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는 지난 7일 생활개선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2개 읍·면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 480여 가구에 전달할 김장김치를 담그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재능활용 지역 돌봄 봉사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올 한해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과 소불고기 나눔에 이어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명환 양평군생활개선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김치가 이웃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는 320여 명의 농촌 여성으로 구성된 학습단체로, 재능을 활용한 지욕사회 돌봄활동과 식생활 개선 교육 등을 통해 농촌 생활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일회용품 줄이기 등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며 지역축제 봉사횔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해피나눔으로 기탁하는 등 나눔과 선순환의 지역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역시 생활개선회원들의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운 겨울을 앞두
양평군 교육협력센터는 11월 7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관내 단월중학교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인천 송도 소재)와 연계한 글로벌 리더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평군 교육협력센터가 주최하는 양평글로벌인재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국제적 감각과 리더십 역량을 두루 갖춘 인재로 성장할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 교수진이 직접 진행하는 글로벌 시민의식과 리더십 및 협업 중심강의, 의회식 토론과 팀 프로젝트, 다문화 이해 및 환경교육 등에 참여하며 실제 대학교육 환경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교육이 아닌 대학 연계형 글로벌 리더 과정으로,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력과 글로벌 소통 능력을 함양할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 학생들이 세계를 향한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국제사회에서 주도적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22ㅇ리, 2025년 시즌 레퍼토리 '양평공감'의 아홉 번째 작품으로 '케이발레시어터'의 동화발레 '호두까기 인형' 공연을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선보인다. 겨울을 대표하는 클래식 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차이콥스키의 서정적인 선율과 환상적인 무대 연출이 조화를 이루는 가족용 명작으로, 매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기존의 클래식 발레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동화발레극' 형식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발레의 아름다운 움직임과 대사가 결합된 연출을 통해 어린이 관객들이 더 친근하게 예술의 세계의 경험할수 있도록 기획됐다. '호두까기 인형'은 크리스마스이브 밤,소녀 클라라가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 떠나는 신비로운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눈송이 요정의 춤, 사탕 요정의 무대, 그리고 '꽃의 왈츠'등 다채로운 장면들이 이어지며 화려한 안무와 아름다운 음악이 관객을 꿈과 환상의 세계로 이끈다. 박신선 이사장은 "'호두까기 인형'은 세대를 아우르는 예술의 감동과 즐거움을 담은 무대로, 양평의 가족 관객들에게 따뜻한 겨울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지역민들이 일상 속에서 품격있는 공연예술을 누릴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
양평군은 7일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2025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연탄 모의기 운동은 동절기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에게 연탄, 난방유,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몇 년간 이어진 에너지 비용 상승과 생활물가 부담은 특히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더욱 어렵게 하고 있어, 이번 운동의 의미가 더욱 깊다. 지난해에는 많은 지역 주민과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2억 20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이 모였으며 연탄·난방유·난방용품 등을 1233가구에 지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추운계절이 다가올수록 어려운 이웃들의 걱정은 깊어진다"며 "군민 한분 한분의 참여가 모여 더 큰 온기를 만들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집중 모금기간은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이며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평군에 배분된다. 기부한 성금과 물품에 대해서는 기부금 영수증이 발행되어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랑은 양평군청 복지정책과로 문의
양평군은 6일 (주)스코넥엔터테인먼트에서 동절기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스코넥엔터테인먼트 박원철 대표는 "기업의 성장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스코넥엔터테인먼트의 나눔이 양평군의 겨울나기 지원사업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화합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양평군 새마을회에서 추진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의 재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6일 전 직원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된 '2025년 도전! 청렴 골든벨'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직원들의 동기 부여와 청렴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단순한 행사를 넘어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주요 청렴 관련 법령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군민이 직접 참여해 군정현안을 경험하는 '매력양평 군수'가 시상식에 함께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양평군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진선 양평군수가 주재하는 '청렴정책추진단 회의' ▲기관장의 청렴의식을 공유하는 '군수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는 '청렴 슬로건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내외적 청렴의식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렴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공직사회의 신뢰를 지탱하는 근간"이라며 "군민과 함께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조직의 신뢰를 높일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은 공직자의 필수 덕목인 청렴의식 내재화를 위해 올해 다양한 반부패.청렴 교육및 행사를 추진하며 청렴이 흐르는 '매력 양평' 실현에 앞장서고 있
양평군은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92명의 졸업생과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기 친환경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제26기 친환경농업대학은 지난 2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전문농업과(스마트농업)·귀농귀촌농업과, 농산물가공과(우리밀 제과제빵), 농촌융복합산업과 총 4개 과정을 운영하며 각 과정별 맞춤형 전문기술 교육과 분임별 다양한 연구과제 활동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교육과정의 출석률 75%이상, 졸업시험 응시, 분임과제 보고서, 분임과제 발표 등 학사 규정을 충족한 총92명이 졸업생으로 배출됐다. 졸업식에서는 졸업장 수여와 함꼐 17명의 개근상, 12명의 성적우수상 학생이 선발되며 군수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학생 자치활동에 열정적으로 봉사한 각과의 학생 4명이 양평군의회 표창을 수상하고 26기 학생회장은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수상했며 교육기간 중 학습환경 조성에 큰 기여한 학생이 모범상을 수상했다. 전진선 친환경농업대학장은 "지난 1년의 학업과정을 충실히 이수하고 오늘 졸업식에 함께 하게 된 제26기 학우님들께 감사와 함께 축하를 드린다"며 격려와 축하의 말을 전하고 "그동안 교육과정을…
양평군은 지난 5일 양평물맑은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양평군소상공연합회주관으로 '2025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오혜자 양평군의회의장및 의원 등 내빈과 연합회 회원 약60여 명이 참석해 한 해동안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한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유공자 14명이 양평군수및 소상공인연합회장,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표창을 받았다. 신용진 양평군소상공인연합회장은 기념사에서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생업에 매진하고 있는 소상공인 여러분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이 더욱 성장할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의 행사를 발판으로 양평군 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구심점이 되어 우리 군 경제가 다시한번 도약할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우리 군은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협의체 위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안리 소재 '힐링하우스'에서 '구구팔팔 장수기원 명아주 지팡이 수확행사'를 진행했다. 예로부터 명아주로 만든 지팡이를 짚으면 중풍에 걸리지 않고 장수한다는 전설이 전해지며 가볍고 튼튼한 명아주 줄기를 이용해 부모님께 지팡이를 만들어 드리는 것은 효도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또한 통일신라 시대부터 임금이 장수한 노인들에게 명아주 지팡이를 하사하며 장수를 기원하는 선물로 전해졌다.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명아주 지팡이 제작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양평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과 협의체 위원들의 자원봉사 활동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봉사자들은 약 500개의 명아주 줄기를 수확하고 잔가지 정리 등을 함께 진행했다. 서영원 위원장은 "아침 일찍부터 많은 위원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정성껏 다듬은 명아주 지팡이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 속 경로사상과 효의 정신을 되새기고 장수와 복이 깃드는 단월면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양평읍은 지난 5일 양평시장 내 위치한 '콧수염 김치찌개'에서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40여 명을 초청해 따뜻한 김치찌개 정식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혼자 식사하시는 어르신들께 정성과 온기가 담긴 한끼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이웃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콧수염 김치찌개'는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김치찌개 정식 무료 제공 행사를 진행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섭 대표가 소속된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안내와 식사 지원을 도왔다. 김정섭 대표는 "혼자 식사하시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밥 한 끼가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전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읍에서도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지역 전반으로 확산될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양평읍사묵소를 통해 사전 안내됐으며 앞으로도 지역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