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2부리그(챌린지)의 승격 경쟁이 다시 시작된다. 지난달 30일 막을 내린 정규리그에선 대구FC가 클래식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고, 나머지 상위 3개 팀이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거쳐 클래식 승격을 노린다. 플레이오프 승자는 클래식 11위 팀과 홈 앤드 어웨이로 대결한다. 이길 경우 클래식으로 승격할 수 있다. 일단 준플레이오프는 2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와 부산 아이파크의 대결로 치러진다. 강원은 마지막까지 클래식 직행을 노렸지만 결국 4위로 시즌을 끝냈다. 외국인 선수인 마테우스(11득점), 루이스(7득점)와 함께 강원에서 데뷔해 3년 차를 맞은 서보민(3골)이 공격을 이끌었다. 강원과 만나게 된 부산은 5위 팀이다. 지난해 클래식에서 강등된 뒤 1년 만에 복귀를 노린다. 챌린지 득점 3위인 포프(18골)와 10도움의 정석화가 공격을 이끌었고, 상무에서 전역한 임상협이 힘을 보탰다. 두 팀의 올 시즌 맞대결 성적은 3승1무로 부산의 우세다. 그러나 매 경기가 결승이나 다름없는 플레이오프의 특성상 시즌 때와는 다른 양상으로 경기가 진행될 가능성도 적지 않다. 특히 챌린지 플레이오프는 무승부가 나올 경우 정규시즌에서 순위가 높
차범근 2017 FIFA U-20 월드컵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이 국가대표팀 전력분석관으로 첫발을 내디딘 아들, 차두리를 두고 걱정과 기대를 드러냈다. 차 부위원장은 1일 서울 종로구 KT 스퀘어 드림홀에서 열린 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KT업무협약식이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차두리 전력분석관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아빠로서 걱정되는 것이 사실”이라며 지도자를 하려면 많은 경험을 쌓아야 하는데, (차)두리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대표팀 전력분석관이 됐다”라고 입을 열었다. 차두리는 지난달 27일 대표팀에 전력분석관으로 전격 합류했다. 지도자 자격증이 없어 전력분석관 직함을 달았지만, 대한축구협회는 “사실상 코치직을 수행하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차두리는 선수 은퇴 이후 지도자의 첫걸음을 위기에 빠진 대표팀에서 내딛게 됐다. 차범근 부위원장은 “그 자리는 간단한 자리가 아니다. 책임과 결과를 받아야 한다”라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차두리 전력분석관의 대표팀 합류과정에서 조언해준 것이 있느냐는 질문엔 “나보단 아내와 이야기를 많이 했다”라며 웃었다. 이어 “(차)두리가 (선수 시절) 울리 슈틸리케 감독에게 도움을 많이 받다 보니 (
한국 야구 대표팀이 23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 예선 라운드에서 4연승을 달렸다. 장채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일 멕시코 몬테레이 구장에서 열린 대회 A조 예선 라운드 4차전에서 강호 베네수엘라를 7-2로 완파했다. 4연승을 달린 한국은 파나마와 함께 A조 공동 1위를 지켰다. 이날 한국은 선발 유희운(케이티 위즈)이 3⅔이닝 5피안타 3탈삼진 1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윤중현(성균관대)이 4⅓이닝 3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압도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4회초 선취점을 내준 한국은 4회말 상대 투수의 폭투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한국은 5회말 1사 1루에서 홍창기(LG 트윈스)의 2루타를 앞세워 2-1로 앞서갔고, 6회말에는 상대 실책과 폭투로 만든 1사 2루에서 김준태(롯데 자이언츠)의 안타로 1점을 보탰다. 8회말에는 1사 만루에서 임병욱(넥센 히어로즈)이 3타점 2루타를 터트려 쐐기를 박았고, 계속된 2사 2루 기회에서는 이성규(삼성 라이온즈)가 다시 안타를 날려 7-1로 달아났다. 9회초 등판한 임서준(NC 다이노스)은 1이닝을 1피안타 1실점으로 막고 승리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이우성(두산 베어스)과 이성규가 2안타씩 기록했고
‘발롱도르(Ballon d’Or)‘와 헤어진 국제축구연맹(FIFA)이 새로운 축구시상식을 연다. FIFA는 1일 “내년 1월 9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더 베스트 피파 풋볼 어워드(풋볼 어워드)’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FIFA는 1991년부터 2009년까지 ‘올해의 선수’를 뽑다가 2010년부터 프랑스 축구전문지 ‘프랑스 풋볼’이 수여하는 ‘발롱도르’와 통합해 ‘FIFA 발롱도르’를 시상했다. 그러나 FIFA는 프랑스 풋볼과 계약이 끝나면서 새로운 시상식을 열게 됐다. 시상 부문은 총 8가지다. 2016년 남·여 선수와 남·여 감독, 푸스카스 상(올해의 골), 페어플레이상, 팬 투표상, 베스트 11의 주인공을 뽑는다. FIFA는 5일 남자 선수 부문 후보 23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12월 3일엔 3명의 최종후보를 공개한다. 수상자는 각 대표팀 주장과 감독 투표 50%, 미디어와 팬 온라인 투표 50%를 합산해 결정한다. /연합뉴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사무국의 행정 착오로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의 대회 출전 선수가 12명이 더 늘어나는 일이 벌어졌다. 미국의 ‘라스베이거스 리뷰-저널 리포트’는 PGA 투어가 출전 선수를 132명으로 줄이라고 대회 주최 측에 알려주지 않아 이번 대회가 144명으로 늘어났다고 1일 보도했다. 매년 10월 중순에 열렸던 슈라이너스 아동 병원 오픈은 올해는 PGA 투어의 일정 조정으로 11월 3일에 개막한다. PGA 투어는 일몰 시간이 앞당겨지기 때문에 경기 일정을 소화하려고 출전 선수를 144명에서 132명으로 줄이기로 했다. 하지만 이를 대회 주최 측에 알리지 않아 출전 선수는 지난해와 같이 144명을 유지하게 됐다. 대회 관계자는 “실수를 뒤늦게 깨달았지만 선수들에게 이미 출전을 통보한 뒤여서 다른 방법이 없었다”며 “2017년에는 (선수 수를 줄여) 132명이 출전한다”고 말했다.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서머린 TPC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 한국 선수로는 강성훈(29), 노승열(25·나이키골프)이 출전한다./연합뉴스
부천FC가 31일부터 여성들을 위한 축구 페스티벌 ‘부천FC 2016 제2회 레이디스 월드컵 인 풋살’에 대한 참가신청을 받는다. 부천FC1995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이 대회는 순수 아마추어 여성들을 위한 풋살 대회로 경기 뿐 아니라, 공연과 이벤트 등의 조화를 통해 여성들을 위한 문화 콘텐츠로서의 축구대회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레이디스 월드컵 인 풋살은 대한축구협회(KFA)에 정식 등록되지 않은 순수 아마추어 여자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팀당 5~8명의 인원으로 구성된 만 19세 이상의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31일부터 선착순 24개팀을 모집하며, 이메일(bfclady@bfc1995.com)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개인당 1만원으로 참가 접수 후 2일 내에 참가비 납부를 완료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대회 운영 규정은 부천FC1995 공식 홈페이지(www.bfc1995.com)를 참조하거나 전화(부천FC1995 사무국 032-655-199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민수기자 jms@
안산시가 제2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궁도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안산시는 지난 30일 부천시 부천정에서 열린 대회에서 종합점수 1천260점으로 김포시(1천230점)와 여주시(1천190점)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단체전 노년부에서는 시흥시가 460점으로 파주시(440점)와 여주시(420점)를 제치고 1위에 올랐고 여자부에서는 군포시가 400점으로 평택시(380점)와 안산시(360점)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으며 장년부에서는 화성시가 500점을 획득, 김포시(480점)와 포천시(460점)를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개인전에서는 노년부 최종남(여주시)과 여자부 신한순(평택시), 장년부 윤명수(의왕시)가 각각 패권을 안았다. 한편 여주시는 모범상을 받았고 김우집(여주시)과 황윤희(군포시)는 나란히 궁체상을 수상했다./정민수기자 jms@
안양시와 군포시가 제20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농구대회에서 1, 2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안양시는 지난 30일 부천 송내사회체육관과 소사국민체육센터, 부천여중 체육관 등에서 열린 대회 1부에서 종합점수 55점으로 고양시(50점)와 부천시(40점)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또 2부에서는 군포시가 45점으로 광주시와 동점을 이뤘지만 골득실(군포 +4, 광주 -4)에서 앞서 우승을 차지했고 과천시(25점)는 종합 3위에 입상했다. 한편 1부 고등부 정성조(안양시)와 중등부 김근환(부천시), 유소년부 민경빈(고양시), 2부 고등부 김우진(군포시)과 중등부 최민석(광주시)은 각각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정민수기자 jms@
디펜딩 챔피언 고양 오리온이 개막 후 3연승을 달리며 1위를 질주하고 있다. 2016~2017 KCC 프로농구 초반 판도를 휘어잡고 있는 오리온은 이번 주에도 순항할 것으로 보인다. 오리온은 애런 헤인즈, 이승현, 허일영, 김동욱, 오데리언 바셋 등 주전 라인업이 탄탄하고 최진수, 문태종 등 ‘한방’이 있는 선수들도 뒤를 받치고 있다. 최근에는 슛 감각이 살아난 정재홍이 막강한 지원사격을 펼치고 있다. 오리온은 11월 2일 서울 삼성과 맞붙고 4일 울산 모비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삼성은 최근 부산 케이티와 경기에서 외곽 수비에 허점을 드러냈다. 높이는 물론, 외곽도 좋은 오리온이 다양한 전술을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4일 오리온과 맞붙는 울산 모비스는 개막 후 4연패를 기록 중이다. 개막전에서 팀 전력의 핵심인 양동근이 왼손목 골절로 전력에서 이탈한데다 설상가상으로 외국인 선수 네이트 밀러가 29일 LG와 경기에서 오른쪽 햄스트링을 다쳐 대체 외국인 선수를 고민해야 할 상황이기 때문에 오리온이 무난히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오리온은 6일 인천 전자랜드를 만난다. 오리온은 이번 주 이틀 간격으로 3경기를 소화하는 강행군을 펼쳐야 하기 때문에 전자랜드 전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 ‘발등의 불’로 떨어진 한국 축구 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5차전(11월 15일)을 앞두고 ‘젊은 공격수’ 황희찬(잘츠부르크)과 ‘원조 황태자’ 이정협(울산)을 공격진에 재발탁했다.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은 31일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캐나다 평가전 및 우즈베키스탄과 월드컵 최종예선 5차전에 나설 25명의 대표선수 명단을 확정했다. 월드컵 최종예선 엔트리는 23명이지만 캐나다 평가전에 대비해 공격과 미드필더 자원을 각각 1명씩 더 발탁했다. 이번 명단의 특징은 스트라이커와 좌우 풀백 강화다. 슈틸리케 감독은 최전방 스트라이커 자원에 황희찬(잘츠부르크), 이정협(울산), 김신욱(전북)을 발탁했다. 그동안 최전방을 책임진 석현준(트라브존스포르)은 경기력 저하 때문에 이번 대표팀에서 제외됐고 올림픽 대표팀에서 맹활약했던 ‘20세 공격수’ 황희찬과 ‘원조 황태자’ 이정협(울산)이 뽑힌 게 눈에 띈다. 황희찬은 지난 9월 중국 및 시리아와 월드컵 최종예선 1, 2차전에 발탁됐지만 3, 4차전에는…