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역도 대표선수 9명이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20일 출국한다. 박영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2일 투르크메니스탄 아시바가크에서 개막하는 대회에 출전해 국제 경쟁력을 점검한다. 남자 105㎏급 서희엽(수원시청), +105㎏급 함상일, 여자 58㎏급 김소화(이상 인천시청) 등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을 노리는 선수들이 대표팀에 합류했다. 한편 이원성 대한역도연맹 회장과 전창범 양구군수는 21일에 열리는 아시아역도연맹 집행위원회와 22일 연맹 총회에 참석해 2017년 아시안컵역도대회·아시아클럽대항역도선수권대회 유치에 나선다. /정민수기자 jms@
2017 FA컵 4R 32강전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부천FC1995가 2017 KEB하나은행 대한축구협회(FA)컵 4라운드(32강)에서 K리그 클래식 ‘최강’ 전북 현대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부천FC는 19일 전북 전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A컵 32강 전북과 원정경기에서 전후반 90분과 연장 30분까지 120분동안 혈투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진출했다. 지난해 FA컵 8강전에서도 전북을 3-2로 물리쳤던 부천FC는 2년 연속 전북을 꺾으며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전북은 지난해 패배를 만회하기 위해 전방 공격진에 에델, 에두, 김신욱을 투입하고 중원에는 김보경과 신형민을, 좌우 윙백에 김진수와 이용을 내세우는 등 1군 전력을 총동원했다. 이에 맞선 부천FC는 김신과 파다예프를 최전방에 세워 전북을 상대했다. 부천FC는 K리그 최강의 공격진을 자랑하는 전북의 일방적인 공세에 밀렸지만 견고한 수비벽으로 맞서며 실점 위기를 모면했고 전후반 90분 동안 ‘0’의 행진이 계속됐다. 연장전에 돌입한 부천FC는 벤치를 지키고 있던 ‘라이언킹’ 이동국과 고무열까지 투입하며 총력전을 펼친 전북의 파상공세를 막아내며 끝내 무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수원FC와 연습경기에서 2-3으로 역전패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1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연습경기에서 하승운과 조영욱이 앞서가는 골을 기록했지만 수원FC 송수영, 가빌란, 윤태수에게 잇따라 실점하며 2-3으로 패했다. 5월 20일부터 열리는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을 준비하는 대표팀은 이날 하승운(연세대)을 최전방에 내세우고 김진야(인천) 임민혁(서울) 백승호(바르셀로나) 등이 뒤를 받치는 선발진을 구성했다. 대표팀은 K리그를 진행 중인 수원FC가 베스트 전력으로 나서지 않았음에도 전반 초반 좀처럼 중앙선을 넘지 못하고 수세적인 경기를 펼치다가 단 한 번의 역습 기회를 놓치지 않고 선제골을 뽑아냈다. 전반 17분 왼쪽 측면을 파고든 김진야가 문전으로 연결한 공을 하승운이 가볍게 슈팅, 골망을 흔든 것. 그러나 대표팀은 전반 39분 수원FC 송수영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전반을 1-1로 마쳤다. 대표팀은 후반 들어 골키퍼 송범근(고려대)을 제외한 모든 필드플레이어를 교체, 골고루 실력을 점검했고 후반 12분 윤종규(서울)가 찔러준 공을 문전에 있던 조영욱
레알 마드리드의 스트라이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대회에서 최초로 100호 골 대기록을 작성했다. 호날두는 19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터뜨리며 4-2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1차전에서 2골을 몰아넣었던 호날두는 2차전에서도 3골을 추가하며 UEFA 주관 대회 137경기 만에 100호 골 고지를 밟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의 ‘원맨쇼’를 앞세워 뮌헨을 연장 승부 끝에 꺾고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다. 지난 13일 뮌헨과 원정경기에서 2-1로 이겼던 레알 마드리드는 8강 1, 2차전 합계 6-3으로 준결승에 올랐다.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는 2010~2011시즌 이후 7시즌 연속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전부터 뮌헨을 무섭게 몰아붙였다. 전반 26분 다니엘 카르바할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골대 왼쪽으로 살짝 빗나갔고, 2분 뒤엔 세르히오 라모스의 오른발 슈팅이 수비수를 맞고 나와 아쉬움을 삼켰다. 호날두는 전반 3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왼손 투수 류현진(30)이 안방에서도 홈런포에 눈물을 떨구고 시즌 3패째를 떠안았다. 류현진은 19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2017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홈런 세 방을 포함한 7안타를 내주고 4실점했다. 볼넷과 몸에맞는공을 하나씩 허용했고 삼진은 7개를 빼앗았다. 시즌 세 번째 등판이자 지난해 7월 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 286일 만에 홈경기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다저스가 1-4로 끌려가던 6회말 2사후 타석 때 롭 세게딘과 교체됐다. 다저스는 이후 전세를 뒤집지 못하고 결국 3-4로 져 류현진이 다시 패전의 멍에를 썼다. 시즌 3패째다. 지난 2년 동안 왼쪽 어깨와 팔꿈치 수술을 받고 재활을 거쳐 올해 다저스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5.87로 조금 더 나빠졌다. 시즌 3경기에서 모두 홈런을 얻어맞았고, 피홈런은 6개로 늘었다. 류현진이 한 경기에서 3개의 홈런을 허용한 것은 이날 처음이다. 앞선 두 경기에서 모두 4⅔이닝 동안 77개의 공을 던진 류현진이 이닝과 투구 수(97개)를 시즌 최다로 늘린 것은 그나마 위
내달 판다컵 4개국 U-18축구대회 中측 신변안전 우려에 불참 결정 배구 클럽대회 中 거부로 무산 골프 韓 우승선수 영상 발만 비춰 인천 국제탁구대회 선수 안보내 북한의 계속되는 핵실험 도발에도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의 ‘평양 원정’과 북한 여자아이스하키 대표팀의 ‘강릉 원정’ 등으로 남북스포츠 교류는 살짝 숨통이 트였지만, 한반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따른 중국의 보복 조치로 한중 스포츠 관계는 더 경색되고 있다. 사드 배치를 둘러싸고 중국내 반한(反韓) 감정이 높아지면서 최근 한중 스포츠 교류는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대한축구협회는 5월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리는 2017 판다컵 4개국 초청대회에 U-18 축구대표팀을 파견하려고 했지만 반한 감정에 따른 선수단 안전 문제를 우려한 청두축구협회의 의견을 받아들여 대회 불참을 결정했다. 또 축구협회는 지난달 23일 중국 창사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6차전에 참가하는 축구대표팀을 위해 전세기를 띄우려고 했지만, 중국의 비협조로 일반 항공기를 이용해야 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중국 쪽에서 명확하게 ‘사드 때문’이라는 말은 하지는 않지만, 정황상 그렇게 밖에 해석이 안…
오른쪽 허벅지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DL)에 오른 박병호(31)가 미국프로야구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마이너리그 싱글A 포트마이어스 미라클에서 재활 훈련을 이어간다. 미국 미네소타 지역신문 미네소타 파이어니어 프레스는 19일 “박병호가 하이 싱글A 포트마이어스로 이동해 훈련한다”고 전했다. 박병호가 속한 트리플A 팀 로체스터 레드윙스의 홈 뉴욕 주 로체스터보다 플로리다 주 포트마이어스의 기온은 섭씨 10도 이상 높다. 미네소타는 박병호가 더 따뜻한 곳에서 재활에 전념하도록 했다. 트리플A에서 개막을 맞은 박병호는 4경기에서 타율 0.375(16타수 6안타)로 활약했지만, 허벅지 통증을 느껴 12일 DL에 등재됐다. 미네소타는 “부상이 경미하고, 진단 결과도 나쁘지 않다. 복귀에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병호는 트리플A 복귀를 앞두고 기온이 높은 포트마이어스에서 최종 점검을 한다. 트리플A로 돌아오면 메이저리그 재입성을 목표로 뛴다./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MLB) 사무국이 경기장에 있는 심판에게 마이크를 들고 비디오 판독 결과를 직접 설명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AP 통신이 19일 전했다. MLB 사무국과 심판 노조는 경기장의 심판 조장이 마이크를 사용해 팬들에게 비디오 판독 결과를 설명하는 것을 골자로 한 비디오 판독 개선안을 논의하고 있다. 통신은 오는 7월 12일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서 이런 방식을 시험 가동한 뒤 정규리그 후반기와 포스트시즌에 본격적으로 도입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MLB 비디오 판독은 미국 4대 프로스포츠 중 가장 늦은 2008년 시즌 중에 도입됐다. 벤치에서 비디오 판독 요청이 들어오면 심판 조장을 포함한 2명의 심판이 헤드셋을 쓰고 뉴욕에 있는 비디오 판독 센터의 결정을 듣고 나서 결과를 양 팀과 팬들에게 알려준다. 심판은 세이프 또는 아웃, 홈런 여부를 수신호로 전달할 뿐 비디오 판독으로 원래 판정이 유지 또는 번복된 이유를 설명하진 않는다. 미국프로풋볼(NFL),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미국프로농구(NBA) 등 다른 프로스포츠에선 심판 또는 심판의 설명을 들은 장내 아나운서가 친절하게 마이크로 문제의 상황을 설명해…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전 미드필더 구자철(28·아우크스부르크)이 오른쪽 무릎 인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독일 매체 아우크스부르거 알게메이네는 19일 “구자철이 오른쪽 무릎 인대 파열 부상으로 최소 6주간 뛸 수 없다”라고 보도했다. 회복과 재활 훈련 기간을 합하면 복귀까지 시간은 더 늘어날 수도 있다. 분데스리가 시즌 아웃은 물론, 6월 13일에 열리는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카타르와 원정경기 출전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구자철은 15일 독일 분데스리가 FC 쾰른과 홈 경기에서 상대 팀 선수와 공중볼 경합을 하다 착지 과정에서 오른쪽 무릎이 심하게 꺾였다. 구자철은 들것에 실려 그라운드를 나갔다. 그는 부활절 주간으로 인한 현지 사정으로 정확한 정밀 검진을 받지 못하다가 뒤늦게 시즌 아웃 진단을 받았다./연합뉴스
올 시즌 선발 등판 3경기에서 모두 부진했던 케이티 위즈의 우완 투수 주권(22·사진)이 선발진에서 제외됐다. 김진욱 케이티 감독은 18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주중 3연전 첫 경기를 앞두고 주권의 보직 변경을 알렸다. 김 감독은 “주권이 불펜에서 던지게 됐다. 어제 결정을 내렸고, 오늘 주권과 면담을 한 끝에 불펜으로 가기로 했다. (주)권이의 생각도 일치했다”고 설명한 뒤 “불펜으로 들어가 짧은 이닝을 강하게 던지면서 구위를 되찾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감독은 “선발 복귀 시기는 정해두지 않았다. 구위가 회복되면 다시 선발로 돌아올 것”이라며 “팀이나 감독으로서는 그 시간이 빨리 찾아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주권은 올 시즌 선발 등판 3경기에서 3패에 평균자책점 15.43으로 부진했다. 선발 3경기에서 한 번도 5이닝 이상을 던지지 못했다. 예상하지 못한 부진이다. 지난해만 해도 주권은 케이티 ‘토종 선발의 희망’이었다. 주권은 지난 시즌 6승 8패에 평균자책점 5.10을 기록했다. 지난 해 5월 27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는 9이닝 4피안타 무볼넷 무실점으로 완봉승을 거두기도 했다. 프로 데뷔 첫 승을 무4사구 완봉승으로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