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지난 12일 종료된 과천 경마공원 벚꽃축제 '마시멜로' 현장에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및 국내 모든 사행산업기관과 함께한 ‘불법도박 예방·건전화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경마공원을 찾은 시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불법도박 위험성을 알리고, 합법 사행사업 건전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는 한국마사회와 사감위를 비롯해 강원랜드, 국민체육진흥공단, 동행복권, 청도공영사업공사, 한국스포츠레저가 등 국내 사행사업기관이 모두 참여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 불법도박 신고제도 안내 ▲ 합법 사행산업 구매상한선 안내 ▲ 불법도박 예방·건전이용 서약 ▲ O/X 퀴즈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으며, 12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불법도박 근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국마사회 우희종 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벚꽃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불법도박 근절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건전한 레저문화 정착과 불법도박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팔복시스템 장상안 전무이사가 인도주의 가치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CHC)’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장 전무이사는 전국 345호이자 경기지역 20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적십자사에 따르면 장 전무이사는 지난달 9일 가입을 통해 나눔 활동에 참여한 뒤, 부친 장대우 ㈜팔복시스템 대표(2022년 가입)와 형 장상귀 변호사(2025년 가입)에 이어 가족이 함께 기부 문화 확산에 나서게 됐다.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대한적십자사의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기부를 약정한 개인 및 단체가 가입할 수 있다.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활용된다. 장상안 전무이사는 “의미 있는 나눔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도주의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직무대행은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이랜드월드에서 운영하는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스파오(SPAO)가 지난 10일 ‘스파오 티셔츠 페스타’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페스타는 스파오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스파오 닷컴에서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스파오 티셔츠 페스타는 다채로운 디자인의 반팔 티셔츠를 엄선해 규모감있게 선보이는 온·오프라인 통합 캠페인이다. 스파오 티셔츠 페스타에서는 ‘산리오캐릭터즈’, ‘가나디’와 협업한 콜라보레이션 티셔츠, 베이직한 디자인의 티셔츠, 트렌디한 감성의 그래픽 티셔츠 등 전 연령층 고객을 아우르는 상품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페스타 개최를 기념해 스파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자신의 취향에 맞는 나만의 티셔츠를 고를 수 있는 ‘티셔츠 존’이 준비됐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스파오 티셔츠 페스타는 봄부터 한여름까지 데일리룩으로 입기 좋은 티셔츠를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 캠페인”이라며 “스파오만의 독보적인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페스타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화철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1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거북섬을 대표할 랜드마크 전망 시설의 이름을 시민과 함께 만들기 위해 ‘신규 관광시설 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거북섬의 해양관광 이미지를 담은 상징적인 명칭을 발굴하고, 시민 참여를 통해 지역의 새로운 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인 전망 시설은 탑승 높이 약 35m 규모의 체험형 관광시설이다. 탑승 후 약 15분간 천천히 상승하여, 정상에서는 약 10분간 회전하면서 거북섬과 서해를 360도로 조망할 수 있는 시설이다. 조망 시설 이외에 지상부에는 카페 및 편의시설이 포함된 체류형 관광 복합 공간이 조성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의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 관광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역 및 연령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거북섬의 바다와 관광 및 랜드마크 이미지를 반영한 명칭을 제안하면 된다. 별도의 글자 수나 표현 방식에 제한이 없어 누구나 자유롭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유병욱 사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거북섬 관광시설을 대표할 이름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해양관광 중심지로서의 가치를 창출하는…
국내 연구진이 나노 다공성 소재의 기공 크기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개발해 차세대 에너지·환경 소재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13일 아주대학교에 따르면 황종국 교수(화학공학과)와 이진우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 진형민 충남대 교수 공동 연구팀은 고분자 블렌드의 상분리 현상을 활용해 나노 다공성 소재의 거대기공과 메조기공을 각각 독립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합성 기술을 개발했다. 나노 소재는 머리카락 굵기의 수만 분의 1 수준(1~100nm)에서 물질을 제어하는 분야로, 기공 크기에 따라 물질 이동과 반응 특성이 크게 달라진다. 50nm 이상의 거대기공은 물질 이동 통로 역할을 하고, 2~50nm 범위의 메조기공은 반응이 일어나는 활성 표면을 제공한다. 이 두 구조를 동시에 정밀하게 설계하는 것이 고성능 소재 개발의 핵심이다. 기존 기술은 여러 주형을 단계적으로 사용하는 복잡한 공정이 필요하거나 기공을 개별적으로 제어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서로 다른 두 고분자를 혼합한 이성분계 블렌드의 ‘자기조립 현상’을 활용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했다. 이 기술로 제조한 탄소 소재를 포타슘이온전지 음극에 적용한 결과, 높은 에너지 저장 용량
인천도서관이 지역 공공도서관 60개 관과 협력해 영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북스타트 사업’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북스타트(Book Start)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의 사회적 육아 프로그램이다. 인천시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지역 내 공공도서관에서 북스타트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대상 연령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곳곳으로 운영 범위를 넓혀 시민의 생애 초기 독서환경 조성과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이번 사업은 영유아부터 초등학교 1~2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성장 단계별 맞춤형 책 꾸러미를 통해 유아기 독서 활동이 학령기 독서로 자연스럽게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북스타트 책 꾸러미는 성장 단계에 따라 크게 4단계로 구성됐다.1단계(0개월~18개월)는 ‘쭈우욱 쭉쭉’, ‘찾았다! 우리 아기’,2단계(19개월~35개월)는 ‘눈사람은 눈사람’,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손 손 손’,3단계(36개월~취학 전 아동)은 ‘가방을 열면’, ‘지렁이의 코딱지’,4단계(초등 1~2학년)는 ‘빨간 사과가 먹고 싶다면’, ‘자개장 할머니’로 구성됐다. 단계별 책 꾸러미는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신청은 영유아 및…
더불어민주당 현근택 용인시장 후보가 13일 ‘용인 3·21 만세운동기념탑공원’ 참배로 후보 확정 후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현 후보는 이날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만세운동기념탑공원을 참배했다. 이는 첫 행선지로 독립운동의 도화선이 된 역사적 장소를 선택해 용인 시민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지역의 뿌리 깊은 의지를 계승하겠다는 의미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헌화를 마친 현 후보는 "1919년 3월 21일 원삼면에서 시작된 함성은 용인 전역으로 들불처럼 번져나갔다"며 "권력의 총칼 앞에서도 굴하지 않았던 시민들의 용기는 오늘날 용인을 지탱하는 거대한 뿌리"라고 말했다. 또 "나라를 되찾기 위해 신분과 정파를 초월해 하나가 됐던 '통합 정신'과 '불굴의 의지'는 용인에 가장 필요한 시대정신"이라며 "선열들이 피땀으로 지켜낸 용인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가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직 시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챙기는 시장이 되겠다"며 "시민 모두가 용인에 산다는 사실만으로도 자부심을 느끼는 '근사한 용인'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본선 체제에 돌입한 현 후보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현장 행보
성남시에 본사를 둔 신진이앤씨㈜가 기술 혁신과 사회공헌을 동시에 추진하며 건설·설비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신진이앤씨는 소방·건축·설비 공사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신기술 개발과 설비 혁신에 집중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해 왔다. 특히 조리실 흄 제거용 환기시스템 통합 제어 장치 등 다수의 특허를 확보하며 기술 기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45001 인증을 획득해 산업재해 예방과 작업환경 개선에도 힘을 쏟고 있다. 회사를 이끄는 홍왕석 대표는 ‘일심만능(一心萬能)’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전심전력을 다하면 어떤 일도 이뤄낼 수 있다는 신념 아래 도전 중심의 경영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경영 기조는 대한설비공학회 우수논문상과 한국설비기술협회 설비 신기술대회 우수신기술상 수상 등으로 이어지며 기술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신진이앤씨는 기술 개발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하며 나눔 활동을 확대하고 있으며, 기업의 성장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홍 대표는 “기업의 성장은 사회와 함께할 때 의미가 있다”며 “앞
양평군은 지난 9일 2027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 및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재안하고 예산 방향을 결정하는 제도로,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참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는 총 44명으로, 전문성과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6개 분과위원회로 나뉘어 운영된다. 위원들은 주민 제안사업을 심의하고 예산편성 방향에 대한 의견제시와 우선순위 결정 등 예산과정 전반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 군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할 공공성 높은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며 "군민이 실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이 예산에 반영될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은 2027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4월20일부터 6월19일까지 집중적으로 공개 모집할 계획이다. 공모규모는 총51억원 이내로, 군정 참여형 사업 15억원(청소년 참여예산 1억원 포함), 지역(읍면)참
포천시 백영현 시장은 지난 10일 시 관내 대형 공사장을 관련 공직자들과 함께 방문했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인 영평천 와룡교 건설 현장과 소흘읍 하송우-가산면 마산 간 도로 건설 사업 현장을 방문하면서 지역 주민들이 제안 의견을 충분히 번영해 줄 것을 공사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백 시장은 영평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일환으로 현재 건설중인 와룡교 공사에 대한 진척 상황을 담당자로부터 보고받은 후, 현장내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비롯해 기후 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공정을 빠르게 진해할 수 있도록 속도감을 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백 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건의 사항인 영평천 수목 정리와 더불어 와룡교 개설 이후 도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챙겨 줄 것을 공사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영평천 자연재해위험개선사업은 일동면 수입리(삼팔교)에서 영중면 성동리(백교)에 이르는 영평천을 정비하는 사업으로서, 총 사업비 285억(국비 50%, 도비 23.65%, 시비 26.35%)을 투입해 4.34km에 이르는 교량 재가설 공사다. 현재 공정률 59%이다. 백 시장은 출퇴근 하는 차량들로 극심한 교통체증을 일으켜 상시 민원이 끊이질 않았던 소흘읍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