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신동화 구리시장 예비후보는 같은 당 소속의 권봉수 예비후보가 지난 29일에 공개 제안한 정책토론회 개최를 적극 수용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이날 입장문 발표를 통해 “경선은 단순한 경쟁이 아니라, 구리의 미래를 책임질 후보를 선택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불필요한 과열과 네거티브를 지양하고, 정책과 자질 중심의 공정한 검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개적인 정책토론회 개최 제안을 조건 없이 받아드린다”고 말했다. 신 예비후보는 “당원과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각 후보가 준비해 온 정책의 실현 가능성과 방향성을 투명하게 비교·검증하는 것이 더불어민주당의 책임 있는 경선 문화이자, 시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번 토론이 각 후보의 장점을 모아 ‘원팀’으로 나아가는 건강한 경선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며 경선 이후에도 함께 구리의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품격 있는 경쟁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 예비후보는 이어“공정하고 투명한 토론의 장이 조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실무 협의에 적극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같은 당 안승남 예비후보도 동의할 경우, 3자 정책토론회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학교 시설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누수로 인한 안전사고 및 시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 방수공사 실무 매뉴얼’을 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옥상, 외벽, 화장실 등 학교 내 주요 누수 발생 구간을 중심으로 원인 분석부터 공사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실무 지침서다. A4 용지 크기 50쪽으로 제작된 지침서에는 ▲누수 발생 원인 및 유형 ▲공법별 특징과 적용 기준 ▲시공 및 공사 관리 요령 ▲사례 중심 점검 및 유지관리 방법 등이 체계적으로 담겼다. 또 사진, 점검 체크리스트를 함께 수록해 담당자가 쉽게 이해하고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방수공사 관리 과정에 대해 단계별 절차와 유의사항을 구체적으로 안내함으로써, 행정 부담을 줄이고 공사의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교 시설관리 담당자들과의 협의를 통해 자주 발생하는 문제와 필요한 정보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사진과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신규 담당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점도 눈에 띈다. 이지명 교육장은 “이번 매뉴얼은 학교 현장의 시설관리 대응력을 높이고, 안
구리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30일부터 청년 월세 지원사업 신규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 원씩 최장 24개월간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계속사업으로 전환되어 매년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소득·재산 요건을 충족하는 19세부터 34세까지의 구리시 거주 청년으로,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자다. 특히 기존 2차 사업에서 도입됐던 청약통장 가입 요건은 올해 신규 모집부터 제외됐다. 신청은 3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복지로 누리집 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대상자는 9월 중 선정될 예정이다. 지원금은 5월분부터 소급 적용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주거 부담이 다소나마 완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복지로 누리집과 마이홈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소득·재산 요건 등 지원 대상 여부도 사전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
최현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는 배우 이원종 씨가 자신의 후원회장직을 수락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배우 이원종 씨는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으로 재임하던 시절부터 한결같이 지지해온 인물로, 정치권 안팎에서는 대표적인 ‘친명 중의 친명’ 인사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의 두 차례 대선 출마 당시, 동료 연예인들을 대거 규합해 지지 선언을 이끌어내고 현장 유세를 적극적으로 돕는 등 이 대통령의 당선을 위해 헌신해 온 핵심 조력자다. 이번 후원회장 수락은 최 예비후보가 공직 사회에서 보여준 탁월한 행정 능력과 지난 내란 상황 극복 과정에서 보여준 진정성 있는 행보에 이원종 씨가 깊이 감명받아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원종 씨는 “최현덕 후보는 단순한 정치인이 아니라, 30년간 현장에서 검증된 실무 행정 전문가”라며 “특히 국가적 위기였던 내란 상황 속에서 흔들림 없이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시민을 위해 헌신했던 그의 용기 있는 모습에 큰 신뢰를 느껴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현덕 예비후보는 “평소 소신과 철학을 가지고 활동해온 이원종 배우께서 후원회장을 맡아주신 것은 개인적인 영광을 넘어 큰 응원이 된다”며 “기대에 부응하여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8일 다산동 도농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6 봄바람 유러닝 페스타’ (경기신문 인터넷판 2026년 3월 29일자 보도)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와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소방서는 행사장 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의 의무 설치 중요성을 안내하고, 봄철 화재 예방 안전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아울러 119안심콜 서비스 가입과 올바른 구급차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마라톤에 직접 참가해 홍보 스티커를 부착한 채 시민들과 함께 달리며 자연스럽게 소방안전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동형 홍보를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활동과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며, 안전 인식 확산과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나윤호 소방서장은 “마라톤과 같은 시민 참여형 행사에서 자연스럽게 소방안전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중심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자율적인 화재 예방 실천을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수동면 몽골문화촌 노마딕드림홀에서 ‘오케스트라 선율로 만나는 영화여행’ 공연을 개최해 영화음악을 오케스트라로 재해석한 문화예술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특히 영화음악이라는 친숙한 소재를 오케스트라 연주로 재해석해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구성해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이끌고자 했다. 공연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포함한 3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장에서는 곡마다 해설이 함께 제공돼 음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람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이날 공연에서는 ▲라라랜드 ▲인어공주 ▲알라딘 등 대중적으로 널리 사랑받는 영화 음악이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연주됐다. 각 곡은 웅장한 선율과 섬세한 연주가 어우러져 관객의 몰입도를 높였다. 주광덕 시장은 “초등학생을 비롯한 미래 세대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오케스트라를 접할 수 있는 문화예술 교육 환경을 넓혀가겠다”며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더욱 확대해 문화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찾는 시 대표 문화관광 거점 육성을 위해 몽골문화촌 재정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9월 준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진접3.1운동 기념사업회가 봉선사에서 ‘제107주년 봉선사·부평리 3.1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1919년 3월, 봉선사 지월 스님과 운암 스님 등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전개한 항일 투쟁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김상수 남양주시 부시장과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봉선사 주지 호산 스님, 지역 도의원, 시의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문화공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기념사와 축사, 독립선언문 낭독이 이어지며 독립운동의 숭고한 의미를 고취했다. 이어 2부에서는 당시의 긴박했던 항일 투쟁 현장을 재현한 뮤지컬 ‘그날’이 무대에 올랐다. 시민들은 예술적으로 승화된 독립운동 과정을 지켜보며 깊은 감동을 받았다. 봉선사 주지 호산 스님은 “독립의 불씨를 지핀 역사적 현장인 이곳 봉선사에서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공연으로 기리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자유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상수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107년 전 목숨을 걸고 독립을 외쳤던 스님들과 주민들의 용기가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며 “시
더불어민주당 권봉수 구리시장 예비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내 예비후보들에게 구리시장 경선 정책토론회를 공개 제안했다. 정책 검증과 도덕성을 비롯한 자질 검증을 통해 구리시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권 예비후보는 “경선과정에서 당 전체에 해를 끼치는 불필요한 과열을 막고 각 후보에 대한 정책 검증과 자질 검증을 통해 네거티브를 지양하고 선의의 경쟁으로 당원과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경선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토론회 방식과 장소, 시간 등에 대해서는 각 후보자 선거사무소 실무자들이 만나 논의해 결정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경선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되도록 당원과 시민들에게 공개적인 방식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밝혔으나, 다른 양 후보 측의 입장도 충분히 존중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권 예비후보는 “당내 구리시장 예비후보 중 맏형으로서, 당의 압도적인 승리를 위해서 유권자들에게 각 후보들이 고민해 온 정책들을 알리고 검증받을 필요가 있기 때문에 두 후보에게 제안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각각 동료 후보들의 의견을 겸허히 수용해 구리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개발하여 ‘원팀(ONE TEAM) 공약’으로 나아가 구리시장 탈환에 모든
독일 작센주 드레스덴을 중심으로 형성된 ‘실리콘 작센(Silicon Saxony)’은 유럽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로 꼽힌다. 이 지역에서는 유럽에서 생산되는 반도체 칩 3개 중 1개가 만들어질 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3600여 개 기업과 연구기관, 8만 명이 넘는 인력이 밀집해 있다. 독일 반도체 기업 인피니온(Infineon)과 글로벌파운드리(GlobalFoundries), TSMC 등 글로벌 기업들이 잇따라 생산시설을 확충하면서 산업 규모는 더욱 커지고 있다. 기업이 모이자 인재와 기술이 함께 집적됐고, 이는 다시 산업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구조로 자리 잡았다. 이처럼 특정 산업을 중심으로 기업과 인재가 모이며 도시의 성장 구조가 재편되는 흐름이 남양주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시 역사상 처음으로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다.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투자 환경과 개발 계획, 실제 투자사례를 기업에 공개한 자리다. 그동안 개별 협약을 통해 축적해 온 기업유치 성과를 바탕으로 투자 기회를 공개적으로 제시한 첫 공식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트리플 역세권·세제 혜택까지…100개 기관 몰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는 “김대중 대통령의 철학과 이재명 대통령의 실용주의를 결합해 남양주 대전환을 완성하겠다”고 29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강조해 온 현실 인식과 문제 해결 중심의 정치가 오늘날 이재명 대통령의 실용주의와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김대중 정신이 방향을 세웠다면, 이재명 정부는 그 방향을 성과로 완성하는 단계”라며 “지금 필요한 것은 말이 아니라 결과를 만들어내는 정치”라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1988년 김대중 전 대통령 비서로 정치에 입문해 38년간 민주당과 함께한 DJ 적통이다. 동교동 시절부터 청와대, 퇴임 이후까지 이어진 경험을 바탕으로 민주당의 가치와 노선을 일관되게 실천하며 원칙과 실용을 균형 있게 추구해 왔다는 평가다. 이재명 대통령과의 인연도 언급했다. 김 예비후보는 “2018년 경기도지사 선거 당시 이재명 후보를 가장 먼저 공개 지지한 국회의원 중 한 사람이었다”며 “당시 이재명의 실용주의와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 철학에 공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는 교통혁명과 첨단산업 유치 등 시급한 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국회의원 8년간의 입법 경험과 중앙정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