계적 폐지에 대한 이 대통령의 X(옛 트위터) 글과 관련, “양도세를 사실상 이익 환수세로 만들어 국민 재산을 강탈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비난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장특공 폐지는 단순한 공제 축소가 아니라 과세 표준을 키워서 중산층을 고세율 구간으로 밀어 넣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집을 매각하면 대부분의 양도 차익을 국가의 세금으로 뺏기다 보니 동등한 규모와 수준의 집을 매입하기가 불가능해진다”며 “결국 부동산 잠김을 초래해서 매물 감소로 이어지고 실소유자, 실수요자 공급을 줄여서 청년·신혼부부의 부담을 키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대통령 분당 아파트’ 장특공 폐지 전후를 비교한 패널을 보이면서 “1998년 3억6000만 원에 취득해서 2025년까지 1가구 1주택으로 실거주하고 29억 원에 매도했다
성남FC가 유소년 지원을 위해 ‘브리오쉬 파스키에(Brioche Pasquier)’와 후원 연장에 맞손을 잡았다고 21일 밝혔다. 성남 FC가 프랑스 글로벌 베이커리 브랜드 브리오쉬 파스키에와의 후원 협약을 연장하며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한다. 브리오쉬 파스키에는 전 세계에 지사를 둔 식품 기업으로, 프랑스 축구연맹(FFF)과의 협업과 ‘쿠프 드 프랑 메인(Coupe de France)’ 후원 등 축구 분야에서 오랜 마케팅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유소년 선수 지원과 페스티벌 후원 등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온 점이 특징이다. 이번 협약 연장을 통해 브리오쉬 파스키에는 성남FC 유소년 선수단에 대한 지원을 국내에서도 이어가며, 선수들의 건강한 간식 문화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그동안 해당 기업은 성남FC 유소년 선수들에게 자사 제품을 꾸준히 제공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왔고, 양측은 이를 바탕으로 신뢰를 더욱 공고히 했다. 또한 한국을 아시아 시장의 주요 거점으로 삼고 있는 브리오쉬 파스키에는 국내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밀착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성남FC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기반 글로벌 기업과의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신한라이프는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일자리 마련을 통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자 장애인 고용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24년부터 신한라이프는 공공기관과 손잡고 발달장애인 예술가와 함께 ‘거리 아트 갤러리’ 사업을 진행하며 전문성을 가진 장애인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비영리 단체 등과 연계한 임직원 기부 캠페인으로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왔다. 신한라이프는 올해 약 20여 명 규모의 장애인을 추가 고용해 장애인이 한 사람의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채용은 직무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진되며 발달장애인이 전문성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보험 본연의 역할이 삶의 안전망인 만큼 일자리 영역에서도 포용적 금융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차별 없이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화철 기자 ]
동두천시는 2026년 AI 교실 구축 공모를 통해 이담초등학교와 송내중앙중학교 등 2개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AI 교실 구축 사업은 인공지능(AI) 기반 미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내 디지털 학습공간을 조성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이 가능한 스마트 교실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관내 학교 4개교가 신청했으며 사업계획의 타당성, 활용성, 지속 가능성, 학교의 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사를 진행됐다. 심사 결과 ▲이담초등학교 AI-Log 미래형 정보교실 구축 ▲송내중앙중학교 AI 디지털 융합 교육 허브 구축‘미래를 설계하는 교실이 최종 선정됐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학교는 학교당 최대 1억 원 범위에서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사업 시행 이후 처음으로 초등학교가 선정돼 AI 기반 미래교육이 초등교육 단계까지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AI 교실 구축 사업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과 창의융합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투자”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정훈
부천시는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부천 CGV소풍에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영화관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 주최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샘물자리’가 협력해 진행됐다. 보호자를 포함한 장애인 60여 명이 참여해 애니메이션 영화 ‘호퍼스’를 관람했다. ‘호퍼스’는 서로 다른 환경 속 존재들이 관계를 형성하며 협력과 공존의 가치를 배워가는 이야기를 그려낸다. 또한 다양한 캐릭터가 갈등을 극복하고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공감과 배려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시는 이번 행사가 참여자들에게 긍정적인 정서적 자극과 사회적 메시지를 전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단순 영화 관람에 그치지 않고, 참여자들이 영화관 등 공공문화공간을 경험하며 다양한 감정을 공유할 수 있도록 중점을 뒀다. 시는 이를 통해 장애인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당연한 일상은 모두가 누릴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이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일상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러닝N라운지에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주관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대면심의’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심의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최종 평가 단계다. 시는 서면심의에서 제시된 보완사항을 중심으로 시의 정책 추진 의지와 실행력을 종합적으로 점검받았다. 시는 아동의 권리를 행정 전반에 반영하는 체계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아동친화 정책 기반을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심의에 참여했다. 심의는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의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시 여성아동과장,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여성아동과장은 시의 아동친화도시 추진 현황과 서면심의 보완사항을 발표했다. 이어 주광덕 시장이 단체장 인터뷰에 참여해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시의 비전과 정책 방향을 설명했으며, 이후 실무진 면담으로 심의를 마무리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심의는 남양주시가 아동의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정책과 행정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확인받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아동친화도시 남양주’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7월 유니세프
경기도가 음식 폐기물로 항공유 원료 생산하는 기업 등 기후 테크 기업 44곳에 자금과 판로를 지원해 집중 육성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들 기후테크 스타트업은 12.4 대 1의 역대 최고 수준의 경쟁률을 뚫은 혁신 기후테크 스타트업이다. 도는 기후위기 극복을 넘어 관련 산업을 도의 새로운 경제 성장 동력으로 삼고, 초기 자본 부족으로 죽음의 계곡(데스밸리)을 겪는 혁신 기업들을 직접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선정된 대상은 창업 7년 이내의 ‘기후 테크 스타트업’ 34곳과 3년 이상 관련 산업을 영위한 도내 우수 중소·중견기업인 ‘유망 기후 테크’ 10곳 등 44개 기업이다. 특히 올해 기후 테크 스타트업 육성 공모에는 총 420곳이 몰려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도는 서류와 발표 심사를 거쳐 기술의 혁신성과 탄소저감 효과, 사업화 가능성을 엄격하게 검증했다. 그 결과 음식 폐기물을 활용해 바이오 항공유(SAF) 원료를 생산하는 ‘그린다’,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로 가벼운 선박 선체를 만드는 ‘(주)에코마린’ 등 독보적인 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34개 스타트업에는 시제품 제작과 마케팅에 쓸 수 있는 사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