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가 선보인 초저가 PB(자체브랜드) ‘상상의끝’ 시리즈가 고물가 시대 속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마트24는 1월부터 3월 27일까지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상상의끝’ 상품 9종 중 6종이 각 카테고리 내 판매수량 1위를 기록했다. 상위권을 차지한 상품은 ▲1900김밥 ▲900삼각김밥 ▲2900짜장면 ▲3600비빔밥 ▲2900덮밥 ▲2200치즈버거 등으로, 맛과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가격을 낮춘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1900김밥’은 김밥 카테고리 내 2위 제품 대비 판매량이 약 60% 높았으며, ‘900삼각김밥’ 역시 2위 대비 20%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마트24는 협력사와의 공동 개발을 통해 최적의 식재료 조합을 찾고 자체 마진을 최소화함으로써 일반 상품 대비 최대 40% 저렴한 가격의 초저가 PB 상품을 기획했다. 이마트24는 이 같은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오는 4월 1일 ‘상상의끝’ 신규 상품으로 ▲3900정찬 도시락(제육&돈까스)과 ▲1800햄포테이토샌드위치를 선보인다. ‘3900정찬’은 돈까스와 제육볶음을 메인으로 계란말이, 비엔나소시지, 어묵볶음 등을 구성해 동종 도시락 대비 약…
LG전자가 특허청과 손잡고 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고객의 가전제품 사용 접근성 향상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LG전자는 지난 28일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특허청과 ‘장애인 가전제품 사용 접근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특허청 목성호 차장, LG전자 IP센터장 조휘재 부사장, 대외협력담당 윤대식 전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특허청 산하 한국발명진흥회의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 ‘아이디어로’를 활용해 접근성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는 데 협력한다. 공동 개최되는 아이디어 공모전은 ‘장애인 가전 사용 접근성 제고’를 주제로 내달 28일까지 진행된다. 성별, 나이,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LG전자가 개발 중인 보조 액세서리 ‘컴포트 키트(Comfort Kit)’에 대한 제안도 포함된다. 응모작은 실현 가능성, 참신성, 문제 해결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직접 구매하고, 자사 제품 및 서비스에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더불어 자사 접근성 커뮤니티 ‘볼드 무브(Bold Move)’를 통해…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이 롯데웰푸드와 손잡고 브랜드 대표 과자 패키지를 활용한 이색 교통카드 ‘까까맛 교통카드’ 4종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롯데웰푸드의 인기 제품인 ▲빼빼로 ▲가나 ▲설레임 ▲자일리톨의 실제 패키지 디자인을 그대로 반영해 제작된 한정판 교통카드로,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12만 개 한정으로 판매된다. 판매 가격은 4000원으로 일반 교통카드와 동일하게 책정됐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들어 날씨가 풀리고 신학기가 시작되며 교통카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해당 상품을 기획했다. 자사 매출 데이터에 따르면, 3월 1일부터 28일까지 교통카드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약 35%, 충전 금액은 15% 이상 증가했다. 이번 상품은 지난해 12월 롯데웰푸드가 SNS를 통해 공개한 굿즈 이벤트에서 유저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콘텐츠를 실제 상품으로 기획한 것이다. 당시 콘텐츠는 조회수 160만 회, 댓글 17000건 이상을 기록하며 ‘편의점에서 팔아달라’는 요청이 쇄도한 바 있다. 세븐일레븐은 Z세대 소비자 사이에서 확산 중인 굿즈·카드 커스터마이징 트렌드를 반영해 해당 아이템을 상품화했으며, 제품별 특성을 반영한 위트 있는 문구를 삽입해 소비자…
롯데케미칼이 보유 중이던 일본 소재 기업 레조낙의 지분 4.9%를 2750억 원에 매각하며 유동성 확보에 나섰다. 롯데케미칼은 28일 레조낙 지분 전량을 처분하고, 그간의 배당 수익을 포함해 총 약 800억 원 규모의 투자 차익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분은 지난 2020년 전략적 투자 차원에서 매입한 것이다. 지분 매각 이후에도 양 사간의 기존 사업 협력은 유지된다. 이번 매각은 비핵심 자산 정리를 통한 재무건전성 강화의 일환으로, 롯데케미칼은 석유화학 경기 침체에 대응해 비효율 자산 및 사업 구조를 조정하고 있다. 앞서 롯데케미칼은 지난 6일 인도네시아 법인 지분 49% 중 25%를 활용한 주가수익스왑(PRS) 계약을 통해 6500억 원을 조달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미국 법인 지분 40%를 활용해 6600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로써 최근 1조 3천억 원 규모의 유동성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달에는 파키스탄 법인을 979억 원에 매각했고, 국내 기초화학 부문의 비효율 생산라인도 정리하며 고부가 사업 중심 구조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롯데그룹은 전사적인 사업 구조 재편을 통해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호텔롯데와 부산롯데호텔은 지난…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장애인 일자리 생태계 구축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물품 기부함인 ‘굿윌기부함’을 우리은행 소공동지점에 설치했다. 30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굿윌기부함’은 365일 언제든 편리하게 물품을 기부할 수 있는 기부함으로 우리은행 자동화기기(ATM) 코너에 설치된다. 기부한 물품은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굿윌스토어’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굿윌스토어’에서 근무하는 발달장애인의 급여로 사용된다. 기부함에는 기부신청서와 물품을 담을 수 있는 기부봉투가 비치돼 있어 편리한 기부가 가능하다. 기부자가 기부신청서를 작성해 물품과 함께 넣으면, 굿윌스토어에서 확인 후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되며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 우리WON뱅킹 애플리케이션(앱)에 신설된 ‘굿윌스토어 물품 기부’ 서비스를 통해 기부자는 많은 양의 물품을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우리금융은 우리 모두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일상 속 금융거래가 이루어지는 공간에 마련된 기부함이 장애인 자립 및 기부문화 확산의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주주들에게 서한을 보내 "‘지속 가능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일류(一流)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약속했다. 30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진 회장은 서한에서 “외형과 손익이 미래의 생존까지 보장하지는 않는다”며, “신한금융은 구성원 모두가 공동체를 유지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본인의 역할을 분명히 인식하고 ‘질적 성장’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의 부동산 가격 상승, 가계부채 증가, 저조한 출산율 및 공적연금의 소득대체율 열위 등을 언급하며, "우리나라 경제의 선순환 유도를 위해 기업가치 제고 노력은 흔들림 없이 지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자본시장 발전 및 주주가치 확대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며 "금융당국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주주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발전적인 협의점을 찾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문제 등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확대에 대비해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확보했으며, 앞으로도 신중한 모니터링을 통해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지속함으로써 효과적으로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지난해 신한투자증권의 ETF…
크래프톤이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신작을 선보였다. 크래프톤은 지난 28일 오전 9시 ‘inZOI(이하 인조이)’를 스팀에 얼리 액세스 출시했다. 얼리 액세스 버전은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스페인), 러시아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중국어(번체), 포르투갈어(브라질), 포르투갈어(포르투갈), 폴란드어 총 13개 언어를 지원한다. 언어별 번역율은 게임 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다양하고 높은 품질의 언어를 제공하기 위해 언어 확장 및 번역 보완 등 지속적인 업데이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인조이는 ▲250개 이상의 커스터마이징 옵션 ▲400가지 이상의 다양한 정신 요소 ▲온디바이스 생성형 AI 기반의 창작 도구 ▲CPC(Co-Playable Character)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조이(Smart Zoi)’ ▲언리얼 엔진 5로 제작된 실사 그래픽 등 현실적인 인생 시뮬레이션 경험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기능을 적용했다. 얼리액세스 이후 향후엔 개발 로드맵에 따라 모딩 및 신규 도시 등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얼리 액세스 판매가는 4만 4800원이며, 정식 출시 전까지 DLC와 업데이트도 무료로 제공된다.…
▲김성근 씨 별세, 김순옥씨 남편상, 김인철(삼성전자 DS부문 커뮤니케이션팀 상무)·은정씨 부친상, 이규한(일산신협 마두본점지점장)씨 장인상, 신혜인씨 시부상 = 30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4월 1일 오전 8시 15분. ☎ 02-3410-6901
장현국 대표가 이끄는 넥써쓰가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크로쓰' 프로젝트 활동을 개시한다. 크로쓰는 넥써쓰가 추진중인 블록체인 프로젝트 겸 메인넷의 이름이다. 넥써쓰는 크로쓰 생태계를 본격 오픈하고, 프로젝트의 포문을 여는 첫 게임인 '라그나로크'를 출시할 예정이다. 넥써쓰는 28일 경기도 판교 테크1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현국 대표가 참석해 크로쓰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넥써쓰는 내달 1일 블록체인 플랫폼 크로쓰를 테스트넷 형식으로 론칭하고, 가상화폐 지갑 '크로쓰X'를 공개할 예정이다. 크로쓰X는 단순한 디지털 자산 관리 기능을 넘어 향후 출시될 다양한 게임과 부가 서비스를 아우르는 원스톱 플랫폼으로, 사용자 편의성 증대와 크로쓰 생태계 통합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넥써쓰가 선보이게 될 서비스는 모두 크로쓰X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크로쓰의 거래소 상장 및 퍼블릭 세일도 4월 중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장현국 대표는 "이전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아쉬웠던 점은 여러 서비스를 위해 너무 많은 앱을 출시했다는 것"이라면서 "크로쓰의 모든 서비스는 크로쓰X 앱 안에 모두 들어가게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일부 지역 중소기업들의 법인세 납부기한이 직권 연장된다. 국세청은 28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된 경북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내 약 3000개 중소기업의 법인세 납부기한을 당초 3월 31일에서 6월 30일까지 3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별도의 신청 없이 직권으로 진행되며, 해당 법인에는 개별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국세청은 이들 법인 중 환급세액이 발생하는 경우 기존 신고기한 종료 후 30일 내 지급하던 것을 4월 10일까지 앞당겨 지급할 방침이다. 다만, 이번 조치는 납부기한만 연장되는 것으로 법인세 신고는 예정대로 3월 31일까지 완료해야 한다. 만약 산불 피해로 인해 기한 내 신고가 어려운 법인은 별도 신청을 통해 신고기한 연장이 가능하다. 직접적인 피해로 신고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국세청이 직권으로 신고기한까지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국세청은 특별재난지역이 아닌 지역에서도 산불 피해나 사업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가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할 경우, 납세담보 면제 등 세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