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승… 1R 0-3 패배 갚아 화성 IBK기업은행이 김천 한국도로공사를 4연패 늪에 빠뜨리며 선두를 굳게 지켰다. IBK기업은행은 15일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도로공사를 세트스코어 3-0(25-19 25-21 25-16)으로 완파했다. 한 달 전 도로공사와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 0-3 완패를 당했던 IBK기업은행은 패배를 되값으며 5승2패, 승점 16점으로 2위 인천 흥국생명(4승2패·승점 11점)과의 승점 차를 5로 벌리고 선두를 유지했다. IBK기업은행의 주전 세터 김사니가 종아리 부상으로 빠졌지만 블로킹과 서브에서 도로공사를 압도했다. IBK기업은행은 블로킹과 서브에서 각각 12-3, 10-2로 도로공사에 크게 앞섰다. 반면 도로공사는 최은지, 고예림(이상 12점) 등 측면 자원이 모처럼 활약했으나 그동안 팀을 떠받쳐왔던 배유나(4점), 정대영(3점) 등 센터진이 부진한 데다 외국인 선수 케네디 브라이언도 무득점에 그치며 힘없이 고개를 숙였다. IBK기업은행은 1세트에서 접전을 이어갔으나 박정아의 연속 블로킹에 힘입어 18-14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고 김희진의 블로킹까지 가세하며 6
문라영(삼육대)이 한국 여자 스켈레톤 사상 최초로 국제대회 금메달을 수확했다. 문라영은 15일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2016~2017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북아메리카컵 2차 대회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58초12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1차 시기에서 3위(59초17)에 그쳤지만 2차 시기에서 1위(58초95)로 기록을 끌어올리면서 최종 1위에 올랐다. 2위는 캐나다의 매디슨 차니(1분58초26), 3위는 한국의 정소피아(1분58초37)가 차지했다. 문라영의 이번 우승을 전환점으로 한국 여자 썰매도 앞으로 국제무대에서 활약상을 전해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연합뉴스
4연승을 달리던 고양 오리온이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서울 삼성에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오리온은 15일 강원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95-96, 1점 차로 석패했다. 이로써 오리온은 연승행진을 ‘4’에서 멈추며 7승2패로 서울 삼성과 공동 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다. 오리온은 4쿼터 종료 11초를 남기고 동부 김주성에게 자유투 3개를 허용하며 84-87로 뒤져 패색이 짙어지는 듯 했지만 종료 2.2초를 남기고 오데리언 바셋이 3점슛을 성공시켜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갔다. 그러나 오리온은 1점 차의 접전이 이어지던 연장 종료 8.4초 전 동부 웬델 맥키네스에게 자유투 2개 허용하며 95-96으로 다시 역전을 당했고 남은 시간 득점을 노렸지만 뜻을 이루지 못하고 1점 차로 고배를 마셨다. 오리온의 바셋은 33점을 올리는 활약을 펼쳤지만 연장 막판 마지막 역전 레이업을 성공하지 못해 고개를 숙였다.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동부에 25-45로 크게 뒤졌다./정민수기자 jms@
올해 역대 최다인 833만명 이상의 관중을 맞은 프로야구에 파울볼 위협이 끊이지 않아 안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전희경 의원은 최근 3년간 프로야구 경기장 관중 안전사고 현황을 조사한 결과 관중 파울볼 피해 발생 건수가 총 785건에 이른다고 15일 밝혔다. 연도별 건수는 2014년 237건, 2015년 356건, 2016년 192건이다. 3년간 경기장 파울볼 관중피해가 가장 많은 구장은 183건이 발생한 대구 삼성 라이온즈 홈 구장이다. 창원의 NC 다이노스 홈 구장에서 108건, 수원 케이티 위즈 홈 구장에서는 84건이 발생해 뒤를 이었다. 케이티는 2015년부터 1군에 참여했으나 관중 파울볼 피해 발생 건수가 높게 나왔다. 삼성과 NC는 2014년 파울볼 피해 집계를 단순 의료실 방문 등 접수 기준으로 잡았고, 다른 구단들은 보험지급을 기준으로 해 차이가 났다. 2016년 구장별 파울볼 관중피해 발생 건수는 삼성 36건, 케이티 34건, NC 31건, 롯데 24건, LG 18건, 두산 15건, SK 11건, 넥센 10건, 한화 7건, KIA 6건이다. 안전사고 피해 정도는 모두 경상이었다. 전…
아 ∼ 용찬이도 못뛰고… 근우도 출전 불투명…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이 우완 투수 이용찬(두산 베어스)에 이어 붙박이 2루수 정근우(한화 이글스)까지 수술대에 올라가며 고민에 빠지게 됐다. 아직 최종 엔트리 제출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아 자유롭게 로스터 변경이 가능하지만, 지난 10일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던 KBO 기술위원회는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두 명이나 출전 여부가 불확실해져 엔트리를 재검토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두산 구단은 KBO가 엔트리를 발표한 10일 곧바로 이용찬이 15일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기로 아시아 최종예선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5차전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에서 0-1로 뒤진 후반 21분 한국 남태희가 동점 헤딩골을 성공 시킨 뒤 환호하고 있다. (작은 사진은 동점골 넣는 장면)/연합뉴스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생일상 제대로 받은 슈틸리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이 우완 투수 이용찬(두산 베어스)에 이어 붙박이 2루수 정근우(한화 이글스)까지 수술대에 올라가며 고민에 빠지게 됐다. 아직 최종 엔트리 제출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아 자유롭게…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국내외 대학생을 대상으로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SK는 스포츠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팬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모전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SK의 홈구장인 인천 SK행복드림구장을 포함해 문학경기장 전체가 1년 365일 내내 고객이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활성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 제안 등이다. SK는 독창성, 내용의 충실성, 구성의 논리성, 현실 적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심사 및 최종 프레젠테이션(PT)을 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팀은 참가 신청서, 아이디어 제안서 각각 1부를 지정된 이메일(skw_marketing@skwy verns.co.kr)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28일까지이며 1차 심사 발표는 다음 달 1일, 최종 PT는 6일에 진행한다. 대상 1팀과 최우수상 1팀에는 상장 및 트로피와 함께 각각 상금 200만원, 100만원이 주어지고 우수상 3팀은 상장과 50만원을 각각 받는다. 공모전 세부 내용은 SK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32-455-2682)나 이메일(skw_marketing@sk
수원시청과 광명시청이 2016 전국가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3위에 올랐다. 수원시청은 15일 경남 밀양시 밀양베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남자일반부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MG새마을금고에 종합전적 0-3으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뒤 2회전에 요넥스를 3-1로 꺾고 4강에 오른 수원시청은 MG새마을금고를 맞아 제1단식 노예욱과 제2단식 박완호, 제3복식 이철호-진용훈 조가 상대 이현일과 이동근, 한상훈-정의석 조에 각각 세트스코어 0-2로 패하며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광명시청도 충북 충주시청과의 4강전에서 종합전적 1-3으로 져 3위에 입상했다. 광명시청은 제1단식에서 고준형이 상대 박영남을 2-0으로 제압하며 기선을 잡았지만 이후 제2단식 김동헌과 제3복식 김한수-최승일 조, 제4복식 이순철-최용현 조가 모두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정민수기자 jms@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뛰는 김효주(21)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6년 시즌 ‘장외’ 상금왕에 올랐다. 장외 상금왕은 규정된 대회 출전 횟수를 채우지 못해 공식 상금 순위에 포함되지 않은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상금을 번 선수를 말한다. 상금랭킹에 포함되려면 정규 투어 대회 가운데 30% 이상 출전해야 한다. 장외 상금랭킹 상위권은 대개 미국이나 일본 투어에서 뛰는 선수들이다. 한두 차례 초청 선수로 출전해 우승이나 상위권 입상으로 거액의 상금을 챙기기 때문이다. 김효주는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에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해 박성현(23)에 우승을 내줬지만, 준우승 상금 6만3천250달러를 받았다. 당시 환율로 약 7천447만원이다. 단 1개 대회밖에 치르지 않았지만, 당당히 ‘장외 상금왕’에 올랐다. 상금랭킹에 포함된다면 71위에 해당한다. 장외 상금랭킹 2위는 일본이 주 무대인 김하늘(28)이다. 김하늘은 2차례 국내 원정에서 6천820만원을 벌었다. 상금이 많은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3위를 차지해 받은 6천400만원이 컸다. 작년 KLPGA 투어 상금왕 전인지(22)도 국내 나들이에서 적지 않은 수입을 올렸다. 현대차…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6시즌 마지막 대회가 17일 개막한다.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은 2016시즌 상금, 올해의 선수, 평균 타수 등 주요 개인 기록 3개 부문의 1위를 가리게 되는 시즌 최종전이다. 현재 상금 순위에서는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247만5천218달러로 1위,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245만7천913달러로 2위를 달리고 있다. 이 대회는 이번 시즌 LPGA 투어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한 CME 글로브 포인트 순위 상위 72명이 출전해 컷 없이 4라운드로 순위를 정한다. 우승 상금이 50만 달러나 되기 때문에 쭈타누깐과 리디아 고의 1만7천305달러 차이는 이번 대회 순위에 따라 얼마든지 뒤집힐 수 있다. 상금 순위 3위 브룩 헨더슨(캐나다)은 170만8천173달러에 불과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더라도 상금 1위에 오를 수는 없다.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도 쭈타누깐이 261점을 받아 247점의 리디아 고를 앞서 있다.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30점, 준우승하면 12점을 주기 때문에 리디아 고가 우승하면 쭈타누깐의 결과와 관계없이 올해의 선수 부문 1위가 된다. 반대로 리
2016~2017 프로농구가 시즌 초반이기는 하지만 평균 득점이 올라가는 ‘공격 농구’로 변하고 있다. 15일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3일까지 42경기가 치러진 현재 팀당 평균 득점은 82.7점으로 지난 시즌 같은 기간 78.8점에 비해 3.9점이 올랐다. 속공 시도에서도 지난 시즌 팀당 3.8개에서 이번 시즌 5.9개로 2.1개가 늘어나는 등 공격 성향이 강해졌다. 이는 이번 시즌 바뀐 외국 선수 기용 규정이라는 분석이다. 지난 시즌 1라운드 때는 쿼터당 1명의 외국 선수만이 뛸 수 있었지만 이번 시즌에는 1쿼터에 1명, 2쿼터와 3쿼터에 2명씩, 4쿼터에 1명이 뛰도록 규정이 바뀌었다. 득점력이 좋은 외국 선수들이 2, 3쿼터에 한 명 더 뛸 수 있으니 그만큼 팀 평균 득점이 올라갔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올 시즌 초반과 외국 선수 기용 방식이 똑같았던 지난 시즌 4∼6라운드와 비교해도 득점 상승은 눈에 띈다. 지난 시즌 4∼6라운드의 팀당 평균 득점은 78.7점으로 올 시즌 초반 평균 득점(82.7점)이 4.0점 높다. 팀별로는 2위를 달리는 서울 삼성(7승2패)이 평균 득점 90.9점으로 가장 높았고 7승1패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