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 출신 배우 구혜선이 부평역사박물관을 소개한다. 14일 인천시 부평구에 따르면 부평역사박물관은 15일부터 배우 구혜선이 참여한 오디오 가이드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오디오 가이드는 코로나19로 박물관을 찾는 주민들에게 대면 해설 서비스 제공이 어려워짐에 따라 관람객이 자신의 휴대전화 등을 이용해 비대면 전시 해설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전시실에 설치한 QR코드 안내판이나 박물관 홈페이지 VR 전시관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부평역사박물관은 부평 출신의 유명인이 박물관과 전시 유물을 소개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배우 구혜선씨에게 재능 기부를 요청했고, 구씨는 흔쾌히 목소리 무상 기부를 결정했다. 구씨는 학창시절을 부평에서 보냈다. 수 년 전부터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아티스트로도 이름을 알리고 있다. 본 녹음 전 오디오 가이드 시나리오를 직접 검토한 구씨는 부평역사박물관을 관람하며 효과적인 전시 해설이 될 수 있도록 전시의 구성과 유물도 꼼꼼히 살폈다. 총 7시간이 넘게 이어진 녹음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집중하는 열정을 보여줬다. 이번 오디오 가이드에는 부평역사박물관 상설 전시실인 농경문화실, 부평역사실, 기증전시실의 전시 내용과 유물에 대한
인천시 연수구가 공공의료 서비스 확충을 위한 제2의료원 유치와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을 위해 민·관협의체 구성과 함께 20만 서명운동에 본격 돌입했다. 열악한 공공의료 기반 확충과 감염병에 조기 대처할 수 있는 의료인력 양성을 촉구하는 구민들의 간절한 염원과 유치 분위기 확산을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0일 민·관이 참여하는 관계자 회의를 열고 서명운동 진행 방안과 범구민 추진협의회 구성 운영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구는 후보지가 확정되는 오는 6월까지 시민·자생단체, 상가번영회 등과 함께 SNS, QR코드 등 제2의료원 유치와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을 촉구하는 대대적인 서명운동을 온·오프라인으로 펼친다. 또 거리서명, 결의대회뿐 아니라 SNS 응원 챌린지, 온라인 서명운동, 홍보포스터 배포 등을 남동구, 미추홀구 등 남부권 자치단체와도 연계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연수구에는 현재 송도 연세대병원 착공 지연과 경영적자로 인한 적십자병원 응급의료센터 폐쇄 등으로 인구 40만에 민간과 공공을 통틀어 응급의료센터가 1곳에 불과하다. 향후 연세대병원 800병상과 제2의료원 500병상이 추가 확보된다 하더라도 인구 1000명당 의료기관 병상수가 10개 기초
인천시 옹진군 덕적면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서환경 조성을 위해 최근 능동해변 자갈마당에서 해안쓰레기 수거작업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능동해변 자갈마당은 크고 작은 고운자갈로 이뤄진 곳으로 주변 기암괴석과 서해 최대규모의 갈대군락지와 함께 ‘서해안의 해금강’으로 불리며 높은 자연생태학적 가치와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고 있지만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와 바다에서 떠밀려온 각종 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청소행사에는 면사무소 및 유관기관을 비롯한 덕적면 북리 주민 등 6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스티로폼, 페트병, 폐그물 등 5톤 가량을 수거했다. 홍군식 덕적면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섬 조성을 위해 능동해변 자갈마당 해안쓰레기 Clean-Up Day 행사를 매월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청소인력 및 장비의 손길이 닿지 않는 지역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 동구 송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송림1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5세대에 오곡밥 등의 대보름 음식을 비대면으로 지원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사업은 송림1동 협의체 위원들이 매달 기부한 기금으로 마련했으며 반찬 지원 및 배달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사회복지 욕구도 함께 파악했다. 김명숙 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바깥출입도 제대로 못 하시는 홀몸노인, 장애인 세대에 오곡밥과 나물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대면을 직접 못 하지만 전화로라도 자주 안부를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문효선 송림1동장은 “일상의 작은 나눔으로 소소한 행복을 전달하는 공동체가 되도록 민관이 협력해 노력하겠다”고 밝힌 뒤 “관내 어르신들이 올 한해 풍성하고 건강한 삶을 사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송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이웃사랑 반찬나눔’은 3년째 지속되고 있는 장수사업으로 올해 연말까지 매월 1회 지원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0명대로 줄었지만 재택치료자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3578명 늘어나 누적 9만 2642명으로 집계됐다. 인천의 신규 확진자는 지난 11일 하루 5068명이 나오며 정점을 찍은 이후 12일 4475명, 13일 3578명 등 소폭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재택치료자는 늘고 있다. 이날 재택치료자는 모두 1만 1923명으로 이 중 일반관리군 9700명, 집중관리군이 2223명이다. 전날 재택치료자 1만 591명(일반관리군 9031명·집중관리군 1560명) 대비 일반관리군은 669명, 집중관리군은 663명 늘었다. 현재 일반관리군의 경우 별도의 조치 없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 집중관리군에게만 1일 2회의 유선 모니터링이 실시되고 있다. 13일 오후 6시 기준 인천의 감염병 전담 병상은 1733개 중 582개를 사용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33.6%다.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378개 중 76개를 쓰고 있으며, 가동률은 20.1%다. 준중환자 치료병상은 501개 중 221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44.1%, 생활치료센터(7곳)는 입소가
인천평생학습관은 오는 25일까지 ‘2022 시설 대관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대관 접수는 다목적홀(미추홀), 다목적 강의실, 회의용 강의실 등이 대상이다. 신청할 수 있는 곳은 3월 8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기간에 행사가 있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또는 그 소속기관(사립포함), 평생교육기관 등과 문화행사, 학술세미나, 교육연수, 강연회 등을 목적으로 행사를 개최하는 기관이다. 대관 사용료는 인천평생학습관 관리·운영 조례에 따르며, 시교육청 소속기관(사립학교 포함)은 면제된다. 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로부터 평생교육기관으로 지정받은 기관 등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관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ilec.go.kr)에서 ‘시설 사용허가 신청서와 행사 계획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FAX(032-899-1581), 전자 문서(hejsg87@ice.go.kr), 등기 우편(인천시 연수구 경원대로 73, 인천평생학습관 4층 총무부 앞)으로 접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 동구는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를 통해 민원 처리 기간을 단축, 신속하게 처리한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민원 처리 기간을 줄여 민원인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민원 담당 공무원에게는 사기진작 및 업무역량을 독려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주는 것이다. 지난해 즉결처리 민원을 제외한 2일 이상 모든 유기한 민원사무 1만 4863건을 처리한 결과 법정처리기간보다 7만 6318일 줄여 44% 단축률을 보였다. 특히 처리기간이 30일인 기초생활보장 및 아동수당 사회보장급여 신청의 경우 평균 12일 단축처리했으며 7일 처리기간인 불법 주정차 단속 신고 민원을 5일이나 단축해 시간, 경제적 비용 절감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허인환 구청장은 “그동안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유기한 민원, 새올상담민원, 정보공개 등 민원을 법정처리기간보다 단축 처리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고객을 우선하는 민원처리를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2동 통장협의회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최근 오곡밥을 지어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복지 취약계층 20세대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나눔을 위해 통장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지난 10~11일 이틀에 걸쳐 오곡밥과 나물 3종, 김, 과일을 정성껏 준비했다. 배요성 통장협의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고 이웃의 정을 나눠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은미 구월2동장은 “복지 취약가구를 위해 함께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 남동구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고립에 따른 치매 유병률 증가를 우려해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조기 검진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남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기준 만 75세 진입자 및 75세 이상 홀몸노인 1만 2179명에게 인지 선별검사 안내장을 우편 발송했다. 보건소는 사전 예약을 통해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만수권역, 간석권역, 논현권역)에서 1차 인지 선별검사를 실시한 뒤 ‘인지 저하’일 경우 2차 신경인지 기능검사 및 전문의 상담을 무료로 진행한다. 치매로 의심되면 대상자의 소득 기준에 따라 원인 규명을 위해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협약병원(새희망병원, 길병원, 대찬병원, 영화병원, 행복드림의원, 힘찬병원)에 연계하고 각종 서비스지원(약제비 지원 등)과 프로그램(치매환자 쉼터 및 가족 지원)을 안내한다. 조은행 남동구 치매정신건강과장은 “치매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 조기 검진으로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적절히 치료·관리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돕고 가족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만 60세 이
인천의 개인사업자 대출규모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세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강민국 의원실(경남 진주시을)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국내 시중은행 개인사업자대출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말 인천의 개인사업자 대출규모는 14조 6000억 원으로 지난 2018년 10조 8000억 원 대비 35.2% 늘었다. 같은 기간 개인사업자 대출건수도 8만 1900건에서 13만 9200건으로 70.0% 증가했다. 지역별 대출규모와 건수는 서울(113조 5000억 원·76만 1500건)이 가장 많았으며 경기도(62조 원·47만 9500건), 인천(14조 6000억 원·13만 9200건), 부산(10조 8000억 원·7만 1500건), 대구(9200억 원·6만 1900건)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중은행 개인사업자 대출이 증가하면서 용도 외 유용 적발 역시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간 전국에서 적발된 건수는 모두 166건이며, 금액으로는 422억 1200만 원(신규취급액 기준)에 달했다. 지역별로는 서울(61건·135억 7000만 원), 경기도 (51건·149억 4700만 원), 인천(11건·21억· 580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