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도시공간의 체계적 관리와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 마련을 위해 ‘2030년 광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결정(변경)안’을 경기도에 신청했다. 시는 중첩 규제로 개발 여건이 제한된 상황에서 합리적인 토지 이용과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재정비 결정(변경)안에는 광주시 도시공간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도시지역 47개 구역 76만㎡와 도시지역 외 지역 646개 구역 236만㎡에 대한 용도지역 변경 내용이 포함됐다. 대상 구역 대다수는 2025년 5월 재정비된 성장관리계획이 수립된 지역으로, 시는 토지이용과 건축계획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용도지역 변경을 신청했다. 시는 시 전역이 특별대책지역과 자연보전권역으로 지정, 개발제한구역·상수원보호구역·수변구역·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각종 중첩 규제를 받고 있다. 전체 면적의 65%가 임야로 구성돼 개발 가용지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개발 가용지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양질의 개발 유도를 위한 합리적인 도시관리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의 결정권자인 경기도는 광주시 재정비(안)에 대해 계획의 목적과 필요성, 개발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인천문화재단 ‘인천미술은행’ 개방형 수장고가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운영에 들어 갔다. 인천문화재단은 지난 10일 경인교대에서 인천미술은행 개방형 수장고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해 12월 인천문화재단은 경인교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경인교대 도서관 4층에 약 70평 규모로 새롭게 수장고를 조성했다. 인천미술은행 개방형 수장고는 인천문화재단이 소장한 미술작품을 안전하게 보존하는 동시에 시민에게 공개하는 “보이는 수장고(Open Storage)” 형태의 공간으로, 공공기관이 소장한 미술 자산의 관리․활용 과정을 시민과 공유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인천을 주제로 하거나 인천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여 지역성과 공공성을 강화했다. 개방형 수장고는 올해 프로그램 등을 구성해 부분개방으로 운영한 뒤, 상시개방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 인천문화재단 이종관 대표이사와 경인교육대학교 김왕준 총장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개방형 수장고 조성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한편, 인천문화재단은 2006년부터 인천미술은행 사업을 통해 인천 연고 미술작가들의 작품을 구입하여 인천미술은행 수장고에 보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장열 기자 ]
옹진군은 빈집을 정비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6년 농어촌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빈집 소유자가 철거 사업을 시행 후 군에서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451동을 정비했다. 지원 대상은 지역에 1년 이상 미거주 또는 미사용 주택으로 빈집 소유자가 자발적으로 철거를 희망하는 셩우 신청할 수 있다. 빈집 소유자가 건출물 철거를 완료 후 정산서류를 제출하면 군은 검토를 거쳐 150만 원에서 242만 원까지(구조, 면적 등에 따른 차등 지급)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빈집 소유자는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준비해 다음 달 6일까지 해당 건축물 소재지 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세부 내용은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빈집 정비는 단순 철거를 넘어 안전하고 쾌적한 농어촌 환경을 조성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빈집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살기 좋은 옹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연수구가 지역 내 고령자 건강 검진 문턱을 낮추는 대행 서비스를 시작한다. 연수구가 ㈜케이티아이에스(KTis)와 손을 잡고 114 번호안내 서비스를 활용한 ‘연수 114 국가건강검진 예약대행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 ‘연수 114 국가건강검진 예약대행 서비스’는 올해 국가건강검진 수검률을 높이고 암과 만성질환 등 질병을 조기 발견해 구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지역 내 국가검진 대상자는 약 9만 3,500명이다. 특히 스마트폰 예약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 등 디지털 소외계층의 검진 문턱을 낮추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검진 대상자가 032-114로 전화해 “건강검진 예약”이라고 말하면, 전문 상담원이 본인 여부를 확인한 후 희망하는 지역과 병원, 날짜를 선택해 국가건강검진을 대신 예약해 준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2일 연수구보건소에서 ㈜케이티아이에스(KTis)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조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그동안 검진 대상자는 검진 기관에 직접 전화하거나 방문해 예약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114 전화 한 통으로 예약부터 확정 알림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연수구는 이달부터 시니어 인력 6명을 활용해 전화로 개
남양주도시공사는 19일 화도 제1공영주차장에 있는 화도비전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무료 급식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공사 이계문 사장과 공사 대표 노조위원장 등 직원 10명이 참여했고, 배식 전 테이블 정리와 급식소 청소 등 사전 준비부터 함께하며 일손을 도왔다. 이어 급식소를 방문한 1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안부 인사와 정성껏 준비한 점심 식사를 배식했다. 또한, 겨울철 어르신들의 건강한 주전부리를 위해 임직원들의 정성을 담은 김부각 240개를 간식으로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윤지혜 목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 사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이 직접 찾아와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 주시고 간식까지 함께 기부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소외된 분들에게 늘 더 많은 것을 드리고 싶은 마음인데, 오늘 급식 봉사는 그 마음을 공사에서 채워주신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계문 사장은 “취임 후 현재까지 60회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며 관내 시민들의 마음을 보듬어 왔지만, 여전히 우리 주변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많다”며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으시며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보람차며, 앞
인천시가 시민 모두가 불편 없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 조성에 힘쓰고 있다. 19일 인천시는 수봉·영종·율목도서관에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불편 없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리어프리(Barrier-Free)가 적용된 스마트도서관 환경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주안역과 동인천역에 스마트도서관 기계를 설치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도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수봉·율목·영종도서관은 도서관 1층 로비에 있는 자동화 기기에 장애인 접근성 패널을 추가로 설치해 장애인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스마트도서관 무인정보단말기에는 휠체어 이용자를 고려한 조작부 높이 조절 기능,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안내 서비스, 화면 높낮이 조절 기능, 가독성을 높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이 적용됐다. 또한 각 도서관은 무인대출·반납 서비스 운영 체계를 정비하고, 시범 운영과 정기 점검을 병행해 시스템의 안정성과 이용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유지관리 체계를 강화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자료를 대출·반납하고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전유도 시 문화체육국장은 “배리어프리 스마트도서관은 특정 이용자를 위
남양주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다산아트홀에서 남양주문화재단이 기획공연 시리즈 ‘2026 남양주문화재단 마티네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평일 오전 11시 시민의 일상 속 여유로운 시간대를 활용해 기획한 토크형 클래식 콘서트로, 클래식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폭넓은 관객층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2026 마티네 콘서트’는 ‘11시 클래식 수다’라는 소제목 아래 총 7회에 걸쳐 진행한다. 상반기에는 미술과 인문학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하반기에는 음악 평론가의 해설을 더한 앙상블 클래식 무대를 선보인다. 장르 간 융복합을 통해 클래식의 문턱을 낮추는 데 중점을 둔다. 상반기 공연에는 이서준 미술 큐레이팅 도슨트가 수다쟁이로 참여해 ‘미술관으로 간 클래식’ 시리즈와 국악·인문학 콘서트를 진행한다. 프랑스 오르세·오랑주리 미술관, 네덜란드 크뢸러 뮐러 미술관 등 세계 유수 미술관을 배경으로 회화와 음악을 연결하는 스토리텔링형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다산 정약용을 주제로 한 국악 인문학 콘서트와 다산아트홀 상주단체의 2026년 초연작 발표 무대도 포함해 지역성과 공공성을 강화했다. 하반기에는 장일범 음악 평론가가 수다쟁이로 참여하는 ‘해설이
강화군이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소규모 건설사업의 조기 착공에 돌입한다. 강화군은 지난달 5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운영한 ‘강화군 건설기획단’을 통해 모두 199건(사업비 약 89억 원)에 달하는 건설사업에 대한 설계를 마치고 본격적인 착공 준비에 들어선다고 19일 밝혔다. 건설기획단은 매년 동절기 동안 소속 토목직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을 측량하고 설계를 수행하는 조직이다. 기획단은 이번 운영 기간 중 자체 설계를 통해 약 7억 원의 설계용역비를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조기 설계 완료를 통해 예산 절감에 그치지 않는 다양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계 기간 단축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기반시설 공사를 조기에 완료해 불편을 신속히 해소할 수 있으며, 공사 조기 발주를 통해 지역 건설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한다. 박용철 군수는 “철저한 시공 감독과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기반시설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양평군은 양평자원순환센터를 중심으로 자원순환교육과 분리배출 실천확산을 위한 온라인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생활과 업무 전반에서 인공지능(AI)검색 활용이 증가하면서 인공지능 기반 검색 결과 노출과 추천이 정책과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양평군 자원순환교육은 챗지피티(ChatGPT)등 인공지능 기반 정책 검색과정에서 우수사례로 소개되고 있다. 인근 지자체에서 교육 운영 방식과 프로그램 구성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는 등 외부 지자체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양평군은 자원순환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예약및 후기 시스템을 도입해 교육신청과 참여 경험 공유를 활성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참여자 중심의 자발적인 홍보효과를 이끌어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가족여행 중 인터넷 검색을 통해 양평을 방문해 영유아 대상 분리배출 교육에 참여하는 사례가 나타나는 등 자원순환교육이 지역 방문으로 이어지는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은 양평자원순환센터를 통해 체계적인 교육운영과 함께 다양한 홍보채널을 활용해 군민과 방문객이 자원순환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수 있도록 노
강화군 귀경객들이 M버스 유치 서명운동에 대거 동참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인 지난 13일과 14일 강화풍물시장과 강화터미널서 각각 M버스 유치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강화풍물시장에선 상인들은 물론, 교통 정체로 힘겹게 고향을 찾은 귀경객들까지 서명운동에 대부분 동참. 서울과 강화를 잇는 M버스 유치에 적극적인 공감대를 보였다. 강화터미널도 상황은 마찬가지. 현재 강화에서 서울을 오가는 3000번 노선은 김포시를 경유하며 정류장이 30여 개에 달해 장시간의 이동 시간이 불가피하다. 여기에 주말이나 명절 연휴에는 이동 시간이 편도 2시간을 훌쩍 넘겨 이용객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때문에 터미널을 찾은 귀성객들은 M버스 유치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군은 이달 초부터 서울역과 강화도를 잇는 M버스 노선 유치를 위한 대대적인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군은 서명부를 국토교통부 대도시관광역교통위원회에 전달하며 군민들의 강력한 유치 의지와 노선 신설 필요성을 강하게 언급할 예정이다. 박용철 군수는 “붉은 말의 역동적인 기세처럼 ‘찾아가는 서명운동’을 이어가며 현장의 목소리를 결집하고 있다”며 “반드시 노선 유치라는 결실을 맺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