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유럽 지역은 물론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세계 정상급의 상품성과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현대자동차그룹은 9일 탑기어(TopGear)가 주관하는 ‘2025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2025 TopGear.com Electric Awards)’에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이 ‘최고의 7인승 전기차(Best seven seat EV)’에 기아 EV3가 ‘최고의 크로스오버 전기차(Best EV crossover)’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최고의 7인승 전기차로 선정된 아이오닉 9은 현대차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로 세련되고 깔끔한 외관과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갖췄으며 110.3kWh 배터리를 탑재해 현대자동차 전기차 라인업 중 가장 긴 532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잭 릭스(Jack Rix) 탑기어 편집장은 “아이오닉 9은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차량”이라고 극찬하며 “현대차가 또 한번 디자인 감각과 유용한 아이디어를 잘 결합해냈다”고 강조했다. 애슐리 앤드류(Ashley Andrew) 현대차 영국 법인 대표는 “아이오닉9 출시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감이 엄청나다”며 “현대차는 소형 크로스오버부터 고성능 차량, 대형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KB라이프 희망드림봉사단’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발대식에서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인 18명의 2기 봉사단원을 위촉했다. 행사는 1기 봉사단 대표의 진솔한 활동 소감 공유, 2기 봉사단 위촉장 수여, 2025년 봉사활동 안내 및 신규 단원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KB라이프 희망드림봉사단’은 다양한 부서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봉사단체로, 진심 어린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왔다. 1기 봉사단은 지난 한 해 동안 ▲여의도샛강 생태공원 환경정화, ▲추석맞이 KB골든라이프케어 요양시설 봉사, ▲독거 어르신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온기우편함 손편지 답장 쓰기 등 일상 속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돌봄’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했다.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KB라이프 희망드림봉사단은 우리 사회 곳곳에 따뜻한 빛을 전하는 등불”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생명보험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G마켓과 옥션이 주말까지 빅스마일데이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빅스마일데이는 G마켓과 옥션이 연중 최대 규모로 진행하는 대표적인 할인 행사다. G마켓과 옥션은 빅스마일데이 테마관으로 운영하고 있는 ‘스타배송관’과 ‘e쿠폰관’을 통해 더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주말 쇼핑과 외식 수요를 잡는다는 전략이다. 스타배송관은 빅스마일데이 혜택을 적용한 스타배송 상품만 모아서 선보이는 테마관이다. 스타배송은 일요일도 배송하는 주7일 배송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 토요일 주문 시 일요일에 바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오픈마켓(3P) 판매자가 직접 운영하는 ‘판매자 스타배송’ 상품의 경우, 상품페이지에 도착일자가 안내된다. 9일에는 매일 0시마다 새롭게 제안하는 특가 코너를 통해 ‘햇반 백미 210g’, ‘발을씻자 풋샴푸’, ‘고려은단 비타민C1000 600정’ 등을 더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G마켓과 옥션의 멤버십인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을 위한 전용 특가 코너도 운영한다. 빅스마일데이 ‘e쿠폰관’에서는 결제할 때 언제든지 바로 사용 가능한 다양한 e쿠폰을 더욱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주요 특가 상품으로 ‘노브랜드버거’, ‘BBQ’, ‘메가박스 영화 예매권’
에이스침대가 에이스침대몰을 포함한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 다양한 베스트셀러 제품을 선보인다. 에이스침대는 어버이날 등 다양한 기념일이 모인 5월을 맞아 ‘Thank you’ 온라인 기획전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1인용 침대 5종의 경우 LED 핀조명으로 밝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온라인 전용 제품 ‘오마죠(OMAGGIO)’, 프렌치 모던 스타일로 아늑한 침실을 연출하는 ‘이리나(IRINA)’를 비롯해 ‘BMA1086’, ‘BMA1119’, ‘BRA1399’ 모델 등이 준비됐다. 2인용 침대 5종의 경우 신혼부부 베스트셀러 제품 ‘루체-III(LUCE-III)’, 백조 날개 형상의 헤드보드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한 ‘아르노-II(ARNO-II)’, 우아한 실루엣을 강조한 세미클래식 침대 ‘아망드(AMANDE)’, 그리고 ‘자나(ZANA)’, ‘BMA1150’ 등 인기 모델로 구성됐다. 혜택 또한 풍성하게 준비됐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신규 회원 할인 쿠폰 및 행사 제품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1인용 자녀 베스트 침대 5종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라 신세계 상품권 2~3만 원권을 증정한다. 또한 2인용 침대
배달의민족이 국민 필수 식재료인 계란을 테마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아한형제들은 9일부터 ‘계란’을 테마로 한 온·오프라인 통합 프로모션 ‘배민 계란프라이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배민 계란프라이데이’ 캠페인은 국민 필수 식재료인 계란을 통해 배달의민족 신선식품 배달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강화하고, 장보기 경험을 쉽고 유쾌하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오프라인 캠페인은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 형태로 운영되며, 배민 앱에서는 계란을 중심으로 한 장보기·쇼핑 물품에 대한 초특가 프로모션이 동시에 진행된다. 먼저 계란프라이데이 팝업스토어는 9일부터 11일까지 총 3일 간 성수동 XYZ Seoul에서 운영된다. 팝업스토어는 계란의 한계에 도전하는 게임 및 전시, 리워드 행사 등으로 준비됐다. 행사장 내부는 계란을 구매하고, 요리하는 일상 속 행동들을 재해석한 미니게임 3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한계란 없는 도전 게임존’과 B마트의 신선식품 관리-배달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배민장보기 한계란 없다 전시존’으로 구성됐다. 팝업스토어 방문객은 게임존에서 순발력·균형·완벽을 테마로 하는 3가지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게임 참여 완료 시 두 계란
CJ제일제당이 한식 셰프 양성 프로젝트 ‘퀴진케이(Cuisine. K)’를 통해 일곱 번째 팝업 레스토랑을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오는 7월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 퀴진케이 레스토랑에서 팝업 레스토랑 ‘소재(SOJAE)’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재’는 셰프의 경험과 감각을 전라도 식재료를 소재로 활용한 요리에 풀어낸 캐주얼 한식 다이닝이다. 퀴진케이 알럼나이 2기 김민석 셰프, 성진호 셰프가 운영하며, 전라도에서 상경한 두 영셰프가 ‘친근하고 편안한 한식’이라는 지향점에 맞춰 디너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소재에서는 ▲봄을 담은 허브 ▲주꾸미와 봄나물 ▲된장에 재운 은대구 ▲남도국시 ▲떡갈비 ▲수박화채 등 6가지 요리가 준비된다. 여기에 히든 메뉴를 더해 총 7가지 코스가 제공된다. CJ제일제당은 2023년 8월 론칭한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 운영팀에 메뉴 개발 컨설팅, 운영 공간과 마케팅 무상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할 뿐 아니라, 발생하는 수익 전액을 지급한다. 박소연 CJ제일제당 Hansik245팀장은 “영셰프들에게 오너셰프로서 경험을 제공하는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이 벌써 7기를 맞았다”며 “앞으로도 K-푸드 세계화를 이끌어 갈 한식 전문인력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 AI 기반 진로·진학 지원 시스템을 순차 개통하며 학생 맞춤형 미래 설계를 지원한다. 9일 도교육청은 초등 5학년부터 고등 3학년 학생과 교사를 위한 AI 기반 진로·진학 지원 시스템 '꿈it(잇)다'를 순차 개통한다고 밝혔다. '꿈it(잇)다'는 학생의 발달 단계에 맞춘 맞춤형 진로 설계를 돕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학생 이력 관리 ▲AI 기반 진로·진학 로드맵 ▲온라인 모의 면접 ▲6개 국어 다국어 지원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날부터 가평·고양·구리남양주 등 북부 8개 교육지원청 소속 757개 학교에서 우선 개통되며, 23일에는 수원·성남·용인 등 남부 17개 교육지원청 소속 1799개 학교로 확대된다. 도교육청은 시범 운영, 담당자 연수, 사용 안내서 배포, 콜센터 운영 등을 통해 시스템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있다. 학생과 교사는 ‘교육디지털원패스’로 접속해 AI 진로 설계, 온라인 면접 예약, 상담 자료실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 사용자는 로그인 없이 진로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학생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진로 역량을 키워나가는 인공지능(AI) 기반 ‘꿈it(잇)다’ 운영체계 안착과 이를 통한 교사의 체
SSG닷컴은 쓱닷컴 미식관에서 '카멜커피' 원두와 드립백을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카멜커피를 대표하는 고티지 원두(200g)를 비롯해 디카페인·뉴텐던시 원두(각 200g), 드립백(10g*10개입)을 쓱닷컴 미식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쓱닷컴 출시 기념으로 오는 15일까지 1주일간 20%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카멜커피는 2017년 성수동에서 시작해 '카페 오픈런'으로 유명하며 지난해 미국 뉴욕에도 진출한 K-커피 대표 브랜드다. 고티지 원두는 균형 잡힌 풍미가 장점으로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다. 드립백은 향과 풍미가 뛰어나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김호연 SSG닷컴 음료·유가공팀 MD는 “집에서 커피를 즐기는 홈카페족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다양한 커피 브랜드와 협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지난달 일본 정부가 도쿄 히비야공원 내 영토주권전시관을 리모델링해 재개관하며 독도 영유권을 홍보해 논란이 됐다. 9일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에 따르면 최근 이 전시관을 방문해 변화된 전시 내용을 점검했다. 2018년 개관 후 2020년 7배 규모로 확장 이전한 이곳은 이번 리모델링으로 외국인과 학생을 겨냥한 시설을 강화했다. 입장 시 외국인에게 영문 안내서 '일본의 영토와 영해'를 배포하며, 하루 평균 100명, 외국인 방문객 증가를 기록했다. 또 기존 패널 중심 전시에서 몰입형 시어터와 애니메이션 영상을 추가해 초·중·고 학생 견학을 유도한다. 이어 강치 박제, 어민의 강치 사냥 애니메이션, 강치 캐릭터 전시를 늘려 '독도에서 일본 어업'을 강조하며 역사 왜곡을 시도했다. 서 교수는 "기가 막히다"며 "일본 정부가 독도에 대한 거짓 정보를 자국민에게 세뇌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일본의 도발에 단호히 대응하고,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글로벌 독도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경기신문 = 박희상 기자 ]
LG화학이 협력사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LG화학은 ‘탄소중립 선도플랜트 구축 지원’ 사업을 통해 우수 협력사인 우성케미칼의 탄소 저감 활동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탄소중립 선도플랜트 구축 지원’ 사업은 과기부 산하의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기업들이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LG화학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성케미칼의 공장 지붕에 태양광 패널 설치를 지원해 친환경 전력 공급으로 탄소 감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LG화학은 참여 대기업 중 유일하게 고객사에 직접 지원금을 제공하며 협력사의 탄소 저감은 물론 자사 Scope3, PCF(Product Carbon Footprint) 관리 강화까지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계획이다. 우성케미칼은 플라스틱 기능성첨가제 제조업체로 2014년부터 LG화학이 운영해온 ‘에너지 동반성장 사업’에 다년간 적극적으로 참여해 저탄소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LG화학은 이번 사업 외에도 ‘자율형 ESG지원사업’을 통해 탄소 배출 측정 검증 지원과 탄소저감 제품 설계 및 생산 컨설팅, 제품 생애주기평가(LCA) 구축 등 다양한 지원 범위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고윤주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