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사회복지법인 봉선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구리실버인력뱅크에서 지난 20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2026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820명을 대상으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격려사와 사업 소개,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의무자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노인 일자리 사업 대표 참여자 2명과 함께한 선언문 낭독은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첫걸음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매년 노인 일자리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노인 일자리에 참여하는 것은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행복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께서 항상 안전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일자리에 참여해 주시는 데 깊이 감사드리며, 더 나은 노년을 위해 다양한 복지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실버인력뱅크는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전담 기관으로, 어르신 개개인의 특성과 역량에 맞춘 맞춤형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2026년 1월 기준으로 ▲공익…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통학로 개선이 완료된 학교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학교를 대상으로 통학로 개선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교육지원청이 지자체·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추진해 온 통학로 개선 사업의 성과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개선 공사 중인 학교의 안전관리 현황을 살피기 위해 진행됐다. 서은경 교육장을 비롯해 해당 학교 교장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퇴계원초·중, 화도초, 예봉중 등 총 4개교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특히 화도초등학교는 경사로 구간의 기존 캐노피가 협소해 우천·강설 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교육부 특별교부금과 지자체 예산을 연계해 폭 4m, 길이 268m 규모의 캐노피 확장 공사를 추진 중이며,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2025년 한 해 동안 총 27건의 통학로 개선 사업을 추진해 이 중 22건을 완료했으며, 학교별 통학 여건과 위험 요인을 고려한 맞춤형 개선을 지속해 왔다. 또 학교·지자체·경찰서 등과의 협력 체계를 통해 통학로 위험 요소를 신속히 파악하고 개선하는 한편, 그 과정과 성과를 사례집으로 정리·공유하고 있다. 서은경 교육장은 “통학로
구리시는 오는 26일부터 관내 안전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환경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스·화재 사고 발생 위험이 큰 안전 취약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일상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구리시는 대상 가구에 가스 자동차단기, 화재감지기, 간이 소화기 등 필수 소방시설을 무상으로 설치·지원해,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비롯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등으로 화재와 안전사고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계층을 중심으로 선정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 취약 가구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는 한편,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안전 취약 가구에 소방시설물을 지속적으로 보급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겠다”라며 “생활안전 관리에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취약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관내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저출산 문제 극복에 이바지하기 위해 '2026년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오는 22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금융권 전월세 자금 대출을 이용 중인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대출 잔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는 것으로, 연간 최대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7년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유자녀 가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가구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임차 주택 주소지가 모두 구리시에 소재하고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이며 ▲부부 합산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금융권 주택 전월세 자금 대출 잔액이 2억 원 이하인 무주택 신혼부부이다. 다만 1촌 직계혈족 및 그 배우자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경우와 주택도시기금(버팀목 등) 저금리 대출 이용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생계·의료·주거 급여 수급자, 기타 유사 사업 수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이며, 구리시청 누리집 공고 게시판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구비서류를 첨부한 후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
구리소방서는 스프링클러설비 설치 의무 대상이 아닌 숙박시설이 스프링클러 설비 또는 간이스프링클러 설비를 자진 설치하면 세금 감면과 화재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화재 안전 강화를 유도하고 숙박시설 운영자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지방세 감면 혜택으로는 취득세 면제와 재산세 1~2년차 면제가 적용되며, 재산세 3~5년차는 50% 경감된다. 해당 혜택은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시행된다. 화재보험료도 함께 할인된다. 스프링클러 설비 설치 시 화재보험료를 15~60% 할인받을 수 있고, 간이스프링클러 설비 설치 시에는 5% 할인이 적용된다. 이는 화재 위험을 낮춘 시설에 대한 보험료율 인하 조치다. 최현호 구리소방서장은 "숙박시설은 다수의 이용객이 머무는 공간인 만큼 초기 화재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진 설치를 통해 안전을 높이고 세금과 보험료 혜택도 함께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가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지청 관할 11개 지자체 가운데 2025년 보훈 수당정책과 예우 수준에서 가장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구리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03년 보훈·향군회관을 신축해 광복회를 비롯한 14개 보훈·향군단체 회원들을 위한 복리 증진 공간과 소통·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훈 관련 각종 행사 운영은 물론 시설 이용 편의 제공,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 다각적인 보훈 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2026년 기준 구리시의 보훈 수당 정책은 보훈명예수당의 파격적인 인상 등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대폭 강화해, 타 지자체 대비상위권 수준의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올해 1월부터 보훈명예수당을 기존 월 30만 원에서 10만 원 인상한 월 40만 원으로 지급하고 있다. 이는 2025년부터 2년 연속 매년 10만 원씩 인상해 총 20만 원을 확대한 것으로, 지자체 차원의 적극적인 보훈 예우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아울러 상위법 개정에 발맞춰 지원 대상도 확대했다. 기존 수당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던 지원공상군경과 지원공상공무원 등을 새롭게 포함해 더 많은 보훈 가족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구리시의회는 지난 20일 시의회 멀티룸에서 구리시 통장연합회와 새해를 맞이해 지역의 현안을 공유하며 해결방안을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동화 의장을 비롯한 구리시의회 의원들과 구리시 통장연합회 소속 통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51번 시내버스 및 6-1번 마을버스의 노선 조정 ▲GTX-B 갈매역 정차를 위한 대책 및 협조방안 ▲관내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 등 지역 주민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다양한 현안에 대한 건의사항이 제시됐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신동화 의장은 “행정이 미처 닿지 못 하는 곳을 두루 살피는 통장 여러분들이 있어 구리시가 조금 더 따뜻한 도시가 될 수 있었다”며 “제9대 의회 들어 통장연합회를 비롯한 기관단체와의 간담회를 정례화하였는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창구가 의회의 전통이 되어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기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박완서 작가 타계 15주기를 맞아 작가의 문학세계와 업적을 되새기고 그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다음 달 25일 오후 7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추모 낭독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970년 장편소설 '나목'으로 등단한 한국문학의 거목 박완서 작가는 1998년부터 구리시 아치울 마을에 정착해 2011년 타계하시기 전까지 구리시에서 활발한 집필활동을 이어왔다. 구리시립도서관은 작가가 타계한 이듬해인 2012년부터 '박완서, 배우가 다시 읽다'는 제목으로 매년 추모 낭독 공연을 개최해 왔으며, 올해로 14회째를 맞아 구리시를 대표하는 문학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 공연은 텍스트 중심으로 향유되던 문학을 무대 예술로 재해석한 복합 예술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문학을 더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감상 방식을 제시해 왔다. 올해는 장편소설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를 낭독 공연으로 재구성해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과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는 6·25전쟁의 참혹함 속에서 가족의 상실과 개인의 고통을 겪는 한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작가의 자전적 소설로, 전쟁이 남긴 상흔과 트라우마를 예술로 승화시키려는 주인공
구리시는 수택동 40번지 내 장애인 파크골프장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화장실 설치를 완료하고, 20일부터 해당 시설을 개방·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억 5000만 원이 투입됐으며, 장애인 파크골프장 이용객은 물론 인접한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 공공시설로 조성됐다. 해당 장애인 파크골프장은 장애인과 고령 이용객의 이용 비율이 높은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인근에 화장실이 없어 장시간 체육활동 시 불편이 지속돼 왔다. 서업 대상지가 개발제한구역 내에 위치해 추진 과정에 제약이 있었으나, 구리시는 관련 행정절차를 충실히 이행하고 현장 여건과 이용 수요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장애인 이용객의 편의를 반영한 화장실 설치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화장실 설치는 장애인 파크골프장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체육 환경 조성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체육시설 이용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화장실은 개방 이후 시설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공원녹지과
구리소방서는 경기도 취약계층의 주택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경기도 취약계층 주택화재 안심보험 지원 사업’을 홍보한다고 전했다. 이번 보험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7일까지 지원된다. 주택화재 안심보험은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발생 시 보험금을 지급해 피해 가구의 생활 안정을 돕는 제도다. 경기도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해 대상자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주택법 제2조에 따른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에 거주 중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다. 전체 취약계층은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지난해 12월 18일 이후 신규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으로 선정된 경우 선정 통보 시점부터 보험 효력이 발생한다. 최현호 구리소방서장은 “주택화재는 취약계층에게 더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안심보험 지원이 화재 이후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