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인천공장이 2026년 설을 맞아 이웃사랑 선물세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4일 오전 인천 동구청에서 이성재 현대제철 인천공장장과 김찬진 동구청장, 박용훈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설맞이 이웃사랑 선물 나누기’ 전달식을 가졌다. 현대제철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5만원 상당의 밀키트 세트를 동구관내 저소득 주민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250가구와 경로당에 총 330개(1,650만원)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이성재 공장장은 “환율불안, 물가상승과 경기부진으로 사회 전체가 어려운 상황인데 지역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지역 사회와 소외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고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9일 오후에는 현대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
서구가 서해구 명칭 변경 관련 공청회를 지난달 19일 진행한 데 이어 주민의견 조사를 실시한다. 4일 구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오는 7월 1일 인천시 행정체제개편을 앞두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뤄진다. 앞서 구는 유정복 시장의 행정체제개편 선언 이후 사용할 새 명칭으로 주민공모 및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서해구를 확정했다. 선정 이후 시의회와 구의회의 의견을 청취하는 과정에서 주민 의견이 충분하게 반영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졸속 행정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대표발의를 약속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교흥(서구갑)·이용우(서구을) 국회의원도 주민 의견 수렴이 충분하지 않은 탓에 명칭 변경 정당성 확보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구는 지난달 19일 주민공청회를 열고 각계전문가 및 주민대표 등과 함꼐 주민의견 수렴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이번 주민의견 조사는 행정체제개편 이후 분리되는 18세 이상 주민 2000명으로, 행정안전부 인구 통계 비율에 맞춰 할당할 예정이다. 구는 전문조사기관에 의뢰해 통합 모바일 조사 방식을 실시할 계획으로, 기간 내 표본으로 선정된 대상자들에게는 설문 링크가 문자로 발송된다. 설문에는 구 명칭의 인지도와 공감도, 기대효과 등
인천관광공사가 관광부문을 성공으로 이끈 지난해 성과에 힘입어 인천을 글로벌 대표 관광지로 알리겠다는 포부다. 코로나19 팬데믹과 미중 패권 경쟁, 러·우전쟁, 이란 내전 등 여러 악제가 지속되온 상황에서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낸 결과다. 관광공사는 올 한 해 지역 핵심 관광자원을 활용한 국내외 관광객 모으기에 더욱 총력을 쏟는 한편,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일 디지털 체제 개선 전략과 지역 소상공인과의 연계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더 이상 외국인 관광객이 세계로 통하는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에서 외지로 빠지지 않고 수준급 관광자원을 즐길 수 있도록 첨예한 사업을 설계한다. 전국 17개 시도민들도 인천만의 관광자원 매력에 지역을 찾을 수 있도록 볼거리·먹을거리·즐길거리 등 인프라 확대에도 더욱 힘을 쏟을 전망이다. -지난해 관광객 체류와 소비 이어진 관광 구조 만든 해 인천관광공사는 지난해를 단순히 관광객 수를 회복한 단계가 아닌 체류와 소비로 이어지는 관광구조를 이끌어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무엇보다 세계적인 행사 등으로 관광객 체류를 이끌어낸 성과가 돋보인다. 인천시가 APEC 고위관리회의를 비롯한 110건에 달하는 국제 마이스(MICE)…
인천도시공사(iH) 신임 상임 감사에 박병일 전 인천시 비서실장이 임명됐다. 4일 iH에 따르면 박 감사는 인하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책과학을 전공했다. 민선8기 초대 비서실장 출신이기도 한 그는 정책수석과 인천아트센터 대표이사 등의 직책을 두루 역임했다. 박 감사의 임기는 3년으로, 이날 유정복 인천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은 뒤 업무를 시작했다. 그는 “iH가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 모든 사업과 의사결정 과정에서 투명하면서도 공정한 절차를 준수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내부통제 강화와 윤리경영을 확산하는 등 부패 및 비위를 사전에 예방하는 시스템 감사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미추홀구청소년센터는 지난 3일 새로운 시작을 여는 이전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그리고 청소년 대표와 지역 주민 등 약 70명이 참석해 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기존 숭의동에서 학익동으로 자리를 옮긴 센터는 이번 이전을 통해 청소년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활동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특히 공간 리모델링 과정에서 청소년들의 수요와 최신 유행(트렌드)을 반영해, 이용자 중심의 내실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센터 내부는 청소년 전용 휴게공간, 동아리실, 특성화실, 방과후아카데미 등 다양한 활동 시설을 갖춰 지역 청소년들의 소통과 여가를 위한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석찬 관장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지난 1월 31일 ‘미리 개장(pre-open) 행사’를 통해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 만들기’,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사진 뱃지 만들기’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이번 개관식을 기점으로 지역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및 다양한 활동 지원에 박차를…
연수구 카누팀 ‘레드윙스’가 중국 항저우로 동계 전지훈련을 떠났다. 지난 3일 구청 1층 송죽원에서 이재호 구청장과 강진선 감독, 선수단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훈련과 필승의 결의를 다지는 ‘2026 중국 항저우 동계 전지훈련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지훈련은 2월 3일부터 3월 3일까지 29일간 일정으로 진행되며, 레드윙스 카누단은 중국 항저우에 머물며 현지의 북경성팀, 하남성팀 선수들과의 합동 훈련을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훈련은 새롭게 입단한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이 호흡을 맞추는 ‘원팀(One Team) 구축’에 핵심을 두고 있다. 카누단은 이번 집중 훈련을 통해 전술적 완성도를 높이고, 신·구 선수 간의 유기적인 결속력을 다져 올 시즌 국내외 대회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겠다는 구상이다. 카누단은 지난해 전국대회 종합우승 2회, 종합 준우승 1회 달성으로 국내 최정상급 팀으로 부상하며 연수구의 위상을 드높인 바 있다. 강진선 감독은 “해외 우수 선수들과의 합동 훈련을 통해 기술적 성장은 물론, 강력한 팀워크를 구축하여 시즌 첫 대회부터 기분 좋은 우승 소식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재호
인천의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15만 원 지원이 70세 이상으로 확대된다. 4일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제306회 임시회’ 제3차 회의에서 인천시 집행부에서 제출한 ‘인천시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당초 인천시는 85세 이상 참전유공자에게 명예수당을 월 15만 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제출했으나, 행정안전위원회는 해당 기준이 고령 예우라는 정책 취지에 비해 지나치게 제한적이라고 판단해 ‘70세 이상’으로 확대하는 조례안을 수정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이 통과되면 65세 이상 70세 미만 참전유공자에게는 기존과 동일하게 월 10만 원을 지급하고, 70세 이상 고령 참전유공자에게는 월 15만 원의 명예수당을 지급하게 된다. 현재 기준 인천시 참전유공자는 1만746명이며, 이 가운데 85세 이상 고령자는 2666명으로 전체의 24.8%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85세 이상 고령층은 최근 5년간 전체 참전유공자보다 더 빠른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생활 여건과 의료·돌봄 부담을 고려한 우선적이고 실질적인 예우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수정가결은 타 시‧도의 보훈수당 운
인천시가 2024년 첫 실시한 농어업인 수당이 농어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천연구원이 정책연구과제 “인천시 농어업인 수당 지원 사업의 성과평가” 연구 결과에서 농어업인 수당이 생산유발 효과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인천시는 2024년부터 농어업인 수당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연구는 인천시 농어업인 수당 지원 사업의 운영 실태 진단과 성과평가를 통해 재정지출의 효과성을 검토하고 지속가능한 추진 방안을 도출하는데 목표를 뒀다. 이 연구에서 인천시 농어업인 수당이 한국은행의 산업연관분석방법에 따라 144억 1천만 원 생산유발효과, 54억 7천만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창출, 70.6명의 취업유발 효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나, 농어촌 수당 지급이 지녁 내 소비와 생산 활동을 촉진하며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에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인천시 농어촌인수당은 2024년 78억 원이 지원됐고, 작년에는 91억 원 예산이 편성됐다. 농어촌가구에 월 5만 원, 연 60만 원이 지원되고, 2024년 기준 농어업인수당 대상 가구는 1만 5천 가구로, 농업인은 1만 2천 496가구, 어업인은 2천 647가구로 집계됐다. 인천연
한국지엠 직영정비센터 폐쇄를 두고 사측과 노조의 대립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지역사회가 산업은행과 정부 부처 등을 상대로 감사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3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와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등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업은행과 정부 기관이 직무를 유기하고 있다며 지적했다. 한국지엠이 8100억 원의 공적 자금을 받고 인천 청라 부지 등을 무상으로 제공받았음에도 일방적 구조조정을 강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구조조정은 대한민국의 제조업 기반을 무너뜨리고 지역경제를 파탄 내며, 노동자의 생존권까지 위협한다는 것이다. 앞서 한국지엠은 군산공장과 부평2공장 등을 폐쇄한 데 이어 오는 15일에는 전국 9개 직영정비센터의 전면 폐쇄를 진행할 계획이다. 노조는 한국지엠의 이러한 태도가 종합자동차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해체하고 내수 시장을 포기하는 자해 행위라고 강도 높은 비판을 가했다. 산업은행에 대해서는 2대 주주로서 관리·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며, 국토교통부에 대해서는 직영 정비사업체 폐쇄 고난도 정비와 리콜 대응을 불가능하게 하는 만큼 국민의 생명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인 만큼 실질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안규백…
유정복 인천시장이 새해를 맞아 진행하는 연두방문 일정으로 계양구를 방문했다. 3일 구에 따르면 유 시장은 이날 구를 방문해 기관 현안 및 건의사항 등을 듣고 올해 시정에 대한 주요정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업무보고에서는 효성2동 공영주차타워 건립과 서운도서관 이전 신축, 계양경기장 제척부지 매매계약 특약사항 유예 및 직매립금지 생활폐기물 민간처리에 따른 지원 현실화 등을 논의했다. 이날 유 시장은 시와 구가 협력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 관계 부서와 면밀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기자실 방문에서는 지역 언론인들과의 시정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주민 450여 명이 참석한 생생톡톡 애인(愛仁)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들었다. 유 시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는 것을 알고 있다”며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고, 올해도 열심히 노력해서 계양이 좋은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