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친환경농업특구에서 전국 최고 환경교육도시로 전국 최초 친환경농업특구 양평군의 환경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군은 국내 최고 수준의 환경교육과 기후변화대응·탄소중립·친환경농업정책 추진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환경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청정도시 양평은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슬로건으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고자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민선 8기 매력양평 만들기 핵심공약으로 선정해 환경정책 추진 및 노력의 결실로 지난해 9월 환경부가 선정하는 '환경교육도시'에 유일한 군 단위 지자체로 선정됐다. 선정 이유로 환경교육 예산확대를 통해 환경교육기반을 다져왔으며 환경교육기관, 양평군, 관내학교, 민간단체가 유기적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현장체감형자원순환 교육을 통한 환경의식 고취, 탄소중립을 실현하려는 지자체장의 의지 등 우수한 점이 인정됐다. ◇2027년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원 청사진 군은 환경교육도시 선정 이후 군 정책과 환경의 패러다임 접목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 환경교육국을 신설했다. 또한 기후위기 적응사업, 온실가스 인지예산제를 도입하는 등 향후 10년 뒤를 바라보는 탄소중립 마스터플린에 시동을 걸었다.
전진선 양평군수가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파워리더대상 시상식에서 '혁신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 파워리더대상시상식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언론연합회, 선데인뉴스가 주관한 가운데 각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큰 성과를 이룬 자랑스럽고 훌륭한 파워리더들을 선정헤 그 공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전진선 군수는 소통을 바탕으로 한 탁월한 리더십과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경영 전략으로 군정에 뛰어난 성과를 이뤄낸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날 시상식에서 12개의 수상 부문중 '혁신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전신 군수는 민선8기 취임과 동시에 새로운 체계 전환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실천하고자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표어로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정을 펼쳐 나갔다. 특히 ▲중첩된 규제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청정지역의 이점을 살린 환경친화적 관광코스를 개발 ▲탄소중립 실현으로 지속 가능한 생활방식 확산을 통한 환경교육도시 선정 ▲경기도 정원문화 박람회 유치를 통한 두물머리, 세미원 수도권 최초의 국가 정원 추진 ▲군민이 만족하는 생활행정을 우선 과제로 삼은 대중교통 개편으로 스마트한 미래도
양평군의회는 7일 '2025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행사로 관내 기관.단체 회원들과 함께 대대적인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한 군의회 의원들은 도로변, 주택가 공한지, 시장, 버스승강장 주변 등에 방치돼 있던 불법 투기 쓰레기를 정리해 청결하고 매력넘치는 양평군을 만들기 위해 추진되었다. 또한 행사에 앞서 황선호 의장을 비롯해 여러 기관·단체장은 '자원순환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며 환경보호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황선호 의장은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자원순환 실천 다짐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 주신 기관·단체와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환경보호와 지역사회의 의식향상에 기여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깨끗한 양평을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재단법인 세미원 제7기 대표이사로 백난영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제7기 세미원 대표이사 추천 위원회는 지난1월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 후 서류 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백난영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백난영 대표이사는 경기도 제1호 지방정원 세미원의 국가정원 추진과 2026년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정원 전문가로, 4일 양평군의회 인사청문 절차를 마친 뒤 최종 임명됐다. 임기는 2025년 3월4일부터 2027년 3월3일까지 2년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백난영 대표이사는 조경 정원 분야 전문가로서 일선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산림청 등 공공기관에서의 근무 경력을 바탕으로 세미원을 더욱 발전시킬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백난영 대표이사는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공학박사(조경분야)과정을 마친 후 다년간 정원 설계.시공 분야에서 활동했다. 또한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 양평치유의 숲에서 센터장으로 4년간 근무했으며 최근 전주기전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농어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경영및 시설자금 지원 대상자를 3월10일부터 4월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영자금과 시설자금으로 나뉘며 농어업인과 농업법인 모두 신청할수 있다. 경영자금은 농.축산업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자금으로, 농어업인은 최대 6000만 원, 농업법인은 최대 2억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조건은 연1%의 금리에 2년 만기 일시 상환이다. 시설자금은 영농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자금으로, 농어업인은 최대 3억원, 농업법인은 최대 5억 원까지 지원된다. 농어업인은 연 1% 금리에 3년거치 5년균등 상환 방식으로 지원받고 농어업법인은 2년만기 균등 상환방식으로 지원된다. 신청은 양평군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신청을 원하는 농어업인은 해당 기간 내에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이나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양평군은 이번 지원을 통해 농어업인들의 경영안정을 돕고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강하면 행정복지센터 제공) 양평군 강하면 초등학교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으로 새로운 출발 응원 양평군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관내 초등학교 신입생 6명에게 입학준비금 1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강하초등학교 입학식에서 진행됐으며 이만환 강하면장과 임옥선 위원장이 참석해 신입생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메시지와 함께 지원금을 전달했다. 올해 처음 시행된 '초등학교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사업'은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시행됐다. 이만환 강하면장은 "학교에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이 희망 가득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수 있기를 응원한다"며 "강하면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수 있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강하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및 자원 연계, 지역사회 특화사업 등 복합적인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계약 상대자의 업무편의와 행정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계약업무를 전자문서화한다고 4일 밝혔다. 기존에는 한 건의 계약 체결을 위해 계약업체가 계약부터 대금 지급까지 최소 3차례 이상 군청을 방문해야 했으나 이번 전자문서화를 통해 별도의 방문없이 시스템을 통해 계약 절차를 진행할수 있게 된다. 또한 종이 없이 시스템을 통해 계약업무를 처리할수 있게 되어 비효율적인 업무를 개선하고 민원인의 잦은 방문으로 인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계약업체는 문서24 시스템 회원가입만 하게 되면 계약업무 모든 절차를 진행할 수가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계약업무 전자문서화는 민원 만족도를 높이고 직원 간 불필요한 업무를 줄여 근무 분위기를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새로운 시스템 도입으로 직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회계.사업 담당자 등 약 50명을 대상으로 계약 의뢰부터 대금 지급까지 전문문서화된 계약업무에 관한 실무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2025 생활문화공동체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양평군에 소재하는 생활문화공동체를 대상으로 하며 최종 선정된 20여 개의 단체에게는 활동에 필요한 역량강화와 프로그램 기획및 운영 경비를 지원한다. 이는 자생적이고 지속가능한 문화생태계를 형성하고자 지역 생활문화공동체의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공모에 참여하는 생활문화공동체는 1차 적격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단체는 11월에 개최될 '2025 양평 생활문화 페스타'에서 성과를 공유하게 된다. 또한 양평문화재단 생활문화에 관심이 많은 만 19세 이상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생활문화공동체 서포터즈'를 모집.운영하여 공동체의 활동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자발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실현하는 생활문화 주체를 발굴하고 지역 생활문화의 다양성과 활성화를 촉진 할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모신청은 2월28일부터 3월16일까지이며 신청서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양평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강하면 성덕리 고창제추진위원회는 지난2일 전진선 군수를 포함한 관내 기관 단체장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덕리 국수당과 성덕 게이트볼장에서 고창제를 지냈다고 밝혔다. 고창제는 750여 년 전 고려 중기부터 대대로 내려오는 마을 안녕과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전통행사로,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9년 3월 양평군 향토유적 제43호로 지정됐다. 고창제 유래와 관련된 전설로는 큰골(현 성덕3리)에 솥 공장을 차려 솥을 만드려고 했지만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자 철마를 만들어 산신제를 올리면 잘 될 것이라는 솥 공장설, 화담 서경덕이 호환을 막고 성덕리 일대 마을 주민들의 무사안녕을 위해 산신제를 지냈다는 화담 서경덕 설, 마지막으로 성덕리 주변에 철이 많이 나와서 무기 제조창이 있었는데 이를 관장하는 벼슬아치가 국가와 고장의 무사안녕을 위해 철마, 토마, 호랑이 등 12지신을 만들어 국수당 감실에 안치하고 제사를 지냈다는 무기 제조창설이 있다. 이날 행사는오전10시 성덕리 국수당에서 분향례를 시작으로 참신례를 거쳐 초헌관,아헌관,종헌관 순으로 제를 올렸다. 이후 성덕 게이트볼장으로 장소를 이동히 주민들과 함께 하는 합동 제례와 민속 문화예술공연
양평군은 4일부터 올해 출산 후 출생신고를 한 출산가정에 국내산 축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모의 건강회복을 돕고 가족의 화합을 촉진함 지역 축산물 소비를 활성화해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올해 출산후 양평군에 출생신고를 한 가정이며 신청은 3월 4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경기민원24에 회원가입후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를 한뒤 신청할수 있다. 산모 1인당 10만 원 이내 (물류비 포함)로 지원되며 온라인 신청 시 축산물 꾸러미를 선택한 후 배송지를 입력하면 해당 세트를 택배로 받아볼수 있다. 박동순 축산반려동물과장은 "이번 사업이 출산가정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축산농가에는 건강한 축산물 공급을 통해 축산업 경영에 활력을 불어넣을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이라며 "양평군의 출산가정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