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일가 생활용품 브랜드 아성다이소가 8월 한 달간 간편결제 플랫폼인 토스페이와 카카오페이와 제휴해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다양한 결제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생애 첫 결제 고객을 위한 추가 포인트 적립도 마련됐다. 1일 아성다이소는 오는 31일까지 ‘2025년 8월 이벤트’를 통해 다이소몰 및 전국 다이소 매장에서 결제 방식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선 다이소몰에서는 토스페이 계좌 또는 머니로 3만 원 이상 결제 시 1000원을 즉시 할인해 준다. 특히 토스페이 생애 첫 결제 고객의 경우, 5만 원 이상 결제 시 토스포인트 3000점을 즉시 적립받을 수 있다. 두 혜택은 중복 적용이 가능하며, 1인당 1회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카카오페이머니를 활용한 첫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포인트 적립 이벤트가 진행된다. 1000원 이상 결제 시 최대 50%의 카카오페이포인트를 즉시 적립해주며, 최대 적립 한도는 1000포인트다. 이 이벤트 역시 기간 내 1회에 한해 적용된다. 이외에도 다이소 매장에서는 ‘다이소 기프트카드’와 ‘모바일 상품권’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통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회사는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향후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가 강릉의 5성급 호텔 ‘씨마크호텔’에 입점하며 여름 성수기 고급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섰다. 호텔 내 주요 F&B 공간에 맥주 라인업을 구성해 미식 경험을 제안하고, 프리미엄 유통 채널에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1일 문베어는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5성급 호텔 씨마크호텔과 협업해 여름 시즌 한정으로 수제맥주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점을 통해 호텔 내 다양한 식음료 공간에서 문베어의 맥주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풀바에서는 문베어 라거와 페일에일 2종이 제공되며, 더라운지에서는 라거, 페일에일, 소비뇽블랑 아이피에이, 모스카토 스위트에일로 구성된 4종 샘플러가 운영된다. 또한 더레스토랑(뷔페)과 쉐프스테이블(양식, 아라카르트)에서도 다양한 메뉴와의 페어링이 가능한 문베어 맥주를 즐길 수 있다. 휴가지 기념품이나 선물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세트 구성도 마련했다. 씨마크호텔은 세계적인 건축가 리차드 마이어가 설계한 강릉 대표 럭셔리 호텔로, 탁 트인 바다 전망과 세련된 건축미로 주목받고 있다. 문베어는 이번 입점을 계기로 프리미엄 호텔 유통 채널 확대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앞서 오크밸리 리조트, 서울드래곤시티, 그
쿠팡이 러닝족을 겨냥한 ‘러닝 스페셜티관’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상품 수를 기존 대비 10배로 확대하고, 글로벌 브랜드 입점과 함께 쇼핑 환경을 대폭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1일 쿠팡은 러닝을 즐기는 소비자를 위해 ‘러닝 스페셜티관’을 전면 개편해 오픈하고, 오는 4일까지 리뉴얼 기념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러닝 스페셜티관’은 지난 2월 처음 선보인 이후 이용자들 사이에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는 러닝 전문관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러닝화와 의류, 스마트기기, 액세서리 등 상품 구성을 약 250종에서 수천 종 규모로 확대했으며, 고객들이 할인 상품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UI 디자인도 개선했다. 대표 할인 품목으로는 △나이키 알파플라이 넥스트 2 △나이키 베이퍼플라이 넥스트 3 △퓨마 나이트로 러닝화 △미즈노 웨이브 스톰 △아식스 매직 스피드 3 △온러닝 클라우드 등이 있으며, 일부 제품은 최대 7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쇼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브랜드관 구성도 강화됐다.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아식스, 푸마 등 총 14개 인기 브랜드관이 신설됐고, 장소별 러닝 아이템과 카테고리별 상품 검색 기능
스타필드가 여름방학을 맞아 실내에서 동물과 곤충, 공룡을 주제로 한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연이어 진행하며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한 ‘몰케이션’ 마케팅에 나섰다. 희귀 생물 관찰부터 공룡 피규어 전시까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콘텐츠가 대거 마련됐다.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는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실내에서 다양한 동물 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동물원’ 테마 행사를 운영한다. 스타필드 수원에서는 오는 10일까지 구독자 102만 명을 보유한 이색동물 유튜버 ‘다흑’과 협업한 생태 체험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반딧불이, 파충류, 양서류 등 희귀 생물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으며, 생태 해설과 함께하는 '반딧불이 관찰'은 매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암실에서 진행된다. 이외에도 랜턴을 들고 사슴벌레를 찾는 ‘야간 사슴벌레 찾기’, 유리병 안에 생태계를 직접 구성하는 ‘미니 테라리움 클래스’ 등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됐다. 입양 상담이 가능한 희귀 곤충·파충류 ‘입양존’과 9일 유튜버 다흑이 직접 참여하는 팬 사인회도 준비돼 있다.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는 감성 드로잉 브랜드 ‘왼그기그(왼손으로 그린 기린 그림)’와 함께 ‘나만의 동물 티셔츠 만들기’ 팝업을…
이마트가 오는 3일까지 진행하는 ‘고래잇 페스타’ 행사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반값 한우’와 복숭아, 삼겹살, 계란 등 인기 식품들이 대폭 할인되면서 행사 첫날부터 ‘오픈런’이 이어지고 있다. 1일 이마트는 오는 3일 ‘고래잇 페스타’를 열고, 대형 할인 행사로 주요 먹거리 제품을 연이어 특가에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1일 하루 동안 판매된 '알찬란(30구, 대란)'은 행사카드 결제 시 1인 1판 한정으로 5980원에 제공됐다. 행사 시작 직후 매장마다 고객들이 몰려드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냉장 한우 전 품목, 부드러운 복숭아와 아삭 복숭아(각 4~6입/팩) 등 주요 과일도 반값에 판매되고 있다. 주말인 2일부터 3일까지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산 삼겹살과 목심(100g, 냉장)을 1377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캠벨 포도(1.5kg/박스), 국산 생오징어도 반값에 제공된다. 가공식품 할인도 함께 진행된다. 평양식 동치미 물냉면(594g*2입)은 행사카드 결제 시 2780원, 오뚜기 콘치즈 피자(300g)는 2980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 외에도 3일까지 가공식품 골라담기 행사가 동시에 진행
수협중앙회가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양식 전복을 선제적으로 수매하고 있다. 수협중앙회는 양식 전복 피해를 막기 위해 전복 190톤을 선제 수매하고, 이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 물량은 GS·이마트(110t), 수협쇼핑‧남도장터 등 온라인몰(30t), 바다마트 등(50t)을 통해 최대 60% 할인 판매된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지난달 31일 전복 긴급 할인 판촉이 열리고 있는 GS더프레시 명일점을 방문해 할인 현장을 살폈다. 노 회장은 완도소안·완도금일·해남군수협의 조합장들과 곽용구 GS리테일 수퍼사업부 대표와 함께 매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전복을 무료로 증정하며 소비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할인은 전복 양식 최대 산지인 전라남도에서 긴급 편성된 예산 9억 원이 투입돼 이뤄졌다. 수협중앙회는 이 예산을 통해 1kg당 5000원의 수매 비용을 줄여 총 190t을 사들일 예정이다. 판촉에 참여한 GS더프레시는 내달 5일까지 전복 5미(500g)를 50% 할인한 9900원에 선보이며, 이마트도 다음 달 3일까지 자체 포인트 할인을 통해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수협쇼핑, 남도장터, 농협몰, G마켓, 조선몰 등 온라인몰에서
배달의민족이 1인 가구를 겨냥해 선보인 ‘한그릇’ 서비스가 출시 두 달여 만에 이용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혼밥에 대한 소비자들의 실질적 수요와 편의성이 맞물리며 빠르게 대중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우아한형제들은 '한그릇' 이용고객 수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지난달 14일부터 2주 간 진행한 ‘나만의 혼밥 스킬’ 이벤트 결과를 1일 공개했다. 자신만의 혼밥 스킬을 간단히 적어내는 이번 이벤트에는 약 10만 명의 소비자들이 참여했다. 배민은 소비자들의 응답에 따른 혼밥 특징을 분석했다. 혼밥 시 ‘영상(TV, OTT 등)’을 보며 먹는다’는 소비자가 91%에 달했으며, 이어 ‘음악을 듣는다'(5%), '거울을 본다'(3.4%), 'SNS를 본다'(0.4%)는 내용이 뒤를 이었다. 또 혼자 먹는 것이 외로울 때의 전략으로는 '인형을 놓고 먹는다'가 52.7%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고, ‘반려동물과 함께 먹는 방법’이 47.3%로 나머지를 차지했다. 배민은 이번 응답 결과를 담은 ‘혼밥 트렌드 리포트’를 오는 10일까지 앱 내에 게시해 혼밥에 대한 자유로운 생각들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여기에는 '빨리 치우기 위해 부엌에 서서 먹는다’ 등 편리하게 혼
hy가 ‘후지야 레몬 스쿼시(이하 레몬 스쿼시)’를 독점 판매한다. 1일 hy에 따르면 레몬 스쿼시는 일본 제과회사 ‘후지야’가 1975년 출시한 청량음료다. 일본 내 인기가 높은 ‘레몬 스쿼시 캔디’의 음료 버전이다. 시칠리아 산(産) 레몬 과즙과 과육을 넣어 상큼한 맛을 낸다. 부드러운 목넘김과 청량한 탄산감으로 데일리 드링크로 즐기기 좋다. 비타민C 400mg을 함유해 건강까지 생각했다. 차가운 상태의 제품을 그대로 마셔도 되지만, 냉동실에 얼려 슬러시나 빙수로 활용 가능하다. 취향에 따라 위스키나 보드카를 더해 하이볼로 즐길 수 있다. 패키지에는 특유의 도트 디자인을 적용해 레트로한 감성을 살렸다. hy는 프레딧 단독 론칭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5캔 구매 시 1캔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레몬 스쿼시를 포함한 이벤트 제품 구매 고객 50명을 추첨해 ’레몬 스쿼시 캔디‘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1캔 가격은 2500원이며, 온라인몰 ‘프레딧’과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주문 제품은 8일부터 수령할 수 있다. 이지은 hy 글로벌사업3팀장은 “반세기 넘도록 사랑받은 ‘후지야 레몬 스쿼시’를 국내 소비자에게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글로벌 시장
KG모빌리티(이하 KGM)가 2025년 임금협상에서 16년 연속 무분규 타결이라는 기록을 이어갔다. KGM은 지난 31일 진행된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64.5% 찬성률로 잠정합의안이 최종 가결됨에 따라, 2025년도 임금협상을 공식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투표에는 조합원 2941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1897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이번 협상은 지난 6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15차례의 교섭 끝에 지난달 30일 잠정합의안을 도출했고, 하루 뒤인 31일 조합원 투표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합의안에는 ▲기본급 7만5000원 인상 ▲생산장려금(PI) 등 총 350만 원 지급이 포함됐다. 뿐만 아니라 신차 출시와 신사업 추진, 기술력 강화 계획 등 KGM의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전략에 대한 노경 간 공동의 약속도 담겼다. KGM 관계자는 “판매 물량 증대와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노동조합의 대승적인 합의와 직원들의 결단으로 16년 연속 무분규 협상 타결을 이뤄냈다”며 “올해 임금협상을 마무리 지은 만큼 호평을 받고 있는 액티언 하이브리드 판매 물량 증대는 물론 고객 만족과 경영효율 개선에 전 임직원이 전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DL건설이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해 근로자 보호를 위한 추가 안전보건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DL건설은 기온이 급상승하며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이 확산됨에 따라, 기존 ‘더위사냥 3보(보급·보호·보장) 활동 캠페인’을 넘어 옥외작업 사전허가제 등 강화된 조치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DL건설은 폭염경보가 발효된 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의 옥외작업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불가피할 경우에 한해 안전보건팀장의 일일 단위 사전 승인을 받도록 ‘옥외작업 사전허가제’를 시행했다. 냉방시설이 설치된 장비 단독작업만 예외로 허용된다. 혹서기 기간 동안 해당 시간의 옥외작업 여부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전담 인력도 배치해, 미승인 작업이 확인될 경우 즉시 작업 중단 조치를 취한다. 또한 매일 오전 9시 이후 2시간마다 폭염특보 현황을 전 현장에 SNS로 공유함으로써,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유도하고 있다. 협력업체에도 '옥외작업 사전승인제 및 근로시간 조정' 관련 내용으로 협조를 요청했다. 각 현장은 7월 9일부터 혹서기 종료 시까지 매일 17시까지 온열질환 대응현황을 입력해야 하며, 보건관리자가 책임지고 항목별 이행 여부를 기록한다. 본사는 입력 내용과 실제 현장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