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3일 양동문화센터에서 관내 주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농촌형 교통모델 행복버스 2호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전진선 군수와 김윤호 양동면장을 비롯해 양동면 청년회, 양동면 이장협의회,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양동면 구석구석을 달릴 행복버스는 양평군 교통과에서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한 사업이다. 이번 개통식으로 기존에 운영하던 1호 행복버스와 함께 매월리, 금왕리, 단석리, 삼산리, 계정리 5곳의 교통사각지대를 해소할수 있게 됐다. 행복버스는 양동면과 양동면 청년회의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되며 이용 요금은 성인 500원, 65세이상 노약자및 임산부 100원, 6세 미만은 무료이다. 양동역에서 출발하는 행복버스는 ▲매월리 방향 09:00, 16:00 ▲금왕리 방향 10:00, 17:00 ▲단석리 방향 11:20 ▲삼산리 방향 13:20 ▲계정리 방향 14:30 등 5개리 방향으로 하루 1-2회씩 운행된다. 전진선 군수는 "행복버스 2호의 개통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동면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앞으로도 양동면과 동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새해를 맞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개최해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 양평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소통한마당은 8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23일 개군면까지 12일간 이어지며 12개 읍.면에서 2024년 민선8기 군정운영 방향과 주요사업 설명, 주민과의 대화를 통한 건의사항과 정책제안 청취 등 양방향 소통의 장이 펼쳐진다. 개최일정은 ▶8일 양평읍 ▶9일 강상면 ▶10일 강하면 ▶11일 양서면 ▶12일 옥천면 ▶15일 서종면 ▶16일 단월면 ▶17일 청운면 ▶18일 양동면 ▶19일 지평면 ▶22일 용문면 ▶23일 개군면 순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소통한마당을 통해 주민과 직접 대화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군민이 체감할수 있는 생활정책을 발굴하고 군민이 만족할수 있는 생활행정을 적극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행사에 직접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같은 기간동안 양평군청 홈페이지 내 온라인 군민토론방을 개설해 온라인 청구를 병행 운영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청년봉사단 어울림은 오는 2월 말까지 두 달 간 관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을 찾아 반찬배달 봉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년들이 일주일에 두번씩 직접 독거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가구 어르신은 "끼니를 제대로 해결하기 힘든 노인들을 위해 젊은 청년들이 손수 나서서 이렇게 영양이 가득한 반찬을 직접 집으로 배달까지 해주니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어울림 봉사단 이인표 회장은 "식사준비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수 있어 뿌듯하고 꾸준히 봉사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일정이 빠듯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시는 청년 봉사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성을 담은 반찬이 어르신들의 따뜻한 한끼를 채울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청년봉사단 어울림은 양평군 청년활동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봉사 단체로 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을 통해 연계 됐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원은 지난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3년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주민 참여소통' 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오혜자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단순한 긴축재정으로 재정위기를 대응할 것이 아닌 낡은 관행을 깨뜨리고 새로운 방향으로 전환할 기회로 삼을 것을 제안하였으며 양평군 인구정책에 대한 군정 질의를 통해 초저출산 및 초고령문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양평군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 '양평군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안', '양평군 1인 가구 지원 조례안'을 발의해 문화예술인 및 취약계층에 대한 혜택을 확대해 삶의 질 제고에 이바지하는 등 다방면으로 지역주민과의 소통으로 지역 밀착형 현안을 발굴해 초선 의원 답지 않게 치밀하고 예리한 지적으로 집행부를 견제하는 동시에 적절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선제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혜자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양평군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라는 의미에서 상을 주셨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군민의 혈세가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군의 사업을 잘 살피고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위해 발로
황선호 양평군의회 부의장은 지난 22일 여의도 정책연구원이 수여하는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 대상'에서 기초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황선호 부의장은 제8.9대 양평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군정 현안에 대한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고 예산낭비 요인을 제거하는 등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주민복리 증진및 지역발전을 견인해 왔으며 입법활동을 통해 주민생활을 더 풍요롭게 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무료법률상담서비스 운영 조례 개정 대표발의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고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개정 대표발의를 통해 실질적인 체험관광사업의 지원을 확대했다. 황선호 부의장은 "주민을 위해 경청하고 할수 있는 일을 했을 뿐인대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충실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으로 신뢰를 받고 감동을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은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행복 정책에 기여한 우수 의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조사와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상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양평군은 더힐하우스 양평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복지 성과를 공유하고 비전 선포를 위한 워크숍을 지난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이경학 지역사회보장협위체 대표협의체 위원장, 12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영상 시청,양평군 우수사례를 테마로 한 샌드아트 감상,양평비전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서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참석자들은 그동안의 민관협력과 지역복지 성과를 되돌아보고 변화하는 복지환경에 맞춰 '함께하는 채움복지,같이 누리는 매력 양평'을 내년 비전으로 선포했다. 전진선 군수는 이자리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관계자 분들의 양평군 복지발전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민관 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양평 전체를 돌보며 군민 맞춤형 복지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양평읍은 지난 18일 제이케이건설로부터 백미 700kg(25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제이케이건설은 노후주택 개보수, 편의시설 설치 등 꾸준한 재능깁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연말엔 추운날씨로 힘들어 하고 있을 이웃들을 위해 백미를 기탁해 이웃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이은섭 대표는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백미를 기부하게 됐다"며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제이케이건설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서울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린 2023년 제24회 보훈문화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국가보훈부는 2000년부터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개인, 기관,단체를 선정해 보훈문화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지방자치단체부문에서 양평군이 국가를 위한 헌신을 알리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은 '호국보훈의 도시 일류 양평'을 위해 2014년 전국최초 참전유공자 미망인 복지수상 신설, 2017년 참전명예수상 확대(월 5만 원), 2023년 보훈명예수당(7만 원→10만 원)인상 등 국가유공자 예우 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또한 호국보훈의 뜻이 지역사회와 후세에 전달될수 있도록 지평리전투기념관,몽양여운형 생가및 기념관을 운영 중이며 지평리전투 전승행사,몽양탄신기념 기획전시,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 행사와 같이 애국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시상식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와 보훈문화를 확산하는 일은 우리의 책무이며 국가유공자가 합당한 자긍심을 가질수 있는 보훈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양평군 제공) 양평군, 도서관 상징물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양평군은 평생학습센터 대회의실에서 '양평군 도서관 상징물 개발용역 최종보고회'를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양평군도서관 운영위원과 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내년 상반기 개관 예정인 양평물빛정원도서관(총 면적 7만3209㎡, 지상4층 규모)의 개관일에 맞춰 군 도서관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 L.. I.(Library Identity)디자인을 개발하고 도서관을 군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양평군도서관 상징물 개발 용역이 추진됐다. 전 군수는 최종보고회에서 "2024년 새롭게 개관하는 양평물빛정원도서관은 문화예술,휴식,소통이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조성해 누구나 방문하고 싶은 군민의 공간이 될것"이라며 '양평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의 역할 수행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군 도서관 상징물 개발용역은 12월 말 완료 예정이며 완성된 신규 L .I디자인을 활용해 양평물빛정원도서관 내외부에 조형물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서종면 문호교회는 지난 15일 성탄절을 앞두고 서종면사무소에 600만 원을 기탁했다. 문호교회 전창근 담임목사는 "이 작은 선물이 추운 겨울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비추는 빛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데 교회의 역할이 필요하면 언제든 함께 하고 싶다"고 전했다. 기탁금은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이웃을 위해 호의를 베풀어 준 문호교회에 정말 감사하다"며 "추위로 힘들어하고 있을 이웃들이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매서운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때에 따뜻한 선물을 마련해 주신 문호교회에 감사드린다. 이웃들이 따뜻한 성탄 연휴를 보내게 될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문호교회의 크리스마스 선물은 서종면 복지팀을 통해 서종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됐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