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방범연합대 평내동 어머니자율방범대가 지난 12일 평내동 궁집 뒤에 새로운 초소를 건립하고 입주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지역 기관 및 단체장들과 어머니방범대 대원 등이 참석해 평내동 어머니방범대 대원들의 활동을 격려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연천소방서는 지난 12일 연천군 심원사에서 연천군 중요 문화재(숭의전, 심원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캠페인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화재예방법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실습 소방시설 유지·관리 방법 화재 시 대처방법 간담회 및 대책마련 순으로 진행됐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과천시 별양동주민센터와 전남 장성군 북하면이 최근 도농 교류 활성화와 공동 발전을 위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지역은 앞으로 지역경제, 사회, 문화, 교육,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사업 추진을 통해 상호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기하기로 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유통이사 김동열
광주시는 최근 ‘제224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경안시장과 광주터미널에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및 산불예방홍보와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점검을 중점 실시했다. 특히, 광주소방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대한산업안전협회, 광주시 자율방재단, 해병대전우회, 의용소방연합대, 경안시장 상인회 등 많은 유관기관단체와 시민이 동참한 가운데 실시돼, 안전점검의 중요함을 더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단순히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시민과 기관, 단체 모두가 동참한 가운데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재난 없는 광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산소탱크지역 가평군 상면주민자치위원회와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는 서울시 도봉구 쌍문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2일 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도시와 농촌이 서로 이해하고 도우며 공동발전을 이뤄가기 위해 맞손을 잡았다. 결연식에는 황귀옥 쌍문3동장, 윤세열 상면장과 두 단체의 주민자치위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도·농상생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이날 두 주민자치위원회는 우호적이고 호예적인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상호공동이익을 추구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상면주민자치위원회는 쌍문3동 주민들에게 농촌체험활동 제공 등 도시민의 여가선용기회를 확대하고, 쌍문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상면지역의 특산물 직거래 알선 및 공급확대를 통해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성열선 상면 자치위원장은 “오늘은 도시와 농촌이 하나가 되는 매우 뜻깊은 날”이라며 “쌍문3동 주민자치위원장과 기관단체 회원들의 상면방문을 환영하고, 앞으로 양 단체가 서로 협력을 통해 부족함을 채우며 공동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송재운 쌍문3동 위원장은 “이번 결연을 통해 서로 존중하며, 상호간 성숙한 발전을 이뤄
인천경기지방병무청은 13일 사회복무요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올 한해 관내 복무기관에서 있었던 사회복무요원의 재능기부를 소개했다. 이들은 전국 각지 복무기관에서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중 특출한 재능을 갖고 있거나, 전공을 살려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면서 개인 시간을 할애해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부천북여자중학교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이준규씨는 대학원에서 스포츠를 전공했던 재능을 살려 체육동아리 학생들에게 방과 후 시간과 근무가 없는 주말에도 나와 학생들의 동아리활동을 지도하는 재능을 기부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또 시흥시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방용호씨는 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했던 재능을 살려 연가 기간 중에 소외계층 초등학교 학생 20여명과 함께 ‘정몽구 재단’이 주최하는 ‘아이언맨 심장 만들기 행사’에 참여,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를 함양시키고 창의성을 계발하는데 기여했다. 이와 같이 전국 각지에서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중 자신의 전공과 특기를 살려 복무시간 이후에 자신의 재능을 사회에 기부함으로써 군 복무도 하면서 사회에 봉사를 하는 사회복무요원의 숫자는 상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경기지
양평군 단월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백동마을 덕수1리 마을회관이 완공돼 지난 12일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한 윤광신 도의회의원, 이종식 군의원, 박창경 단월면장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준공식이 열렸다. 기존 마을회관은 도로옆 하천변에 위치하고 협소한 규모와 노후된 시설로 인해 마을회관을 주로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크고 작은 불편함을 겪어 왔다. 이에 군은 수차례에 걸친 주민사업 설명회와 설계심의를 거쳐 지난 4월 마을회관 신축공사를 시작했다. 총 1억8천400만원(군비)의 사업비가 투입된 마을회관은 부지면적 264㎡에 117.67㎡ 규모로, 여기에는 회의실과 화장실, 주방 등이 마련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마을주민을 대표해 이성환 덕수1리 이장의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으며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유기농 친환경 농산물로 준비한 향토음식 오찬으로 마무리 됐다. 김선교 군수는 “창인원, 백동 저수지 등 지역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주민 스스로가 중심이 되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할 때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며 “마을회관 준공식을 계기로 주민화합과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활동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
최근 광주시 오포읍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먼저 오포읍 능평4리 새마을회는 지난 12일 오포읍사무소를 방문해 백미(10㎏) 200포(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는 능평4리 정용덕 이장이 2014년 이장으로 선출되면서 평소 마을주민들의 복지서비스 향상과 더불어 불우이웃돕기를 행동으로 실천하고자 동절기를 맞이해 4천600명 마을주민의 뜻을 모아 추진됐다. 앞서 지난 11일에는 오포읍 추자리 소재 ㈜트랜덱스에서 겨울점퍼 50벌을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 50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준비할 수 있도록 오포읍사무소에 전달해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연이은 불우이웃돕기 소식에 오포읍장은 “올 겨울 시작된 불우이웃 행렬이 연말까지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마을대표로 이웃돕기에 참여해준 정용덕 이장과 ㈜트랜덱스 조영진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탁된 물품은 오포읍 내 소외계층 120가구를 선정해 전달될 예정이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광주도시관리공사 안병균 사장 일행은 지난 12일 조억동 광주시장을 방문해 ‘광주시 행복나눔 1인1계좌 갖기 운동’에 동참하고자, 광주도시관리공사 전직원이 신청한 총 148계좌를 광주시에 기탁했다. 행복나눔 1인 1계좌 갖기 운동은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가지고 밝게 살아 갈 수 있도록 광주시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기부운동으로서, 모금된 성금은 광주시의 홀몸노인, 중증장애인 등 저소득계층의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이 뜻깊은 자리에서 조 시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광주도시관리공사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전달된 1인1계좌 성금은 사랑의 온기를 담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