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8일 광개토태왕광장(구리경찰서 앞) 일원에서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제4회 광개토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전미경)를 비롯해 교문2동 7개 기간단체가 함께 협력해 주민화합과 지역의 번영을 기원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사물놀이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초대가수 일민의 트로트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키즈 트램폴린, 재활용화분 만들기, 캘리그라피 마그넷, 포토존 등 체험부스도 운영되며, 사회자와 함께하는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준비돼 있다. 또한 시민들의 넘치는 끼와 재능을 확인할 수 있는 시민 노래자랑 대회(15팀 선착순 접수 예정) 및 푸짐한 경품 추천 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제4회 광개토축제는 10월 가을의 한복판 교문2동에서 펼쳐지는, 구리시 각 동에서 개최한 마을축제의 마지막 행사로서 축제의 대미를 아름답게 장식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도시공사가 주관하는 ‘2023 구리 캠핑 페스타’가 구리시 토평동에 위치한 구리토평가족캠핑장에서 오는 28일~29일 1박2일간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되며,다양한 캠핑문화 조성으로 구리 토평가족캠핑장 및 구리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에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캠핑장비 전시(BFL(버팔로), THEDOOKAN(더두칸), 카인드캠핑카) ▲체험프로그램 ▲플리마켓 운영 ▲포토존 운영 ▲캠핑존(1박2일) ▲피크닉 등으로 캠핑객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가족과의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축제 첫날인 28일은 캠핑객이 직접 참여하는 캠핑요리대회를 시작으로 오후 5시 개막식 행사가 진행되며, 개막식 축하공연으로 ▲가수 전원석, 박연경, 윤태규 및 소프라노 손정윤의 공연이 진행 될 예정이다. 이어 29일에는 솜사탕 퍼포먼스, 버스킹 바이올린연주와 함께 도심 속의 구리토평가족캠핑장에서의 10월의 가을 밤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유동혁…
구리시는 지난 19일 구리시약사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38포를 전달받았다. 구리시약사회는 매년 나눔을 실천하며 관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단체이며, 이날 전달받은 백미는 경기도약사회가 후원하고 구리시약사회가 추진해 기부한 것으로 관내 취약계층 38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선종 회장은 “우리 약사들이 지역주민의 건강 지킴이이자 이웃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나눔과 상생을 통한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는 구리시약사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기부해 주신 백미는 꼭 필요하신 분들에게 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이 지난 19일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수택3동 경로당 임원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수택3동 16개소 경로당 회장, 총무 등 3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운영과 관련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의견 수렴을 통해 향후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방안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우 수택3동 경로당협의회장은 “평소 경로당 운영과 애로사항을 수시로 확인해 주시고 관심 가져준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노인들이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지역의 노인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임원분들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들을 적극 검토하고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데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78회 구리시 공직자윤리위원회를 개최해 신규 위원 3명을 위촉하고 구리시 관할 재산공개 대상자의 수시분 재산등록 사항에 대해 성실 신고 여부와 재산 형성 과정의 정당성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공직자 재산등록 사항,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여부 등을 심사해 깨끗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 이후 진행된 제78회 공직자윤리위원회 회의에서는 구리시 관할 재산공개 대상자의 수시분 재산등록 사항에 대해 성실 신고 여부와 재산 형성 과정의 정당성을 심의·의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위촉장 수여 후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촉에 흔쾌히 동의 해주시고 회의에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하여 공무집행에 공정성을 확보하고 청렴한 공직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앞으로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경찰서는 지난 20일 구리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수택점에서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이하 지킴이)를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과 불법촬영 및 자전거 절도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구리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은 지킴이 20명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및 자전거 절도 예방법 등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어,“불법촬영! 중대한 범죄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는 불법촬영 예방스티커를 안심가림판이 설치된 관내 공중화장실(11개소)을 대상으로 부착했다. 또,잠재적 범죄 심리를 억제할 수 있는 문구와 자전거 도로, 보관소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가 있는 절도 예방스티커를 자전거에 부착, 육안으로는 식별이 불가하지만 UV(자외선) 식별 램프를 비춰야 보이는 투명형광펜을 활용해 개인식별이 가능하도록 이름, 연락처 등을 자전거에 표시했다. 목현태 구리경찰서장은 “최일선에서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행복마을지킴이와의 지속적인 교류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 시책을 추진하여 안전하고 범죄 없는 구리시를 조성할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사노동 일원 개발사업에 대해 2029년 사업준공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19일 시청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10월 제3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가진 여호현 도시개발사업단장이 사노동 일원 개발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사업은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E-커머스 물류단지 총 962,107㎡(약 29만 1천평)에 테크노밸리를 조성하고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등을 추진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약 145,000㎡ 부지에 4차산업 기반의 첨단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연구시설 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고부가가치 일자리가 창출돼 구리시의 산업 지도를 새롭게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사업은 약 241,000㎡ 부지에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첨단 도매시장을 건설하고 다양한 시설과 기능이 결합된 복합상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한 마스터플랜 용역은 내년에 진행될 방침이다. 시는 이 사업과 연계해 ▲갈매IC 및 왕숙천 지하관통도로 건설 ▲GTX 신규노선과 별내선의 성공적 개통 ▲관내 첨단 트램 설치 등의 광역교통 대책도 함께 추진하는 등 구리시가
백경현 구리시장은 19일 구리시청 1층 도란터에서 ‘언론인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행정지원국장 등 국·단·소장 7명이 함께 참석해 시정 운영 방향과 중점 추진사업 등을 공유하고 언론인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구리시의 가장 큰 현안은 광역교통 문제이다. 교통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 있는 첨단산업 자족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 ▲강변북로~왕숙천 지하관통도로 건설사업 ▲ GTX-B 노선 갈매역 정차 추진 ▲GTX-D 노선 및 지하철 6호선 구리시 연결 ▲지하철 8호선 연장 및 구리역 환승센터 건립 등 다양한 교통 대책을 마련해 나가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백경현 시장은 또한 “언론인의 사명과 역할에 진심 어린 감사와 존경을 보낸다. 앞으로도 애정 어린 시선으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이 18일 의회 멀티룸에서 2023년 10월 1차 의정 브리핑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권 의장은 ▲구리시 하수처리시설 및 부대시설 관리대행 동의안 ▲이문안호수공원 시설확충 기본설계 용역 보고 ▲장자호수생태공원 호수바닥 정비, 준설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보고 ▲구리시 시청·동 행정복지센터 소재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모두 6건의 조례안과 3건의 보고안,4건의 동의안 등 총 13건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구리시 하수처리시설 및 부대 시설 관리대행 동의안'은 업체 변경 시 고용승계 여부에 관한 질문과 대행업체 변경에 따른 업무 공백이 없어야 할 것이라는 당부가 있었으며, 관리대행 기간을 회계연도와 일치하도록 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이었다고 밝혔다. 또, 당초 효율적인 인력 운용을 목표로 여러 하수처리 시스템들이 도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인건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바, 인건비 절감에 대한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는 의견도 있었다고 전했다. 권 의장은 이와함께 「이문안호수공원 시설 확충 기본설계 용역 보고」는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으며,주민설명회를 교문1동 뿐만아니라 공원과 인접한 교문2동 주민을 대상으로도 개최하기를 바란다고 주문
구리시는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10월 19일부터 내년 3월까지 ‘2023-2024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일자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12~64세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종사자는 10월 19일부터 ▲12세 이상 일반 국민은 11월 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이번 코로나19 백신은 현재 유행하는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는 XBB.1.5 기반 단가백신(화이자, 모더나)이며, 마지막 백신 접종일로부터 90일 이후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과거 코로나19 백신 접종 차수와 관계없이 1회 접종으로 완료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번 23~24절기 코로나19 백신은 독감 백신과 동시 접종해도 면역 형성과 안전에 문제가 없으며, 접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코로나19 백신과 독감 백신의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예약방법은 코로나19예방접종누리집(ncv.kdca.go.kr)이나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 전화로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10월 19일부터는 위탁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해 당일 예약 및 접종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중증화 및 사망 예방을 위해 적기 접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