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화 구리시장 예비후보가 구리시를 단순 주거 중심 도시에서 첨단산업과 상권이 활력 넘치는 ‘자족형 경제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리 경제 대전환’ 공약을 지난 8일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일자리는 늘리고, 상권은 살리고’를 목표로 토평2 한강변 혁신경제지구 조성, 사노동 스마트 물류 산업단지 구축,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및 매출 증대, 유통·관광 인프라 재편, 세대별 취·창업 지원 확대 등 5대 핵심 과제로 구성됐다. 가장 주목할 만한 공약은 토평2지구 한강변 혁신경제지구 조성이다. 신 예비후보는 이곳을 단순 주거지가 아닌 AI·데이터·SW 등 도시형 첨단산업, 디지털 헬스케어, 문화·MICE 산업을 유치하는 혁신경제지구로 육성할 계획이다. 사노동에는 스마트 물류 산업단지를 구축해 e-커머스 풀필먼트 기업과 청년 일자리를 유치할 예정이다. 또한,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온라인 주문·배송 시스템 구축, 지역화폐 인센티브 유지, 금융 지원 확대 등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한 실질적인 디지털 전환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유통·관광 인프라 재편도 주요 과제다. 구리유통종합시장은 문화·체험·쇼핑이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리모델링하고, 농수산물도매시장
구리시는 지난 3일 ‘2026년 지역 일자리 목표 및 세부 추진계획’을 공시한데 이어, 올해 총 586억 원을 투입해 2만 1438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전체 사업체의 96%가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이고, 취업자의 63.8%가 서울 등 다른 지역으로 통근하고 있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확충이 주요 과제로 꼽혀 왔다. 이에 시는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일자리’를 비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유지 ▲신산업 유입을 통한 미래형 일자리 창출 ▲근로환경 개선을 통한 고용 안정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지원 강화 ▲청년 역량 강화를 통한 청년 실업 해소 등 5대 전략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시설 환경 개선과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소상공인 특례 보증 및 이자 지원,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아카데미 운영 등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방침이다. 또한 구리토평한강 공공주택지구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 E-커머스 기반 첨단도시 구축, 반려동물문화센터 조성,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등 도시 기반 사업과 연계해 미래형 일자리를 발굴할 계획이다. 아울러 권역별 건강생활지원센터 확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캠퍼스가 봄을 맞아 '갯벌 놀이터'와 캠크닉(캠핑과 피크닉) 존을 함께 이용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휴식과 갯벌 생태 체험을 동시에 즐기며 선감도의 자연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캠크닉 존 운영 기간인 6월 28일까지 캠크닉 존 방문객이 현장 결제를 통해 갯벌 놀이터를 함께 이용할 경우, 체험료(3000원)가 1인당 1000원 할인된다. 캠크닉 존은 한 사이트당 최대 5명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할인 혜택은 이용자 전원에게 적용된다. 또 지도 앱(네이버, 구글, 카카오 등)에 갯벌 놀이터 후기를 등록한 가족 방문객에게는 보호자 1인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리뷰 작성 후 현장 안내 직원의 확인을 거치면 해당 혜택을 즉시 이용할 수 있고, 리뷰 작성 이벤트는 2026년 연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창작캠퍼스 누리집과 현장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창작캠퍼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해와 선감도의 자연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창작캠퍼스를 찾는 방문객들이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문
수원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오는 20일까지 '2026 로컬콘텐츠 창·제작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로컬콘텐츠 발굴과 창작자 육성을 위해 기획됐으며, 수원의 문화적 가치와 자원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개발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10개 팀을 선정해 총 54종의 제품 개발을 지원했고 일부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2100만 원을 모금했다. 재단은 이러한 로컬브랜드 성장 및 자립 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로컬브랜드어워즈에서 '로컬브랜드 지원조직상'을 수상했다. 올해 사업은 창작자의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와 실질적인 시장 진입 지원을 위해 ▲시제품 고도화 지원 ▲펀딩과정 지원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눠 진행한다. '시제품 고도화 지원' 유형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문화도시 수원 창·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한 창작자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5개 팀에는 팀당 1000만 원의 시제품 고도화 비용과 함께 크라우드 펀딩 과정을 지원한다. '펀딩과정 지원' 유형은 수원에서 활동하는 로컬콘텐츠 보유 창작자 5개 팀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해당 유형은 별도의 제작비는 지원하지 않지만, 크라우드 펀딩 추진에 필요한 콘텐츠 촬영, 홍보 이미
서로 다른 맥락 속 우연한 접점과 공명. 평행선에서 출발과 다음 세대로의 영향에 이르기까지 서로 다른 시간을 따라가다 보면 예술적 연결을 만날 수 있다. 백남준아트센터가 자그레브 현대미술관과 공동기획전 '불연속의 접전들'을 개최하며 백남준의 예술과 크로아티아 미디어 아트의 교차 지점을 조망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크로아티아 미디어 아트의 역사적 흐름을 따라가며 백남준과의 공유 지점을 세 시기로 나눠 보여준다. 고란 트르블랴크, 다르코 프리츠, 단 오키, 마리나 아브라모비치 등 총 16명의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초기 우연하고 불연속이던 접점들이 점차 지속적인 예술과 네트워크로 확장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뉴 텐던시(새 경향)'에 주목한 전시는 예술을 하나의 연구 행위로 규정하고 관객의 능동적 참여를 강조하며, 이를 바탕으로 완성된다. 전시장에 들어서자 송출되는 비디오 영상 두 개. 이 두 영상은 1982년 뉴욕, 1993년 자그레브에서 달리보르 마르티니스와 산야 이베코비치가 백남준을 인터뷰한 순간이다. 영상 속 백남준은 막힘없이 반(反)낭만주의적 태도, 기술과 예술의 관계, 과학과 예술, 실존적 질문, 프로젝트의 자금 조달 방식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
DL이앤씨가 미래세대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교육 지원을 확대한다. DL이앤씨는 지난 8일 서울시 강서구와 창의예술교육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강서구청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강서구 진교훈 구청장과 DL이앤씨 박상신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강서구 지역 청소년들에게 창의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상생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DL이앤씨는 기업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강서구는 행정적 지원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참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DL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DL그룹은 지역사회의 주거환경 개선, 안전 교육을 통한 안전 문화 확산, 문화·예술 교육 지원,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DL이앤씨는 2022년부터 종로구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교육 지원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매년 문화·예술 교육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본사 소재지인 강서구청과 협약을 체결하고 상반기 중 정곡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교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지방세 행정의 효율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법령정보시스템 전면 개편에 나섰다. 연구원은 지난 8일 ‘지방세법령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올해 말 완료를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현재 운영 중인 지방세법령정보시스템은 지방세 관련 법령과 자치단체 조례, 최신 개정 법령, 판례 및 유권해석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2014년 구축 이후 지방 세무 공무원들의 실무를 지원해왔다. 그러나 장기간 운영으로 인해 시스템 노후화가 진행되면서 검색 속도 저하와 대용량 데이터 처리 한계 등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법령 정보 제공을 위해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 시스템 고도화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지능형 검색 체계 및 지식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용자 중심 UI·UX 개선 ▲오픈 API 연계 확대 등을 핵심으로 추진된다. 특히 AI 기반 검색 엔진을 적용해 복잡한 지방세 법령과 판례를 보다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현장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
매달 셋째 주 수요일마다 열리는 인천문화예술회관 커피콘서트가 오는 22일 오후 2시, 봄을 알리는 특별한 무대로 관객을 찾는다. 4월 공연의 주인공은 독창적인 움직임으로 주목받아온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다. 이들은 2020년 한국관광공사 홍보영상 ‘Feel the Rhythm of Korea’에서 팝 밴드 이날치와 함께 ‘범 내려온다’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2021년에는 세계적인 록밴드 Coldplay의 싱글 ‘Higher Power’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글로벌 인지도를 높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대표 레퍼토리인 ‘바디콘서트’다. 2010년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온 작품으로, 춤의 본질을 탐구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안무와 혁신적인 움직임으로 관객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대사 없이 몸짓만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직관적인 구성으로 평단에서 “일반인을 위한 현대무용 입문서”라는 호평을 받아왔다. 공연은 Daft Punk, MC Hammer, Beyoncé 등 팝 음악부터 George Frideric Handel의 ‘울게 하소서’, Johann Sebastian Bach의 ‘골드베르크 변주곡’과 같은 클래식, 그리고 전통민요 ‘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공연을 선보인다.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5월 2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피터팬과 후크선장’을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기획된 가족 참여형 공연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 이지훈이 ‘후크선장’ 역으로 특별 출연해 공연의 완성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이지훈은 “순수하고 맑은 에너지를 가진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무대에 서게 돼 설렌다”며 “관객들에게 마법 같은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현경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예술감독은 “어린이들에게는 상상력과 성장의 기쁨을, 어른들에게는 동심의 감동을 전하고자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소통하는 문화예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 경기신문 = 이장열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광역시, 인천FTA통상진흥센터(인천상공회의소)가 인천지역 수출 기업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무역·FTA 교육을 진행했다. 이들 기관은 지난 8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수출 실무자가 필수로 알아야 하는 무역기초와 FTA 교육’을 열고 지역 중소·중견기업 실무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수출 초보기업부터 인증수출자 갱신을 준비 중인 기업까지 다양한 참가자들이 몰려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교육은 아신 관세사무소 신승원 관세사가 강사로 나서 수출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내용 위주로 구성됐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원산지관리 전담자 지정 점수 2점이 부여돼 인증수출자 신규 취득 및 갱신을 준비하는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과정은 ▲수출통관 절차 ▲무역 계약서 작성 ▲상업송장 등 주요 무역서류 작성 방법 ▲재수출·재수입 시 감면 제도 ▲FTA 원산지 증빙서류 작성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와 주요 이슈를 함께 다루며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인천FTA통상진흥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수출을 처음 시작하는 기업들이 통관 절차와 무역 계약 전반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