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는 9일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과 부천 웅진플레이 아쿠아리움에서 ‘복권기금과 함께하는 제1차 교통약자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는 복권기금 지원으로 추진되는 교통약자 나들이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공사는 매년 총 4회 정기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과 가족, 공사 직원 등 약 38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별교통수단(장애인 콜택시 ‘반디콜’)을 이용해 아쿠아리움을 방문했다.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하며 문화·여가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양 생태계를 직접 경험하며 정서적 휴식을 누리는 계기가 됐다. 최정규 공사 사장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넘어 문화와 여가를 함께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 참여 확대와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하민호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7일 지역 풀뿌리 민주주의의 주춧돌 역할을 할 ‘용유동 주민자치회’ 위원 총 13명을 추가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추가 위촉은 용유동 주민자치회의 활성화와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다지는 데 목적을 뒀다. 이에 용유동 주민자치회 위원은 기존 23명에서 앞으로 36명이 활동하게 된다. 임기는 오는 12월 31일까지다. 특히 임기 동안 주민 의견 수렴과 민주적 의사결정을 통해 주민자치회를 운영하고 월 1회 이상 주민자치회 회의, 1개 이상의 분과위원회 활동, 주민자치회 운영과 관련된 각종 교육 등에 참여한다. 위촉식은 용유동 행정복지센터 별관 2층에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회 대표 우리의 다짐 낭독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으로서 역할과 의무를 되새기는 자리를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주민자치회가 지역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지역사회의 든든한 주춧돌로서 헌신과 열정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하민호 기자 ]
인천시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형 조명산업 육성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조명산업 자원순환 및 서비스화 실증 기반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사업은 산업통상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지난해부터 2029년까지 총 55개월간 진행한다. 총사업비는 162억 원으로 이 중 100억 원은 국비가 투입된다. 최근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은 전 세계 전력 사용량의 약 15~20%,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5%를 차지하는 주요 품목이다. 초기 보급 제품의 교체 시기가 다가오면서 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의 대량 발생이 예상된다. 주요 국가들은 조명제품을 환경·에너지 규제 대상 품목으로 관리하고 있지만 국내는 재활용 수준과 관련 기술 기반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기업들이 환경분담금 납부 방식으로 대응하는 사례가 많다. 이에 시는 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인한 환경문제와 강화되는 글로벌 규제에 대응하고 조명산업의 순환경제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선다. 특히 지역 중소 조명기업들이 자원순환형 산업구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술 상용화 및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키엘연구원이 주관기관을 맡고 인천테크
인천시는 9일 남동구에 위치한 서창버스공영차고지를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차고지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 운행의 핵심 거점인 공영차고지의 관리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점검에서는 차고지 내 차량 정비 시설과 충전시설을 집중적으로 살피며 ▲정비 장비의 안전성 ▲전기·수소버스 충전설비의 관리 상태 ▲화재 예방 시스템 ▲비상 대응 체계 등을 점검했다. 유 시장은 점검 이후 “버스 운행의 핵심 기반인 정비와 충전시설은 안전관리에서 단 한 치의 빈틈도 있어서는 안 된다”며 “시민의 발이 되어 헌신하는 운수종사자와 현장 근로자들의 노력이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만큼 그 노고에 깊이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했다. 한편 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공영차고지 운영 효율화를 추진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 전기·수소버스 등 친환경 교통 기반 시설 확충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하민호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9일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 문화누리터에서 ‘응급대응지원단’ 발대식을 했다고 밝혔다. 응급대응지원단은 학교 현장과 학생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보건교사의 전문성을 활용해 시교육청 주관 대규모 행사에서 신속한 응급의료 지원과 사후 관리를 한다. 특히 권역응급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초동 조치와 골든타임을 확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응급대응지원단은 지역 보건교사 39명으로 구성했으며, 오는 7월에는 적십자 응급처치 강사 자격을 갖춘 전문 인력 약 30명을 추가로 확충한다. 주요 역할은 ▲대규모 행사 응급의료 지원 및 밀착 관리 ▲권역응급의료기관 협력체계 운영 ▲학교 현장 안정 정책 모니터링 및 개선안 도출 등이다. 보건교사 중심의 맞춤형 대응을 통해 단순 처치를 넘어 학생과 학부모의 특성까지 고려한 세밀한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앞서 지난해에는 모두 26회 현장에 투입돼 약 13만 2000명의 학생과 시민에게 안전망을 제공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 성과에서 증명하듯 응급대응지원단은 인천 교육의 안전한 버팀목”이라며 “인천만의 차별화된 안전 모델을 바탕으로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구축하
인천 서구가 국비 확보로 학교 시설물 보강에 나선다.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안전한 통학로 조성사업’에 선정돼 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9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학교 주변 이면 도로의 일방통행 지정, 보도 신설 및 안전시설물 보강 등 내용이 포함된다. 사업 대상지는 석남초등학교와 신현북초등학교, 검암초등학교, 가좌초등학교 등이다. 서구는 예산을 통해 총연장 1530m 구간에 폭 1.5m의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차량방호울타리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고 보차로가 분리되지 않은 통학로를 정비해 교통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올해 상반기 내 실시설계에 착수해 연말까지 모든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어린이보호구역 보행 안전 취약 지점을 신속하게 정비할 수 있게 됐다”며 “학생 및 주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천시가 시범적으로 운영해온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시범사업 ‘먹거리 기본보장(그냥드림)’을 운영 체계 개선을 통해 확대한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먹거리와 생필품을 우선 지원해 선제적으로 보호한 뒤 복지서비스와 연계한다. 생계가 어려운 시민이 방문하면 자가 체크리스트 작성, 현장 상담 등을 통해 즉석밥, 조미김 등 1인당 3~5개 품목(2만 원 상당)의 먹거리·생필품을 지원한다. 인천시 기부식품등지원센터(광역푸드뱅크)가 참여해 지난해 12월부터 이달까지 주 1회(수요일) 시범 사업을 해왔다. 이용자는 800여 명에 달했고, 약 700건의 상담 연계를 의뢰했다. 하지만 제한된 운영시간 등으로 이용 대기가 길어지고, 지원 필요성이 낮은 이용자도 생겨나는 등 문제점이 생겨 운영 체계를 개선하게 됐다. 이에 오는 13일 재개하는 사업은 인천마음지구대로 이전해 29일까지 생필품을 지원한다. 운영 회수도 주 2회(월·수)로 확대하고, 운영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로 조정한다. 물품 지원 규모도 주당 100개 수준을 유지해 안정적인 공급을 이끌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다음 달부터 본사업으로 운영한
오는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인천시교육감 선거 구도가 안갯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선거 승패의 핵심 변수로 꼽히는 후보 단일화가 보수진영에서는 성사된 반면, 진보진영에서는 ‘반쪽’에 그치며 표 분산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9일 인천 정가에 따르면 보수진영의 이대형·이현준·연규원 예비후보는 지난 8일 회동을 갖고 다음 달 6일까지 경선을 통해 단일 후보를 선출하기로 합의했다. 경선 방식은 여론조사 60%와 선거인단 투표 40%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거인단은 후보별 1000명씩 총 3000명 규모로 구성되며, 투표는 모바일 방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종 후보 선출 전까지 세 차례 정책 토론회도 열 계획이다. 앞서 보수진영은 단일화 방식을 놓고 장기간 논의를 이어왔지만 번번이 무산됐다. 지난 1월 ‘공정교육바른인천연합’을 통한 단일화 시도는 일부 후보의 공정성 문제 제기로 중단됐고, 지난달 황우여 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중재로 추진된 여론조사 방식 역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후 서정호 예비후보가 불출마를 선언하며 3인 체제가 굳어졌고, 이번 합의를 통해 단일화에 극적으로 합의했다. 보수진영 관계자는 “교육감 선거는 단일화
인천 계양구가 오는 18일 계양산 일대에서 ‘계양산 국악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이번 국악제는 도심 속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대표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행사는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와 연계해 체험형 콘텐츠를 확대하고, 행사 구간을 주부토로까지 넓힌 것이 특징이다. 오전 10시 주부토로 일대에서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길놀이’가 펼쳐지며, 이어 거리문화마당에서는 지역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과 국악기 체험,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푸드트럭과 어린이용 에어바운스도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참여를 유도한다. 오후 5시부터는 계산체육공원 메인무대에서 계양구립풍물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시립무용단의 전통무용 공연이 이어진다. 이어 KBS 국악한마당 녹화 공연이 진행되며, 김다현, 신승태, 고영열, 박애리 등 국내 정상급 국악인들이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계양구는 대규모 인파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행사 당일 주부토로 일부 구간의 차량을 통제하고 시내버스 우회 운행 및 대체 정류소를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에…
인천항을 통해 입국하는 크루즈 외국인 관광객 500여 명이 부평을 찾을 예정인 가운데, ‘부평블랙데이(BB-DAY)’ 공동세일 행사가 더욱 풍성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인천 부평구는 오는 10일부터 26일까지 17일간 부평상권르네상스 사업구역 일대에서 ‘부평블랙데이’ 공동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행사 구간은 부평 문화의 거리를 비롯해 테마의 거리, 지하도상가, 시장로타리 지하상가 등 부평 주요 상권 전반에 걸쳐 운영된다. 행사 기간에는 문화의 거리와 부평지하상가 의류매장, 평리단길 커피전문점 등 100여 개 점포가 참여해 최대 80% 할인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버스킹 공연과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같은 기간 ‘동행축제’도 함께 열려 소상공인 우수상품 판매전이 진행되며, 부평지역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연계 판매부스 2곳도 운영된다. 특히 오는 24~25일에는 인천항 크루즈를 통해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 약 500여 명이 부평을 방문할 예정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평구 관계자는 “대규모 할인행사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외국인 관광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